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결혼하기 전까지
미술학원 선생님으로 일했었는데..
이번에 셋째조카아이를 가져서
이모댁인 친정있는 안산으로 왔어요...
저도 언니 결혼식때 본 언니 제자애가...
분향소에 있더래요...
동명이인이겠지 햇는데..
언니 결혼식 때도 첫째 둘째 낳았을때도
병문안 와준 착하고 고마운 제자였대요
수학여행 다녀오면 기념품 챙겨주겠다던
예쁜 제자....
진짜 언니 결혼식때
중학생 됬다고 교복입고 왔던 아이
선생님 일 그만두셔서 교복입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맑던 모습이
제 기억에도 있는데....
그렇게 착한 아이였는데.... 하..
언니 제자의 명복을 빕니다..
덧. 슬퍼하고 있는 언니에게 차마..
캡쳐해서 올려도 되냐고 물어볼수가 없었어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4/27 08:53:36 124.199.***.24 msbeast74
534581[2] 2014/04/27 08:56:10 121.174.***.123 술이야
91632[3] 2014/04/27 08:56:51 1.251.***.222 콩사탕
135345[4] 2014/04/27 08:57:53 116.39.***.60 Mattingly
322890[5] 2014/04/27 09:03:01 118.36.***.91 폴라양
519143[6] 2014/04/27 09:05:50 112.184.***.155 타울
195692[7] 2014/04/27 10:03:18 14.39.***.86 Nathan
437951[8] 2014/04/27 10:06:18 112.171.***.99 이우왕자
341714[9] 2014/04/27 11:51:13 210.123.***.130 소박한꿈냥
536115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