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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뀨잉꾸앙꿩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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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ewol_40370
    작성자 : 뀨잉꾸앙꿩
    추천 : 8
    조회수 : 295
    IP : 121.148.***.24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4/05 13:53:16
    http://todayhumor.com/?sewol_40370 모바일
    4월 16일이 다가옵니다. 그대들이여. 움직여야 합니다!-지루한 스압.
    인녕하세요.
    세월호 참사 일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는 또 어처구니 없는 시행령안으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족들의 상처는 어디서도 감싸지지 못하고 곪아가는데
    과연 사람들은 그들을 얼마나 마주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 틀린게 있다면 양해 바랍니다.
    저는 국민들이 가져야하는  가장 중요한 의식은 계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과 청년들의 의식이 얼마나 깨어있느냐에 따라 몇십년이 결정되기도 하지요.
    현재 우리 세대는 입시와 취업에 휩쓸려 정치와 운동은 자신들의 몫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3.1운동을 이끈 유관순 열사는 현재로 고등학생이었으며
    5.18운동을 이끈 사람들 또한 청년과 대학생들 이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인권운동과 농성들은 대학교 학생회나 청년들에 의해 이끌어 졌으며
    대학생들 사이에 운동권 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그 시대의 젊은이들은 뜨거운 열정을 사회운동에 바쳤습니다.
    그렇게 일구어낸 민주주의라는 꽃을 지금의 청년들은 감상만 합니다.
    그 누구도 만지려고 하거나 돌보려고 하지 않지요.
    꽃은 언제든지 시들 수 있으며 누구든지 꺾을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젊은이들은 슬퍼하고 안타까워했지만
    실상 이 사건과 민주주의를 연결시켜 생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저 다수의 타인이 죽어간 사건에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이들이 태반입니다.
    민주주의는 별게 아닙니다.
    정부의 무능과 정의롭지 못한 정책에 대해서 자유롭게 비판하고 두러워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들은 정부를 그들 앞에서 비판할 수 있으며
    과연 그런 용감한 행동후의 일에 대해서 불안해 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저 역시 겁쟁이고 이시대의 청년입니다.
    이렇게 밖에 행동할수 없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정부를 비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론이 기네요.
    이 글을 읽는 당신들에게 부탁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밑에 쓴 글을 큰 용지에 손으로 써서 자보를 만들겁니다.
    그리고 어디엔가 붙이겠지요.
    하지만 저 하나의 의견, 저 하나의 글로는 닿고자 하는 곳에 미치지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저 글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손을 빌려주세요.
    혹시 당신이 손이 두개이고 세월호를 생각할때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가슴을 믿어보세요.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행동 해 주세요.
    어떤 형태로든 좋습니다.
    자보를 써도, 복붙해서 프린트를 해도, 페북에 퍼가도 상관이 없어요.
    당신이 글을 쓰는 것도 좋겠지요. 
    그저 우리가 아직 세월호를 잊지 않았고, 잊지 않을거라는 걸 외쳐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16일 이다, 기억하라.
     
     
    차가운 현실 속에 떠 밀리듯 휩쓸리는 청년들이여, 304명의 목숨이 바다에 잠긴지 일년이 흘렀다.
    일년전, 모든 국민이 뉴스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쏟게 했던 세월호 참사를 그대들은 혹시 가슴 한켠에 묻어두고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지 않았던가?
    정부가 돌아오지 못한 자 들을 외면하고 학생과 일반인 유족들을 가르며 그들 모두를 우롱할떄
    과연 우리, 국민들도 조롱당하고 있지는 않았던가?
    언론의 편파적인 시선과 남의 일이라며 그만하자던 세간의 목소리들에 감싸여 그대들도 노란리본을 보려하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가.
    현실적이고 정치적인 조언이라는 명목하에 유족들의 상처를 곪게만든 또 다른 당신들은
    그들의 슬픔을 정면으로 마주 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갈 꽃들이 져 버렸다.
    한순간에, 몇백송이나 스러지어 버렸다.
    젊은이 들이여, 기억하라.  채 손도 뻗어보지 못하고 심연으로 가라앉은 그들의 인생을.
    언제, 어느떄 인연이 될지 몰랐던 나와 그들의 만남을 안타까워 하여라.
    가슴에 뜨거운 것이 울컥, 하고 올라오는 그대들의 감정을 믿어라.
    분노해라
    마땅히 지켜져야 할 것이 지켜지지 못하고 바스라져 상처입은 모습에.
    그들을 위해 발버둥 치는 유족들과 함께 울어라.
    모든 학생과 청년들, 바로 당신.
    일년전 그대들의 마음을 슬픔과 무력감으로 채웠던 사건을 기억하고
    보여주어라
    우리역시 당신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 을.
    정부에게 촉구하자
    내가 기억하는 그들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기를.
    희생자를 위로하자, 유족들을 위로하자.
    당신과 함께 걷겠노라.
     
     
     
     
     
    -정부의 시행령 반대, 세월호를 인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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