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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cience_65050
    작성자 : 빨간머리의앤
    추천 : 11
    조회수 : 424
    IP : 180.233.***.50
    댓글 : 29개
    등록시간 : 2017/08/10 22:39:06
    http://todayhumor.com/?science_65050 모바일
    박기영 박사에게 - 이현숙 교수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박기영 박사님,</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참여 정부가 언제부터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는지 아십니까? 바로 황우석 사태 이후입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황우석은 DJ 정부부터 키워왔죠. 그러나 불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하다 희대의 사기극을 만들어 낸 것은 황우석 개인만이 아니라 당시 한국 사회 문화, 그리고 정부의 전폭적 지원입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그리고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는 떨어졌습니다. 참여 정부를 지지할만한 인사들이 속속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박사님은 한번도 그 책임을 지신 일이 없습니다. 심지어, 참여 정부 이사들이 이후 정부에서 곤혹을 치를때도 박사님은 아무 일도 겪지 않으셨습니다. 열심히 과실련 등의 단체 일을 하셨죠.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기억합니다. 국보급 과학자라고 황우석에게 경호 차량 까지 두 대를 상시 제공했었죠. 새벽부터 밤까지 다니는 길 편하게 다니라고. 우리 과학자들은 생색내지 않고 원래 그렇게 일합니다. 그나저나 실로 통 큰 지원이었습니다. 연구비 지원과는 또다른 차원입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이 모든 의사 결정은 박기영 교수께서 하셨습니다. 분명히, 조심해야 한다는 경계의 조언을 들으셨는데도 말입니다. 그런 조언을 들은 일이 없다고요? 기억에서 지워버렸을 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 자리는 모든 정보가 다 모이는 자리 아닙니까? 분명히 다른 이야기를 들으셨습니다. 저도 했었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그래서 단순히 황박사에게서 속았다거나, 어리석은 판단으로 2005년 사이언스지에 이름을 올렸다라는 말들이 절대로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개인적인 잘못은 언제든지 용서할 수 있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그러나 국가적으로 중대한 의사 결정에서 결정적 오판을 지속적으로 했다면, 또 점점 더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면, 그건 사과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입 다물고, 나서지 않고, 대한민국 과학계를 위해 조용히 지내시는 것. 그것이 진정한 속죄이고 사과라고 생각합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노 대통령은 이만하면 됐다고 넘어가자고 하셨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황우석 사태 이후 진실 공방에서 상처 받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하신 말씀이겠죠. 이도 적절치는 않으나 아마도 박기영 박사님을 포함한 사람들이 다치는 걸 원치 않으셔서 하신 말씀일 겁니다. 그 분은 지금 우리가 아무리 뵙고 싶어도 뵐 수 없는 곳에 계십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돌아가신 노 대통령께 미안하지도 않으신지요? 노 대통령이 계셨다면, 그만 하라고 하셨을 겁니다. 그러니, 그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박기영 박사님께서 맡으신 혁신본부장 자리는 과학 기술인들과 함께 일하는 자리입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지금 과학 기술계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당신의 동료들이 당신이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일할 기회를 달라고요? 국무회의에 들어가는 특급 차관 자리입니다. 상식을 열망하는 시민의 촛불 혁명으로 탄생한 이 정부의 성공을 빈다면, 제발 뒤에서 조용히 계셔주세요.</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비통한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저는 지금까지 30년을 과학도로 살았습니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공부를 하는 게 얼마나 큰 특권인지 아느냐고 후배들에게, 학생들에게, 딸에게 떵떵거렸습니다. 사람들은 교수는 방학도 있고 아무 때나 해외 학회 간다고 부러워합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그러나 우리 과학자들은 그런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난감해 합니다. 방학이고 학기 중이고 매일 출근하여 연구실에서 일하고, 강의 준비하고, 학생 지도 상담하고, 학교 일, 국가가 부르시는 온갖 정책 연구 다 하고, 그리고 아이 키우고, 그렇게 휴가도 없이 살았습니다. 방학 때 학교 나오지 않는 교수들을 보며 부러워한 적도 없고 그저 소처럼 일했네요. 오로지 과학자라는 자부심으로 살았습니다. 슬쩍,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일부의 비이공계 교수들을 보며 학자로서의 우월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고백합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그런데 그렇게도 기대한 문재인 정부의 과학계 인선을 보고는 뒷통수를 얻어맞은 심정이었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과학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듯 친 창조과학자적 발언을 하신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의 청문회 이야기를 듣고는 헐~ 하고기가 떡 막혔고. 그나마 유일하게 기대했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참여 정부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힌 인사를 앉히셨다니! 멍하니 책상 앞에 앉아있다가 그냥 있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겁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한국일보에 기고를 하고 친구 수락만 하던 페북을 처음 제대로 연 건 박기영 본부장 임명 때문이었네요.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과학자인 제가 정치인들에게는 기껏 우직한 마름 정도였다는 걸 이제사 눈치 채게 되었구요.</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정부에서 불러서 일하라고 하면 일하고, 대학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포함 문과 교수님들이 일하라고 하면 주말에도 일하고, 그 와중에 또 밤새워 논문 쓰고 살았는데. 그게 그냥 정치인들에게는 말 잘듣고 성실한 머슴이었네요.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박기영 박사님, 우리가 연구비를 잘 나눠주기만 하면 되는 심부름꾼으로 보이는지요? 그리고, 그런 과학자로 사는게 싫어서 나눠주고 부리는 혁신본부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지요?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일할 기회를 달라시니.. 