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가족 여러분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에도 마음속은 활활 타오르는 30대 초반 아재 입니다.
매일 눈팅하다가 화력지원이 필요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장인 어른 주변에 딴나라당 끄나풀같은 녀석이 있는것 같아서 화력 지원이 필요합니다.
글에 본삭금만 건 이유는 해당하는 글을 통해서 물타기 하는 이야기나 물타기 하는 부분에 대해
정당한 팩트로 물리쳤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그리고 베오베나 다른곳에 가서 다른분들이 볼 수 있게 된다면
오보에 대한 정정과 문제에 대해서 접해 물리 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한창 딴나라당에서 이니님 정부의 재조사에 의해서 들어나는 사실을 물타려고
'정치 보복' 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을때 부터 입니다.
처가에 들러 윤석렬선생님의 재조사에 대한 이야기가 '정치 보복'이라는 장인 어른의 이야기를 듣고 저건 정치 보복이 아니라 정당한 조사임을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저건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새로이 들어나는 증인들의 증언과 정황에 대한 증거가 들어나는 것에 따라 정당한 법에 대한 수사'임을
말씀 드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기전 식사 시간이라 길게 이야기 하지 못했었는데, 어제 와이프의 임신으로 집에 오셔서 어쩌다가 유치원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광주에서 지내다가 업무상의 일로 대구로 오게 되었고, 장모님과 방문하셨다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애가 태어나면 근처에 육아 시설이 부족해서 걱정입니다"
"대체 문재인 정부는 유아원하나 안짓고 뭐한다냐?"
"짓고있는데 완공이 아직 남았네요."
"대체 정부가 뭘 하는게 없어!!"
"정부는 많은 일을 하고있는데요 아버님"
"예산도 없는데 공무원만 늘리고 $@%#@$"
"세월호 예산도 어마어마 하게 들어가고"
이 순간 아차!!!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시골분이시다 보니 접하실 수 있는것이 뉴스와 주변 지인인데
요즘 개판같은 뉴스가 많기도 하고 주변에 저런 말같잖은 이야기 퍼다 나르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아버님 공무원이 늘어난다고 당장 세금이 엄청나게 오르지 않습니다. 가용 금액 선에서 해결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정치 보복 이야기도 그렇지만 아버님 주변에 자꾸 물타기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습니다."
"잘못하면 일벌백계를 해서 다시는 그런 꿈도 못꾸게 해야지요"
저희 장인 어른께서 잠시 멈칫 하시더군요. 이때 아.. 진짜 퍼다 나르는 사람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지금 아버님 말씀하신 프레임 대로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데려다가 조사를 하는데, '어? 이정도 해쳐먹어도 상관없이 무탈하네?' 하는 생각이 들면
도둑놈들한테 면죄부를 주는 거구요. 과거 조사 같은 경우 들어나지 않은 정황과 근거 번복된 증언들때문에도 조사를 해야합니다."
라고했더니
'노무현대통령 봐주고 갔다' 식의 이야기를 하시더군요....(의식의 흐름상 저도 격해져서 제대로 이부분은 기억이 흐리네요. 부들부들해서)
"아버님 노대통령님 관련 무혐의 판정이 났습니다."
"그리고 해먹은 돈이 조단위가 됩니다. 공무원 몇천명 뽑아도 큰돈 아닙니다. 해먹은 돈에 비하면"
"아까 하신 정치 보복 이야기랑 다른 이야기 하신분 그분이 아마 딴나라당 지지일거고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내세워서 물타려고합니다."
이런식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후에는 아버님 일하시는 분야의 고인물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결론적으로 부아가 치밀고 속이 터집니다.
접할 수 있는 매체가 tv가 주인 어르신들에게 그런 이야기 퍼다 나르게 만든 기래기놈도 열받구요.
오보에 대한 정정 없는 점.
이런 *같은 기사 읽고 퍼다 나른놈 진짜 ...
지난 대선때 아버님도 어머님도 모두 문재인대통령님께 투표를 했었습니다. 저희가 강권했구요.
(병설 단설 구분도 없는 사람한테 태어날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해서도.. 하...)
그런데 이후에 제가 너무 안심했나봅니다.
결론적으로 오유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점이 있습니다.
지난 정부 지지난 정부의 말도 안되는 오보에 대한 정정 기사를 찾고 싶습니다.
혹은 말도안되는 기사에 대응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정보를 찾고싶습니다.
다음번에 아버님 뵐때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 말도안된다고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장인어른 께서는 이야기해서 정론이다. 라는 결론이 나오면 생각을 바꾸실 수있는 분이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인어른께 알려드리면 주변 분들께도 이야기 하실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