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오유는 대표적인 진보성향 사이트였고
오유의 강점으로는 자정작용과 광장문화를 꼽을 수 있죠.

근데 오늘날의 시게는 그렇지 않아요.
k값, 문케어, 페미이슈 등등 여러 사태를 거치면서 시사이슈 정확히 말하면 문재인 정책과 관련된 일들을 거치며 문제가 불거졌죠

과거 오유 같았으면 나와 의견이 반대여도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따져가며 서로 토론하는게 오유였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어떤가요? 그저 상관없이 문재인 공약 깐다싶으면 적폐취급 국정원알바몰이, 방문수가 낮으면 알바고 높으면 묵혀둔아이디고.. 정당한 반박이나 근거없이 지난글보기는 답을 알고있다 같은 조롱성 댓글이나 다시구요.

거기다가 의문의 반대폭탄 및 차단도 한몫한거죠
물론 오유 유저들이 불편해서 반대를 할 수도 있는데
시게와 대립되는 글들만 반대를 맞으면 충분히 의심가능한 상황이죠... 지금 시게는 고이다 못해 썩어가는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이 더이상 보기만할수없다고 일어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