연구실도 있고 강의도 하실 수 있지 않나요? 저는 연구실에서 항상 일하는데요. 지금은 제 일을 뒤로 밀쳐두고 박기영 박사님이 벌이신 이 코메디를 어떻게든 정극으로 만들려고 애를 쓰느라 제 일을 못하고 있는 지경입니다만.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먹거리는 과학자들이 만들어내고, 그걸 즐기는 건 노동하지 않고 권력을 즐기는 정치인과 행정가라고 생각하시는 한 당신은 미래의 4차 산업 혁명을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대통령님,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과학 기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아시기는 힘드나 대통령님을 자문하실 분들은 많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아무리 바쁘셔도 현재 과학 기술인들이 느끼는 허망함과 자괴감을 돌아봐주셔야 합니다. 박기영 박사님 말고도 혁신본부장을 잘 하실 분들은 차고 넘칩니다. 청문회도 하지 않는 자리인데요</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그런데 굳이, 이름으로 먹고 사는 과학기술인들의 자존심을 꺾어가면서 이만한 인사가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하신다면, 대통령님은 우리 과학 기술계를 버리시는 겁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대통령님과 우리가 꿈꾼 미래가 다른 미래였던 것입니까?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과학과 공학을 전공하여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우리 청소년들과 대학생 청년들에게 어떤 미래를 보여주실 겁니까?</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4차 산업 혁명은 어떻게 이끄시려구요?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물론, 혁신본부 출범을 무조건 환영하고 박기영 박사의 임명을 박수칠 인사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신기하게도 말입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단언컨대 지금 박기영 신임 혁신본부장 앞에서 박수치시는 분들, 대통령이 어려울 때 지지하지 않으실 분들입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저는 촛불 시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박기영 교수의 혁신본부장 임명 철회를 외칩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노무현 대통령은 영원히 제 마음의 대통령입니다. 오늘 제가 이런 감성적인 글까지 쓰게 된데는 제가 노 대통령께 마음의 빚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기영 교수가 더 이상 돌어가신 노무현 대통령께 해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이미 박기영 교수 때문에 황우석 사태를 다시 이야기하게 되면서 참여 정부의 실책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사건은 간단히 연구 부정 사건이라고만 말할 수 없습니다. </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br style="margin:0px;padding:0px;"></p> <p style="margin:0px;padding:0px;color:#343434;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3px;">대통령님, 1000명이 넘는 청년 과학 기술인들이 참여한 성명서를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서울대 교수들의 성명서와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어주십시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기영 혁신본부장의 인사를 철회하여 주십시오.</p>
    출처 https://www.facebook.com/hyunlee0807/posts/10203606283233098
    빨간머리의앤의 꼬릿말입니다
    왠지  시사게시판보다는  과학게시판에 올려야 할거 같아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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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당당한 MBC 김세의 [9] 빨간머리의앤 17/10/18 14:33 155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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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김세의... 정말 멋진 언론입니다. [10] 빨간머리의앤 17/10/09 13:32 175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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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의원이 연합뉴스tv 데스크 뒤엎어서 다 때려부셨음. [4] 빨간머리의앤 17/09/29 20:02 1828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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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서울시당 신입당원 아카데미 영상입니다. (최승호 나와요.) [21] 빨간머리의앤 17/09/25 03:17 1379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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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김세의 개멋지군요... [19]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9/18 15:39 2497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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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이낙연 총리'돌직구 답변'에 야당 의원들 '멘붕'(5분 8초분량) [2]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9/12 19:26 53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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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부시의 푸들 노무현의 모가지" 김종대"문재인 정부,트럼프의 푸들" [8] 빨간머리의앤 17/09/07 15:05 11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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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레기들이 문재인정부 까는 수법 [22]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9/03 13:36 70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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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파업 참여했다가 징계받고 3년 만에 복귀한 피디가 연출한 프로그램 [2]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9/03 12:09 97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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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한경오' ' 잠재적 한경오' 안타깝기도.. 