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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목포MBC지부·방통심의위지부, 방통심의위원 추천 철회·사과 촉구… KBS본부도 "민주당의 강선규 전 보도본부장 추천, 가당키나 한가"
[미디어오늘 김예리 기자]
이장석 전 목포MBC 사장이 근무했던 목포MBC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구성원들도 이 전 사장의 방통심의위 상임위원 내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목포MBC지부는 이 전 사장이 세월호 참사 당시 경영자의 보도 불개입 원칙을 어겼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 목포MBC지부는 12일 성명에서 “(이 전 사장을 방통심의위원에 추천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묻는다. 공정방송을 방해하는 세력에 편승했던 인물을 서슴지 않고 내정할 만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간단한 자리인가”라며 철회와 해명을 요구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3155916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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