<h3>철강 자료나 철강 제품이나 거이 전방위적 공격</h3> <h3>관련 산업과 관련 직종 직원만 수십만명인데....</h3> <h3>대미 수출 철강재 88%에 반덤핑 관세…대형구경강관까지 겨냥</h3>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939869"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9939869</a></div> <div> </div> <div>(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span class="word_dic en">ITC</span>)가 한국산 대형구경강관 수입으로 자국 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봤다는 판단을 내리자 6일 국내 철강업계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br><br><span class="word_dic en">ITC</span>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과 캐나다, 중국, 그리스, 인도, 터키 등 6개국에서 수입된 대형구경강관 때문에 미국 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보거나 실질적 피해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br><br>예비판정이고 아직 미국 상무부가 관세율을 정하지 않았지만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1차 조건을 충족한 것이다. <br><br>대형구경강관은 아직 미국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몇 안 되는 품목 가운데 하나다.<br><br>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재의 약 88%에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br><br>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관세가 임박한 가운데 대형구경강관마저 미국이 쌓아올리는 '무역장벽'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철강업계는 대미 수출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br><br>업계 관계자는 "무역확장법 이후에도 보호무역이 계속되고 있고 상무부도 이런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 기업 입장에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br><br>미국 정부의 반덤핑 조사는 <span class="word_dic en">ITC</span>가 산업피해 여부를 판정하고 상무부가 덤핑 여부와 관세율을 판정한다.<br><br>상무부의 상계 관세 및 반덤핑 관세 부과 예비판정은 각각 다음 달 16일과 6월 29일로 예정돼있다.<br><br>대형구경강관은 주로 송유관 제작에 사용되며, 우리나라의 연간 대미 수출 금액은 약 1억5천만 달러다.<br><br><span class="word_dic en">bluekey</span>@<span class="word_dic en">yna</span>.<span class="word_dic en">co</span>.<span class="word_dic en">kr</span><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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