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휴가내서 광화문에 같더랬다. 위안부 수요 집회도 볼겸 해서
그런데 광화문역에서 세월호 단식 농성 중에 약 200m 올라가면서 (김장훈씨를 비롯 해서 많은 분들이 단식 농성에 참여 하고 있다.)
일ㅂ회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었다.
그에 관련한 경향 신문 기사
피켓 전문--
나는 숨김없는 세월호
진상규명 조사 이외의
세월호 특별법 보상안과 추모안에 반대 한다.
단원고 대학 입시 특례전형이 웬말입니까.
세월호는 국가 보위를 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원치 않은 장소에서
싸우다가 희생된 사람들이 아니다.
자식을 잃은 슬픔은 어디에 비교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학교 수학여행을 가다가 개인 사회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을 만들어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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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인의 상식으로 그들을 이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이들을 사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멍청이, 바보로 보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ps
8월 14일 제2회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일본대사관 앞, 광화문에서 열린다.
8월 15일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만 범국민대회’를 광화문 광장에서 연다.
8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 미사를 집전, 수도 서울의 중심 광화문 앞에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