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토 휴전선 이북을 불법점거 중인 괴뢰국가원수 김정은이
파안대소하며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서...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등반하시어
남북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인증사진 찍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통일이 되면 오염되지 않은 이북은 정말 남한처럼 난개발, 오염시키지 말고,
계획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금강산, 함경도 동해바다, 묘향산, 평양 고구려 유적, 개성 고려 유적, 등
한켠에 간직했던 통일의 염원이
아침 인터넷 뉴스의 한 사진을 접하고
부풀어 올라 나를 휘감았다.....
통일비용이나 사회갈등 걱정들 해서 통일 반대한다고?
분단되었던 시간만큼, 전쟁과 대립으로 희생된 아픔만큼
치뤄야 할 과정은 길겠지만
생각해보라 이북 괴뢰국의 도발이 없어진 통일 대한민국을...
그것만 해도 다른 모든 걱정거리를 일소할만한 값어치이다.
그런 이해관계 셈하기를 떠나서...
우리는 한 나라 한 가족이었다.
외세로 인한 아픔이든, 무력했던 우리의 반성이 필요하든 말든
이건 아니지 않는가...
왜 이산가족은 피붙이와 생이별에, 고향을 가보지 못 하고...
왜 이북 동포들은 굶주림에 시달려야 하고,..
왜 남한은 이북의 전쟁도발에 긴장하며, 또 그걸 이용하는 이기적인 기득권자들도 있고..
왜 아래 있는 섬나라는 그걸 이용해서 우리에게 빨대를 꼽고 있는가 왜 죗값(보복이 아니라.. 진정한 사과의 자세)을 치르지 않는가
이 나라의 분단이 너무나 억울하고 원통하다.
통일이여 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