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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키무여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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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ewol_11206
    작성자 : 키무여명
    추천 : 8
    조회수 : 892
    IP : 180.227.***.176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4/04/21 13:53:41
    http://todayhumor.com/?sewol_11206 모바일
    [팩트TV]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곧 현장도착, 6시 선내진입 가능할 듯
     
    [세월호 사고 특보] 다이빙벨 곧 현장 도착, 6시 선내진입 가능할 듯
     
    FACTTV▲ 다이빙벨과 CCTV를 싣고 세월호 침몰 현장으로 가고 있는 바지선. 21일 오후 3시 경이면 현장에 도착해 6시에는 다이빙벨 투입과 선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팩트TV】세월호 생존자 수색에 나설 다이빙벨이 21일 오후 6시 경이면 선내 진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다이빙벨과 CCTV를 실은 바지선이 이날 오전 진도 팽목항을 출발했으며 오후 3시 전후로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이후 선박의 위치 고정을 위한 앵커를 설치하고, 세월호에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면 오후 6시 전후로 다이빙벨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야간이 되면 작업이 불가능해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 등 현장 관계자들은 오히려 야간 조명이 있을 때 작업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시간과 관계없이 생존자 구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20일 팩트TV와 고발뉴스 공동 취재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이 투입되면 중앙 출입구를 통해 에어포켓이 남아 있어 생존자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선실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곧 도착한다니 다행입니다.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주변의 도움과 사비를 모아
    장비를 이끌고 진도 팽목항에 도착했지만,
    해경과 구조당국의 불허로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 지속되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야 현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 이종인 대표는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비판의 지점은
    2가지 정도 입니다.
     
    1. 그의 다이빙벨은 낡았다.
    -> 이부분은 다른 분들도 글로 올려주셨지만, 다이빙 벨이라는 원리 자체는 B.C이전 그리스 시대에서 부터 있었다고 하고,
    현재 해군에서도 더 최신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본인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왔음에도, 그를 막는 다는 것은...
     
    2. 그의 경력이 의심스럽다.
    3. 그의 천안함 관련, 발언들, 특히 국회에서의 발언 모습이 그렇다.
     
    뽐뿌 글을 보시면, 2번과 3번에 대한 의문이 정리되리라 봅니다.
     
    특히, "북한을 왔다갔다한다고 (허위를) 말하는 좌빨 선동꾼이다"라는 주장은
    이 뽐뿌글에 나오는 기사들을 보시면
    그 주장이 허위, 거짓주장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선동'
    이라는 단어.
    제발 누가 제일 좋아하는지,
    그 단어가 어떤 단어들과 가장 많이 쓰이는지를 생각합시다.
     
     
    '부아아앙님'이 다른글에서 댓글로 올려주신 주소에 있는 글을 전합니다. (부아아앙님 고맙습니다)
     
     
     
    이종인대표에 대한 구글링....

    먼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하도 '이종인'이라는 분에 대해서 까대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잠시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대체로 논지가 이것이더군요...

    이종인대표가 천안함 관련 국회청문회에서 진술한 내용중 편집된 영상.

    1. 어뢰로 격침된 배들을 내가 많이 보고 인양해 봤다.
    ---> 2차대전 이후로 어뢰에 격침된 배들은 거의 없다. 그래서 거짓이다.

    2. 청문회에서 '북한 선박 인양해서 보내느라 NLL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는 말을 했다.
    ---> 북한 선박이 좌초된적 없다. 사기꾼이다!


    1. google에서 diver 'JongIn Lee'로 검색해봤습니다.

