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확실이 이제는 빅 데이터 시대인가 봅니다.<br><br>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독일의 우승 비결 중 결정적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 <br><br>바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인데요.<br><br>무릎 및 어깨에 센서를 달고 경기장에 부착된 카메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br><br>선수의 운동량, 심박수, 이동방향, 순간속도, 슈팅동작, 이동거리 등을 수집해<br><br>실제 전술에 이용했습니다.<br><br>센서 1개당 1분 동안에 약 1만2000여건의 데이터가 모였고<br><br>90분 경기를 다 뛰면 선수 한 명당 총 432만여 데이터<br><br>팀 전체로는 총 4698만건이 생성<br><br>경기 도중에 포지션별 선수들의 장단점, 상대팀 선수의 특징, 전술의 효과 등이 분석되어 <br><br>감독과 코치들의 태블릿 PC로 전송되었고<br><br>전송된 데이터는 독일팀의 전술 의사 결정에 직접 반영되었는데, <br><br>이러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나라의 감독들은 <br><br>경험과 리더쉽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네요.<br><br><br><br><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84" height="23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67297573rC2cqFQH6V2v3AcQMcaosyk4EHZw.png" alt="네이트.PNG" style="border:medium none;"></div><br>통계 전문가 네이트 실버의 말에 따르면<br><br>경험과 담론의 힘을 빌려 미래를 예단하는 경우에는,<br><br>시원하게 결정내릴 수는 있지만, 실제 적중률은 50% 정도라고 말합니다.<br><br><br>그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경우에는??<br><br>네이트 실버(36살)는 2008년 미국의 대선 결과를 예측했었는데<br><br>(물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br><br>50개 주 중 49개 주의 결과를 모두 맞췄습니다. <br><br>적중률이 꽤나 높죠??<br><br>08년과 12년 대선 이후 엄청난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br><br>지금도 정치,스포츠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데이터를 분석....맹활약 중입니다.<br><br><br><br>출처: 시사IN LIVE <br><a target="_blank" href="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49" target="_blank">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49</a><br><br>네이트 실버의 글<br><a target="_blank" href="http://fivethirtyeight.com/contributors/nate-silver/" target="_blank">http://fivethirtyeight.com/contributors/nate-silver/</a><br><br>네이트 실버의 책 <신호와 소음><br><a target="_blank" href="http://istudy.tistory.com/269" target="_blank">http://istudy.tistory.com/269</a><br><br><br><br>--------------------------------------------------------<br>데이터는 권력입니다.<br><br>그러나 언젠가는 자기자신의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할 장비들로<br>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장비들이 (건강 or 행동예측..)<br>한때 컴퓨터 대중화 시대를 열었던 것처럼,<br>대중화 되지 않을까요?<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