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슬픈 이 분위기 와중에 기분좀 푸시라고 판타지 소설 하나 올립니다.
언딘이라는 인양업체가 있습니다. 모든 명예직과 이사직 고문직이 현 또는 전관 고위급 해양과 재해구조에 관련된 인사들로 다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it전문가 분이 분석해주시길 어느 힘있는 정당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진듯하다.라고 판타지 제보를 하셨습니다.
살펴보니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냄새가 나도 너무 납니다. 썩은내가 나요 아주.
그리고 천안함에서 양심발언을 한 이종인 대표의 기업은 정말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짱짱한 경력을 가졌음에도
이 천안함 양심발언이후의 실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천안함부터 시작된 모든 이권이 있는 인양 구조 작업엔 다 언딘이 들어가있습니다.
자...... 아까전 고발뉴스 팩트티비의 중계에서 나오듯 30분 잠수하고 5억 받아가셨답니다.
분명 입찰에서 낙찰을 하게 도와준 댓가. 그리고 알게 모르게 현직 해경에게 영향과 힘을 끼친 언딘의 사내 이사들............
그리고 모 정당...........
음...........
판타지소설을 아주 반지의 제왕급으로 써봅니다.
그 자금이 결국엔 어디로 흘러갈까요?................... 분명 세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기업의 이익으로 바뀌어 어디론가 다시 돈세탁이 되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양 재난사고가 나면 입찰을 따게 도와주고
세금으로 된 그 돈이 들어오면 사내 이사들에게 분배되고
다시 그 이익중 일부가 또다시 세탁이 되어 정계어디론가로 흘러가고.........................
소설입니다. 아주 그냥 대기권을 뚫을듯한 소설입니다........
천안함부터.............세월호까지...............................
1분 1초가 다급한 그 시간에...........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할 그 시간에.....
계산기 놓아두고 탁탁 두드리면서
나중에 들어올 돈을 생각하는 개새끼들이 있었다는거에.............................. 분노가 치미는 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