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부터 발견된 시신이 약 18일 01시 00분~ 30분쯤 팽목항에 도착. <div><br /></div> <div>1차신분확인을 소지품으로 하는데 확인이 안되면 병원으로 이동을 하는데</div> <div><br /></div> <div>실종자 아버지가 자기가 팽목항을 다녀왔다.</div> <div>신원확인하러 온 사람들에게 공개를 한다고. 부모님들 여기 계시면 아무소용없어요.</div> <div>지금 팽목항으로 가셔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div> <div>라고 마이크로 얘기를 해버림.</div> <div><br /></div> <div>( 마이크로 얘기하기 3~4분전에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여성분이 울면서 체육관을 뛰쳐나감. )</span></div> <div><br /></div> <div>2차 신원확인은 병원에서 지문과 DNA검사를 통해 확인을 하는걸로 결정하고.</div> <div>필요한경우 병원으로 가세요 라면서 상황이 정리.</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러면서 갑작스런 소란에 당황. 흥분한 실종자 가족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div> <div><br /></div> <div>지금 뉴스에 나오는 숫자 믿지마라 확실히 정확한 것은 아니다.</div> <div>현장에서 우리들이 알려주는게 가장 정확하다</div> <div>라면서 가족들을 안심시키고 있네요.</div> <div><br /></div> <div>가족분들도 애가 타겠지만</div> <div>군중심리일까요? 같은 실종자 가족들끼리 흥분을 하기 시작하면 도미노처럼 너도나도 흥분하고 분노하게 되어버립니다.</div> <div>마이크로 상황들을 설명해주시는 분들은 소수인데.....</div> <div>이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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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4/18 02:03:30 223.33.***.127 약정3년게투
417775[2] 2014/04/18 02:03:41 115.21.***.83 짝은하마
206987[3] 2014/04/18 02:03:47 115.139.***.186 닭발먹고싶음
513935[4] 2014/04/18 02:03:54 180.71.***.238 꼭지애미
307917[5] 2014/04/18 02:04:26 182.216.***.142 치킨케밥
203372[6] 2014/04/18 02:04:29 115.22.***.131 꽁냥꽁
502331[7] 2014/04/18 02:04:39 203.226.***.40 동물송장
176904[8] 2014/04/18 02:04:46 182.214.***.50 모카콩
318423[9] 2014/04/18 02:05:37 61.245.***.98 ㅅ1우민
335089[10] 2014/04/18 02:06:47 211.48.***.198 슬픔미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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