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을 들면서 내 자신의 삶에만 관심을 가져왔구나..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div>세상을 넓게 보니 가짜보수들, 악덕기업들, 가짜언론들이 강력한 커넥션을 만들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div> <div>가리고 있었더군요. 물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하고요.</div> <div>촛불집회 난리통에 오유얘기를 전해듣고 찾아와서 시게의 글들을 보니, 많이 위로가 되더라구요.</div> <div>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오유는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div> <div>혼밥할 때면 무조건 오유 글들 보며 식사합니다.</div> <div>저에겐 너무 소중한 오유인데.. 무언가 복잡해져 있어 너무 속상하네요.</div> <div><br></div> <div>제가 알기론 문대통령님 취임 이후로 모든 언론들이 이처럼 화력을 집중해 국정흠집내기에 올인한 적이 </div> <div>없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 홀대론을 이용해 국빈외교 이후엔 공식처럼 오르던 대통령지지율을 오히려</div> <div>몇 퍼센트 떨어뜨리는데 성공했지요. </div> <div>이건 언론이 아니라 매국노인데 말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성공적 외교를 폄하함으로써 중국으로 하여금</div> <div>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화해모드로 들어서는데 걸림돌이 되는 기사를 써대는 저 기자들이, 매국노가 아니고 </div> <div>무엇이겠습니까.</div> <div><br></div> <div>이럴 때일수록 우리도 똘똘뭉쳐서 항의하고 댓글 달고 그랬으면 좋겠는데..</div> <div>용기를 얻으려고 오유에 와 보니,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속상해서 몇 자 적었습니다.</div> <div>공감하시는 분들 마음 추스리고 다시 힘냈으면 좋겠구요.</div> <div>이 글 마저 시게의 오만함이라 하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지방선거가 다가올 수록 적폐들, 그들과 야합한 언론들이 별 짓을 다 해댈 텐데요.</div> <div>오유징어님들. 깨어있는 시민분들. 건투를 빌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