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의 대안을 찾아보다가 이것 저것을 보았는데요.
한국 실정에서는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을 주로 이용하고 있긴 하던데 그게 과연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까용?
풍력발전의 경우에는 2000년전 8기에서 현제 345기가 있다고는 하는데 원자력발전을 대안의 방법으로 몇기가 더 생산 되어야 현제 사용하고 있는 가구수가 충당이 될까요? 현제는 608MW 정도 된다고 한다니 어마어마 하면서도 너무 적은수치가 아닌가 생각 되네용..
입지적 조건에 의해 한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좁아서 바다에 풍력 발전을 세워야 하는 경우도 더러 있긴한데 아직 한국에서는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세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바다에 설치시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그런것이리라 생각 되는데요. 독일같은 선진국에서는 바다에 많은 풍력발전기를 가지고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저번에 오유에서 본적이 있는 OECD국가중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이 26위 정도 인데요 공업용 산업용을 제외한 전력 소비량은 우리나라가 현저하게 하위권을 달리고 있긴 하네요. 그래서 꼭 원자력이 필요한가도 의문이 되구요. 사실 필요하긴 하지만 국민을 봉으로 보는 한전에다가 퍼주는게 너무 아깝....
태양광 발전은 현제 독일이나 스페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늘려갈 실정이라고 하더라구용..
그 이외에 바이오연료나 아직 개발중인 핵융합발전 정도가 있을텐데 과연 한국의 실정에서 보면 풍력이나 태양광 뿐인걸까요?
제가 보았을땐 기업가들의 자가발전률을 40프로정도 먹이고 나머지 60프로를 한전에서 끌어다 쓰는 방법을 사용하면 원자력발전소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도 되는것 아닌가용?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큰 대안이라고는 아직 기술력이 부족한 태양광발전... 큰 대지가 필요하고 평지가 필요해서 한국 실정에는 영 아닌듯 싶구요
풍력 발전도 대지를 너무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태양광보다는 풍력이 더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원자력발전의 경우에는 핵 폐기물도 나오고 위험성과 함께 발전소가 수명이 다 했을경우 해체하는 비용도 적진 안거든요.
설치와 공급 해체까지 생각한다면 설치비가 많이 들긴해도 설치 공급 해체까지 생각한다면 원자력보다는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즉 재사용 에너지가 더욱더 저렴하고 미래지향적이지 안나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