    ① apeks라는 다이버용 호흡기 회사 싸이트인데...
    존 베닛이라는 스쿠바장비로 308m 잠수 세계기록을 갖고 있던 사람의 팀메이트로 나옵니다.
    http://www.apeks.co.uk/newsarticle.asp?Title=John%20Bennett%20relies%20on%20Apeks%20for%20milestone%20world%20%20record%20deep%20dive%20&


    ② LA소재 엔터테인먼트회사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인데 1944년 12월 3일 일본군 어뢰에 침몰한 USS Cooper함에 관한 영화입니다.
    수심 193m에 침몰해있다고 나오고 'Technical support coordinator Jongin Lee' 이종인대표가 기술지원 코디네이터로 참여했다고
    나오는군요.
    http://www.bigfootfilms.com/documentary/uss-cooper-return-to-ormoc-bay/


    ③ 2차대전중 침몰해 심해에 있는 일본전함 야마시로에 대한 싸이트인데. 이종인씨를 '탁월한 기술을 가진 다이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마술사'
    라는 문장으로 소개하네요.
    http://deeptecthailand.com/the_yamashiro_project/.htm

    2. 역시 구글에서 '북한 선박 좌초'로 검색해봤습니다.

    일단, 두개의 중앙일보 기사가 검색되는데
    2002년 12월 6일 NLL넘어서 내려왔던 북한선박을 북측에 인계했고, 그 선박이 다시 내려와 대청도 인근 해안에서 좌초되었다.
    일단, 선원들을 북측에 인계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81522&ctg=00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82831


    통일부 북한정보포탈에서도 NLL에 관련되어 포스팅된 '2002년 및 2003년 나포·좌초된 북한 선박을 NLL상에서
    북한에 인계...'라는 글이 있는걸로 봐서 흔하진 않지만 사실인걸로 보입니다.
    http://nkinfo.unikorea.go.kr/nkp/overview/nkOverview.do?sumryMenuId=MR116

    물론, 2의 항목에서는 이종인이라는 분이 참여했다는 디테일한 언급은 없지만 잠깐만 검색해도 이런 글들이
    검색됩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

    몇분이 계속 의문을 제기하셔서 글 추가 합니다.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08/01/14/200801140500009/200801140500009_1.html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시 활약
    물론, 2의 항목에서는 이종인이라는 분이 참여했다는 디테일한 언급은 없지만 잠깐만 검색해도 이런 글들이
    검색됩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

    몇분이 계속 의문을 제기하셔서 글 추가 합니다.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08/01/14/200801140500009/200801140500009_1.html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시 활약
     
    인천 연안부두에 자리한 국내 최고 해상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52) 대표는 연신 아쉽다는 말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2월7일 태안 앞바다에서 삼성중공업 소속 예인선과 충돌한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기름 구멍을 막은 주인공이 바로 이 대표를 비롯한 7명의 ‘알파맨’이기 때문이다. 당시 유조선의 5개 탱크 가운데 1·3·5번 탱크에 생긴 구멍을 첨단 타공(뚫린 구멍을 막는) 기술로 막은 시각은 사건 발생 48시간 뒤인 9일 오전 7시30분. 그러나 이미 1만500㎘의 원유가 바다로 흘러나온 뒤였다.

    “사고 발생 두 시간 만에 해경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태안에 도착한 것은 사고 발생 5시간 만이었죠. 해경이 좀더 큰 배를 제공했더라면, 또는 선주 측이 조금 빨리 작업을 허락했더라면 어땠을지….”

    18년째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이끌고 있는 이 대표는 척박한 국내 해상 구난업계에서 선구자로 불린다. 각종 잠수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난구조와 수중검사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까지 획득했을 정도다. 해상 사고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다 보니 해경으로부터 자주 구조 요청을 받는 편이다. 지난해 5월 중국 선박과 충돌해 침몰한 골드 크로스호 탐사작업에도 해경의 요청으로 참여했고, 지난 연말 여수 앞바다에서 질소를 실은 채 침몰한 이스턴 브라이트호 사고 때도 해경이 가장 먼저 연락을 취한 곳이 알파잠수기술공사였다.

