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의 오늘 글을 보면 ...김어준의 말이 전체 내용의 맥락상 전혀 문제 될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딱 한부분만 스크립형식 으로 붙여서 오해하게 만들어 놓고 과한 비판을 하지요?
태극기 할배 수준 아니면 전혀 이해 할수 없는 짓이죠?
게다가 페이스북이 핫한대도 아직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박영선의 서울시장 출마.......얼마전 안희정대표 출마설.....그리고 오늘의 글.
모든게 하나의 점으로 모아지는듯 합니다. 공통점이 안희정이죠.
문파를 견제하고... 골수문파와 light 한 문파를 이간질 시키기 위한 일들이라고 봅니다.
일단 이 모든것을 행하기 위해선 문파의 스피커를 지워야 합니다.
그 대상이 바로 김어준이고...
그래서 박영선은 서울시장으로 나가서 당선되면 뉴스공장 나가리 시키고...
공중파는 지금부터 부적격자 프레임 씌워서 몰아 내려는 것이죠.
- 공중파 방송이 아닌 팟캐 발언인데도 불구하고... 공중파에서 그렇게 한것 처럼 교묘하게 비판하죠-
안희정이 대표가 되기 위해서 안희정에 우호적이지 않은 김어준의 영향력을 줄여야 하기도 하고....
만약 대표가 되면 .....그대표의 힘으로 김어준을 통제 하겠죠.
금태섭도 그에 대한 일환이라고 봅니다.. 김어준에 타격이 안가더라도... 향후 이언주 처럼 조중동에 러브콜 받으면서 인지도도 올릴수 있으니까요.
문통과 문파에 대한 어설픈 비판 하다가 문파에게 타격받은 안희정의 타겟 이동이라고 봐야 합니다. 김근태가 그러다 쫄딱 망했거던요.
게다가 드러나면 또 타격을 받을 것이 자명하니 .... 이런식으로 문파에게 표나지 않으면서 물밑작업 부터 시작하는것이고요.
예전에 이런 물밑작업으로 하면서 대권 나간 정동영이 딱 이런 수법이었죠.
똘마니들 시켜서 친노 스피커 유시민 타격입히고.... 친노와 사이 안좋은 한경오 이용해서 언플하고....
앞으로 안희정 세력들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때문에라도 안희정은 대표가 되어선 안됩니다.
제 2의 정동영이 나와서 암흑기에 빠질거니까요.
아직 시기상조라고 하지만... 김경수를 더빠르게 키워서 최소한 향후 대선에서 안희정 대항마로 나올정도는 키워야 합니다.
그게 문통의 성공이고 ...민주당의 20년집권을 가속화 시킬거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