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궁금한게 많은 사람입니다.
궁금한건 제목과 같은데, 우주선에서는 압때문에 구멍이 났을경우 혹은 문이 열릴경우 기압차이로 인해서
산소+이산화탄소등의 공기가 우주로 빠르게 배출(?)...이라고 쓰고 빠져나가는걸 영화에서 종종 볼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것들은 어디로 가게 됩니까?
지구 근처라면 중력이 작용한다는 조건하에 지구로 들어갈것같은데..
만약 그게 우주 한복판이라면? 어딘가에 그 공기들은 두둥실~ 혹은 알지 못하는 곳으로 갈것같은데 말이죠..
또다른 만약은 두둥실 떠다닌다면..우주공간안에서 우주인이 그 공기가 모이는 곳으로 간다면 굳이 산소통없이도 가능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우주공간안에 위와 아래라는 개념(가벼운 기체는 올라가고, 산소나 이산화탄소같은 공기가 밑에 쌓인다라고 한다면요)이 존재한다면
어느 한 순간, 어느 한 곳에서는 산소통이 없이 우주상태에서 숨을 쉴수 있지않을까? 생각만 합니다.
예전..무슨 애니메이션에선가...마크로스였던가요? 우주를 유영하는 거대 오징어때(?)들을 물리치거나 같이 공존하는게 있었는데..
이런거라면 아주아주 극소량의 산소 혹은 이산화탄소만으로도 생존해가는 생물체가 있다면 어느정도 타당할것같기도 하고...
혹시 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가설도 좋고, 의견도 좋고, 뭐든 다 좋지만 역시나..저안테는 미지의 분야라서...궁금한건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여튼 의견 혹은 가설 혹은 이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