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 먼저 남깁니다. 이제 월드컵도 있고 월드컵이 끝나면 휴가 시즌입니다.. 세월호를 잊기에는 너무 이르네요..
정치가 더럽고 피해야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비22님의 글에서도 보았듯이 바른언론이 우리에겐 절실히 필요합니다.
손석희님의 뉴스9나 팩트티비등 바른 언론이 없었다면 우린 정부가 세월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대규모의 인력으로 구조를 하는줄 알고 있었을겁니다.
우리는 거대언론의 보도를 통해 정부가 하는일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을겁니다.
우리 부모님층은 아직도 거대언론의 보도만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거대언론의 거짓언론을 뜯어 고치지 않으면 거대언론의 거짓언론은 계속될것입니다.
지금의 분노를 우리는 선거에서 풀어야 하는데 거대언론의 통제가 있는한 우리가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어리석은게 아닙니다. 거대언론의 보도를 진실되게 만들면 착한 언론과 착한 정치인을 우리 부모님도 고를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물건을 구매하는게 바로 "투표"라고 제비님이 글을 썼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어떻게 보면 "선거투표"보다 더 정치적인 행위일 수 있습니다.
삼성같은 대기업은 자신의 회사와 반하는 언론사에게 광고를 주지 않음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바로 정치적인 행위입니다.
JTBC는 진실된 보도를 하려고 손석희님을 고용했을까요?
아닙니다. 손석희님의 명성을 이용해 더 많은 광고를 수주하기 위해 손석희님을 고용했습니다.
하지만 손석희님이 종편뉴스를 바꿔놓았습니다. 언론사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에겐 진실보도 거짓보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선 제품의 판매(언론의 경우 광고수입)가 언론을 통제합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바른언론에게 광고를 주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정치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에 광고를 하는 기업을 선택하여 확실히 매출이 늘어나는걸 보여줘야합니다.
정직한 보도를 하지 않으면 광고가 줄어든다는걸 보여줘야합니다.
정직한 보도를 하면 광고가 늘어나는걸 보여줘야합니다.
더 이상 언론에선 거짓을 이야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제비님과 동참하여 4.28 언론개혁을 시작해봅시다!
제비님께서 "개인적"으로 불매운동을 하고 있으니 저는 이앱에서 모두와 함께 구매운동을 진행하겠습니다.
제비님께서 지목한 제품을 구매운동 목록에 올려놓겠습니다.
다함께 언론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봅시다!
구글스토어, 마켓에서 세월호로 검색하시거나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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