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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 는 kerbal space program 의 약자입니다
제목에 다 쓸수가 없어서 약자로 썻습니다;
게임에 정해진 목표는 딱히 없습니다.
로켓을 만들고 지구를 도는 위성을 만들 수도, 달에 갈수도 혹은 다른 행성에 갈 수도 있지요
제가 알기론 우리 태양계 행성들의 이름만 조금씩 바꾸고 나머진 그대로 적용이 된거 같더군요.
상당히 물리적으로 구현이 잘 되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구요
게임으로 해도 수십번의 실패 후 겨우 인공위성을 만들 수 있었는데
로켓 만드는 공돌이 분들을 도데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했을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으로 테스트해서 100 프로 성공의 결과를 얻었다 해도
현실에서는 시뮬에이션에서 100 프로 결과를 얻었다고 그대로 쏴서 100 프로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나로호 가지고 세금낭비다 말들이 많았지만...
이번에 성공한거도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아무리 기술이전을 전부 못 받았다 해도 쏘아올린것 만으로도 그거도 경험이 되고
나중에 우리나라에서 다른 로켓들을 쏘아올릴 때도 노하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정말 과학이란게 너무 신기 하고 재밌 네요 요즘 ; 새로운 세계를 아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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