자업자득인지도.. [2] 빨간머리의앤 17/09/02 14:55 33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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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호 "MBC 복직하면 PD수첩 바로 세울 것" [11]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9/01 16:30 64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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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끝장토론에 박용진 나오는데 그렇게 인재가 없는가 모르겠네요 [9] 빨간머리의앤 17/08/26 00:44 49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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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 시사게가 티브이에 나와서 깜짝! [1] 빨간머리의앤 17/08/25 19:23 34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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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재주 좋은 김정숙여사.ㅋㅋㅋ [3] 빨간머리의앤 17/08/25 16:14 1983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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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중권친구 변희재가 간만에 옳은말했습니다. (feat:홍준표) [2]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8/24 20:21 94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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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김앵커의 한마디(기자들이 '기레기'로 불리는 현실이 아픕니다.) [10] 빨간머리의앤 17/08/21 23:05 97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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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제 해직기자 SNS (민주당 관련 기레기 장난질) [13]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8/21 20:21 1117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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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은 지금이순간도 탁현민 노래를 부르네요. [1] 빨간머리의앤 17/08/20 19:48 43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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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들 가관이군요. (특히 채널A) [2] 빨간머리의앤 17/08/17 13:42 127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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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좌의 게임) 대머리 바리스 배우의 평소 모습. [8] 빨간머리의앤 17/08/15 22:35 31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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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재.MBC 보도국기자국,제작거부시작 VS MBC 경력사원 모집시작 [4] 빨간머리의앤 17/08/11 15:40 375 5
    박기영 박사에게 - 이현숙 교수 [3] 빨간머리의앤 17/08/10 22:39 10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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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영 임명 관련 청와대 일문일답 (청와대는 박기영 쉴드친적 없습니다.) [10] 빨간머리의앤 17/08/10 20:50 59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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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뉴스와 우리나라 뉴스 ( feat : MBC ) [3]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8/05 15:43 86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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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없어서 몰랐는데요. 유재일,권순욱,하승주 뭐 서로 싸웠나요? [19] 빨간머리의앤 17/07/31 21:06 99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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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력 빛낸 우원식, 입지 좁아진 추미애 [10] 빨간머리의앤 17/07/13 21:03 145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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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의 경쟁상대는 문 대통령이라는 미디어다. [1] 펌글 빨간머리의앤 17/07/10 02:55 6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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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연합뉴스tv에서 토론하는데 강훈식의원 정말 말잘하네요. [6] 빨간머리의앤 17/07/09 21:39 89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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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희 전의원이 종편에 나와서 사이다.사이다.사이다.사이다 [3] 빨간머리의앤 17/07/09 18:05 1513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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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맨SNS - 추경고고씽 [17] 빨간머리의앤 17/07/07 14:35 1889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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