     

    http://m.itimes.co.kr/articleView.html?idxno=173226
    두리호 침몰 시 국내 최초로 해외 최고 다이버와 계약을 맺어 작업.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09562.html

    골든로즈호 침몰 사건 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444557
    곡물운반선 에버프라이스호 구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4319

    무려!! '주간동아' 기사 발췌

    -----------------------------------------------------------------------------------------------------------------------

    위의 추가된 기사는 스물스물님과 나쁜남자아니에요님께서 정성껏 작성하신 글에서 링크를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http://m.itimes.co.kr/articleView.html?idxno=173226
    두리호 침몰 시 국내 최초로 해외 최고 다이버와 계약을 맺어 작업.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09562.html

    골든로즈호 침몰 사건 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444557
    곡물운반선 에버프라이스호 구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4319

    무려!! '주간동아'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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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추가된 기사는 스물스물님과 나쁜남자아니에요님께서 정성껏 작성하신 글에서 링크를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
     
    일부 악의적인 자막이 들어간 영상이 아닌,
    국회에서의 질문, 답변을 그대로 담은 영상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 자리는 이종인 대표에 대한 국정감사 자리가 아닙니다.
    분명히 국방부와 합참의 국정감사 자리이고,
    그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질의를 하는 것은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099
    며칠전 4월 19일 미디어오늘 인터뷰 기사 일부입니다.
     
     
    이종인 “사흘동안 '깜깜했다, 어렵다' 말밖에 못하는가”
     
     
    ‘선내 진입을 한 상태이지만, 격실들이 정확히 어딘지 잘 모른다’고 할 정도로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는 해경 장비기술국장의 설명에 대해 이 대표는 “저 얘기를 국가기관의 브리핑이라고 내보내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어떻게 며칠을 작업하고 잘 모르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 들어가보니 깜깜했다는 것이 브리핑인가. 놀랐다”고 비판했다.
    구조가 잘 안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 대표는 “문제는 누군가 안전한 범위를 정해주고 물밖과 물속에 있는 다이버가 하나가 돼야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다는 데 있다”며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되고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되물었다. 그는 무엇보다 민간인을 투입했으면 이들을 믿고 맡겨야 했다고도 했다.
    ‘물살이 우리 나라에서 울돌목 다음으로 센 곳’이라는 KBS 등 여러 방송의 반복된 뉴스에 대해 이 대표는 “어려움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런 방송을 하려는 것을 이해하지만 객관적인 자연의 어려움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다”며 “사고 역시 이런 곳에서 난다. 이를 이기고 구해낼 방법을 찾아야지 백날 ‘어렵다, 어렵다’는 얘기만 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자기들 뿐 아니라 민간인도 거기 와있고, 동원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어려운 곳이니 그냥 보고만 있도록 할 것인지 답답하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18일) 도착한 해상크레인과 관련된 뉴스에 대해서도 이 대표는 “계속 해상크레인 얘기를 하는데 국가가 그래서는 안된다”며 “그것을 보면 국민과 실종자 모두가 조바심을 내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얘긴 배를 통째로 인양하겠다는 것으로, 누구맘대로 인양하게 할 수 있느냐”며 “(배안에 있는) 국민들을 개, 돼지 취급하고 한꺼번에 들어올려서 선내부를 청소하듯이 할 것이냐”고 성토했다.
     
