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배스만 쫒아 다니는 쌩큽니다.</div> <div><br></div> <div>이번에 두 번째로 합사를 사봤는데</div> <div><br></div>정말 모르겠네요. <div><br></div> <div>합사는 원래 그런건가요?</div> <div><br></div> <div>사진 좀 찍어 올리려고 했는데 찍질 못해 글로 설명드립니다만</div> <div><br></div> <div>줄 끼리 엉겨 붙는 느낌입니다.</div> <div><br></div> <div>물에 젖으면 더욱 엉겨 붙고요.</div> <div><br></div> <div>때론 실틈으로 파고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나마 스피닝릴 보다는 베이트릴이 좀 더 낫긴한데</div> <div><br></div> <div>서로 들러붙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착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너무 저렴한 합사를 사서 그런가.</div> <div><br></div> <div>올봄에 샀던 합사는 그렇게 싸구려는 아니었지만 그놈도 비슷했던거 같고.</div> <div><br></div> <div><br></div> <div>아무튼, 합사만 그런게 아니라 라인 트러블로 인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div> <div><br></div> <div>나일론, 카본, 합사, 하이브리드. </div> <div><br></div> <div>제일 스트레스가 없었던건 하이브리드 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나일론</b>은 스핀들 베이트 쓸 때 엉켜 대는거 보고 깜짝 놀랐죠. 스베에는 카본이 제일 편했던 기억이고요.</div> <div><br></div> <div><b>카본</b>은 용수철 펼쳐지는 것 처럼 텐션 사라지면 픽 풀려 나오는게 스트레스였죠. </div> <div><br></div> <div>- 뜨거운 물로 굳혀 준다는 분도 있던데 그건 못해봤고. 10파운드 썼는데 더 얇은거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b>합사</b>는 바람이 심할 때 너무 바람을 타는 단점이 있고, 감아놓으면 서로 엉기는 느낌입니다. 파묻혀 있는 경우도 봤지만</div> <div><br></div> <div>원인은 잘 모르겠음. 파고든건지 던지다 엉켜들어간건지 감다가 느슨하게 감겨 엮인건지.</div> <div><br></div> <div>힘 좋고 가벼운건 장점.</div> <div><br></div> <div>이거저거 신경 덜 쓰고 던져댔던거는 <b>하이브리드</b>네요. 이도저도 아닌 놈인지는 몰라도 </div> <div><br></div> <div>암 생각 없이 썼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니 가장 스트레스가 없었기 때문에 암 생각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은...</div> <div><br></div> <div><br></div> <div>음.. 바다낚시 가시는 분들은 주로 합사 쓰시는거 같던데</div> <div><br></div> <div>전 좀 그렇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다음엔 카본 6-8 파운드 짜리 좀 얇은거 써봐야겠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center><img src="https://lh3.googleusercontent.com/-EnnSYlk1pIA/VWGoMom5oRI/AAAAAAAAUVo/A6EVkAc6fe8/w355-h631-no/20150524_183231.jpg" alt="20150524_183231.jpg"></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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