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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추위 속 故 임경빈군 어머니 등 58일째 노숙 농성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나는 추위를 질색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말 한마디 들으려고 여기 1년을 넘게 있었어요."
세월호 유가족들이 노숙 농성을 하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도 2021년이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이곳에서 만난 고(故) 임경빈군의 어머니 전인숙씨는 1일 피켓 시위 416일째를 맞았다. 노숙 농성만 58일째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01080007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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