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님 권유에 낚시에 취미를 가지게 되고
감시나 기타 다른 어종도 여러번 낚아보니 개인적으로 여러 공부도 하게 되고...
하앍
요즘같은 영등철에 우리 돔님들을 보려면 배타고 외곽으로 나가야되지만 그럴 형편이 안되어
여러 장비들 보는 낙으로만 살고 있습니다 그려
보통같으면 부산 백운포에서 민장대 or 루어로 전갱이, 고등어, 갈치를 낚거나
제가 자주 가는 우두포에서 감시, 바닥 어종을 낚습니다.
낚시를 자주 갈 수 없으니 간간히 장비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죠
저번에 낚게 님 중 한분이 올리신 여러 낚시대 종류와 bb-x릴을 보며 하앍 대리만족을 느끼고 참고 잇었는데
요즘같은 영등철에 배타고 갈 여유는 안되는 거 같고 괜시리 초원투장비에 눈길이 돌리게 되어
여러 장비들만 보면서 기분만 달래고 있습니다 ㅠㅠ
게다가 괜시리 왜 그런거 있잖아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서도
릴이 이 회사 꺼면 로드도 이 회사꺼야 한다는 그런..
다이와 릴 + 다이와 로드 조합
시마로 릴+ 시마로 로드 조합
서프펜 릴 + 서프 펜 로드 조합 뭐 이런거
그나마 가격대로 괜찮은 게 서프블라스터 7000이랑 서프마스터 425 이거라 사려고 하니
예신님이 워낙 눈치를 줘서... 안그래도 가뜩 낚시도 못가는 마당에 장비 사려는 거까지 눈치가 보이니 아 죽겠습니다
다들 낚시 다녀오실땐 제 몫까지 이쁜 놈들 낚아서 올려주세요 ㅠㅠ
하앍 고기들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