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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cience_37168
    작성자 : 생계형연구원
    추천 : 12
    조회수 : 749
    IP : 14.37.***.51
    댓글 : 23개
    등록시간 : 2014/06/20 18:32:32
    http://todayhumor.com/?science_37168 모바일
    창조과학, 건전과학 그리고 창조론에 대하여


     1940년대 미국은 과학자들과의 협력덕분에 손쉽게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이후 과학의 역할에 대해 주목하고, 과학에 대한 거대한 투자를 결정합니다. 특히 과학기술에서의 진주만 습격이라 불리는 소련의 스푸트니크 위성 발사 이후, 미국에서의 과학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군비경쟁의 축소, 아폴로계획 등 정치의 방향에 대해서도 과학계의 의견을 받기 시작한 때가 이때입니다.

     1962년에 출간된 레이젤 카슨의 침묵의봄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책을 통해 DDT를 포함한 여러 살충제의 위험성을 알렸고, 그 결과로 1972년 미국의 환경보호청은 DDT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화학업계는 큰 피해를 입었고, 이렇게 과학에게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겨 가는 기득권 세력과 그들의 지지를 받는 보수 정치인(특히, 미국의 공화당)은 그 대안으로서 건전과학 sound science'(그들이 보기에는 경제를 망치는 환경론자들의 쓰레기 과학에 대한 대안)을 주장합니다. 그리고 기성과학(과학자들에 의해 연구된 정상적인 과학)에 대해 좌파들에 의해 정치화되었다고 비판합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우파들에겐 그 좌파라는게 치트키 같은 키워드 같군요)

     

     건전과학은 (미국 우파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주로 종교적 보수주의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성과학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진화론을 반론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창조과학이란 이름으로(어디서 들어본 듯 한 명칭이면 착각이 아닙니다.) 이때부터 오유의 과게분들을 고통 받게 만드는 창조설신봉자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생각하기에, 건전과학은 어차피 종교적근거(과학적으로는 아무 근거가 없는)에서 나온 허언으로 취급하고 신경 쓰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맹점은 이 건전과학(창조과학)은 기성과학을 부정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며, 또한 이 과학은 힘 있는 자들의 이익을 위한 과학이라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건전과학은 기성과학자들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힙니다.

      과학의 위상 훼손

     [진화론은 하나의 이론일 뿐이다.] 창조론자들의 입에서 꼭 나오는 말입니다. 과학에서 이란 수많은 독립적인 과학자들에 의해 확인되고, 전 과학계에 걸쳐 인정받을 때 받는 이름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종교적 이념적 목적으로 인해 이 점을 부정합니다.

     과학자 개인을 향한 공격

     자신에게 불리한 연구 보고서과 나올 경우 (]레이건 행정부에 나온 산성비 문제에 대한 보고서에는 레이건 행정부에 대한 태만을 비판하고 있었습니다) 정치인들은 연구결과에 대한 신빙성을 떨어트리기 위해 과학자에 인신공격을 하거나 스캔들을 내보냅니다.

      오류와 왜곡

     창조과학을 필요로 하는 정치인들은 기성과학에서 나온 수많은 연구결과 중 자신에 맞는 것만 추려 사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연구결과 자체를 왜곡하기도 합니다. 미국의 보수주의자들이 2001년 기후 변화에 대한 국립과학원의 보고서를 왜곡해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확실하게 과학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비주류 과학(사이비 과학)에의 의지, 제조

      과학적 근거들이 있다고 하며 주장하는 과학적 창조론지적설계 신봉자들이 그 예시입니다. 이들은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의 순서에 따라 시대순서를 과학적으로 유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는(원하는) 시대순서를 세워놓고 발견된 화석 중에 알맞은자료들만을 끼워 맞추는사이비 과학을 합니다. 자신들이 과학적으로 행동한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과학으로 치장된 성경일 뿐입니다.


     과거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줄기세포관련 연구, 낙태, 멸종위기동물 보호법 등에서 기성과학과 창조과학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 창조과학이라는 사이비과학이 싹을 피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서운 점은, 미국 국민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이 창조과학에 대해 신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 창조과학은 우민화의 다른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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