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I을 배우다 보면 오비탈을 공부할때
불확정성의 원리란게 나와서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정확히 계산할 수 없다고 배웠는데요
실제로 화학 I에서는 원자들끼리의 결합을 표시할 때 루이스 전자점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아마도..이게 전자가 거기 있으려니 하고 점을 찍어주는 것 같던데
우리는 전자들의 위치를 정확히 모르잖아요?
네이버에 루이스 전자점식을 검색을 해 봐도.. '전자가 여기 있으니깐 찍는다'
아니면 '여기 전자가 없다'라는 확증이 없네요..
그럼 오비탈끼리의 결합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온결합의 경우엔 상관없을 것 같지만 공유결합 쪽에서는
H2O에서는
H의 1S에 존재하는 전자 두개(H가 2개)가 O의 P오비탈로 이동해야 하는건가..?
오비탈 박스(?)로는 어떻게 나타내야 하죠?
아님 그냥 공간상에서 생각하면 1S와 2P가 붙어버리나요?
뭔가 쓰다보니 횡설수설해졌네요..
정리하자면 질문의 요점은 '오비탈로 원자간의 결합을 나타내는 법'이 되겠네요..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라 오류가 있었다면 지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