    이 대표는 “적어도 이번에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며 “그렇게 국가를 못믿게 하면 국민들은 누구를 믿으라는 것이겠느냐”고 비판했다. 그는 “더구나 해상 크레인은 하루 사용료가 1억 원에 육박할 정도의 고비용 장비여서 가져다 놓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며 “이는 분위기를 잡고 실종자 가족에 압박을 가하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족이 이를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게 돼 있다”고 비판했다.
    만 72시간이 지난 이 때 에어포켓을 통해 현재 생존자가 남아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 대표는 “생존가능성은 하느님 밖에 모른다. 살아있기를 믿을 수밖에 없다. 그런 희망이 없다면 인류가 살아남았겠느냐”며 “어렵지만 실질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 내가 ‘민간인이 갖고 있는 기술이 적합할 수 있을텐데’ 생각하면서도 말을 아꼈다. 밖에서 ‘난 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 할까봐 안했다”며 “그러나 수백명의 목숨이 걸려있는 문제라 어제부터 몇군데에 우리가 보유한 ‘다이빙벨’ 언급도 했다”고 말했다. ‘다이빙벨’에 대해 이 대표는 “지금 물살이 거칠고 수중작업이 기껏해야 한번에 15~20분 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이 장비는 공기가 들어있어 30미터까지 내려간 상태에서 잠수부들이 교대로 작업한 뒤 물 위로 오르기 전에 감압을 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 같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해군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천안함 사건이 터지기 사흘 전에 우리가 전시동원구난업체 1호로 지정돼 있었다. 우리 뿐 아니라 부산의 동원구난업체로 지정된 업체가 여럿이 있다.”
     
    이 대표는 “내가 하겠다고 나설 게 아니라 지정업체로 돼 있으면 정부가 사건터진 직후 곧바로 우리에게 동참하라고 ‘지시’했어야 하나,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번 구조결과의 책임과 관련해 이 대표는 “향후 책임자가 최선을 다했다고 하더라도 ‘죄’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일을 이끌고 온 사람은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p.s> 지금 현장에 투입된 집어등이 달린 오징어배말고,
    수중 집어등이 달린 배가 있다고 합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베스트글 보충] "수중 집어등"이 있습니다. [아시는분 덧붙여주세요]
     
     
    <베스트 간 직전글입니다. 이글의 댓글과 자료를 추가 정리해서 윗 글을 작성했습니다.
    [정보] 집어등종류에 "수중등"이 있다고합니다. [아시는분 덧붙여주세요]
     
     
     
    세월호수중집어등1.PNG
    세월호수중집어등6.PNG
    세월호수중집어등9.PNG
    키무여명의 꼬릿말입니다
    세월호 실종자분들이 부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KakaoTalk_9eeee916fd6dd985.jpg

    << 오유인이 함께만든 합창 촛불의 노래.youtube >> https://www.youtube.com/watch?v=uXbuzFocP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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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인간맞습니까? "세월호참사는 OO장사" "제2의 5·18반란" [1] 키무여명 14/04/22 19:24 4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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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수중등 달린 고등어배 사고현장 투입 - 다행이지만 화가납니다 [6] 키무여명 14/04/22 10:36 47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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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곡히부탁] 실종자대표에 대한 논란, 왜 지금 뒤늦게 기사화되는걸까요? [15] 키무여명 14/04/22 07:30 5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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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news 9에서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무산 소식을 전해주네요. [1] 키무여명 14/04/21 21:45 45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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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앵커도 목이 메입니다. 그리고 진짜 언론... [7] 키무여명 14/04/21 21:14 53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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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정부에서 불허해서 바지선 철수중이랍니다! [41] 키무여명 14/04/21 17:58 117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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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용 씨가 웁니다. 저도 눈물이 납니다. [10] 키무여명 14/04/21 15:50 106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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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어떤 정당에 당원이었던적이 있습니까?' 이종인 "한나라당입니다." [12] 키무여명 14/04/21 14:58 909 12
    [팩트TV]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곧 현장도착, 6시 선내진입 가능할 듯 [6] 키무여명 14/04/21 13:53 61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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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TV] 이종인 대표 일행, 다이빙벨 싣고 현장으로 이동 [19] 키무여명 14/04/21 12:54 57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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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 펌] 이종인 대표에 관한 정리글-국회 동영상만으로 비난받아 마땅? [2] 키무여명 14/04/21 12:32 40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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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 옆으로 현수막을 옮겨달았다네요. 해병대 전우회;;; 키무여명 14/04/20 16:4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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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대책반 오늘의 할일 1.구조 잠수부에게 담요지급 키무여명 14/04/20 16:0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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