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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대전준비위 반발... 시 "더 많은 시민 공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예정"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조례에 근거해 지난 3년 동안 진행해 오던 '세월호 참사 기억다짐사업'에 대한 보조금 전액을 삭감하면서 시민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다.
대전 지역 70여 개 종교·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 등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대전 준비위원회와 국민주권실현적폐청산대전운동본부 4.16특별위원회는 22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월호 참사 기억다짐사업 폐기에 대해 사과하고, 세월호 참사를 대전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19694?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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