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편의상 네이버 뉴스를 보는데 대부분 호감수가 많은 댓글 내용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세월호 유난스럽다, 들어가는 세금이 아깝다, 천안함 희생자들이나 신경써라.. 

이런글들을 보면 이젠 세월호의 아픔이 어떤사람들에겐 이젠 성가신것처럼 느껴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세월호같은 대형참사가 매번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이런부분에 대해선 국가가 책임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 이런상황을 위해 세금을 내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재난부분, 사고부분에 대해 좀더빠른 처치가 이루어져서 희생자가 많아지지 않도록 윗분들도 잘 해야할것이고요..

그들은 배타고 간 죄로 희생당했습니다.
윗분들이 헤매고 있는 동안 바닷물속에 점점 가라앉았고,
시간이 지나니 많은 사람들한테 유가족들도 욕을 먹고 있고..

이부분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글써보았습니다..
유가족이 그렇게 큰잘못을 지었고 세월호가 세금 낭비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