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어머니에게 카톡 메시지를 하나 받았는데, 내용인 즉 이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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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죽고 싶은 자, 냉수 마셔라
마시는 물의 온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이시형 박사 '냉수먹고 속차려?' 면역력이 떨어져 속이 망가집니다.
전자 부품업체 CEO인
A사장은 외식을 갈 때면
아예 작은 생수병을 들고 나갑니다.
식당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일반 편의점에서 물을 찾으면
냉장고에 든 냉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는 2년 전부터 건강을 위해 냉수대신 상온의 물을 먹고 있다.
우리가 상온의 물만 마셔도 몸은 몰라보게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냉수를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는데,
체온이 1도 떨어질 경우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력은 12%가 떨어진다.
소화, 혈액 순환, 효소 활성 기능도 함께 떨어진다.
냉수는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도 빨라지게 한다.
또한 암세포는 저체온 상황에서 활성화된다.
체온1도 변화, 몸이 따뜻해지면, '더 이상 지방 비축이 필요 없구나'라고
인체가 판단해 음식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생긴다.
일단 가정에서부터
생수나 식수를 냉장고 안으로부터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
편의점이나 식당도 상온의 물을 함께 제공해야한다.
빨리 죽을려면 냉수를 마셔라,
<이시형 세로토닌 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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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체온저하가 면역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찬물을 마시는 것이 저렇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면
찬물로 샤워를 하는 행위는 자살행위와 같지 않을까요?
아니 그것보다 냉수 한 번 마시는걸로 체온저하가 오기는 오는걸까요?
체온은 항상성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마시는 즉시 위를 중심으로한 주위 장기의 체온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금방 회복되지 않을까 하는데..;;
집안 냉장고에 찬물의 존치여부가 달린 문제입니다.
과게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