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네요.
저는 소위 이단 사이비 종교라고 불리는 신천지에 몸담았던 사람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지금은 신천지에서 탈퇴했다는 의미겠죠?
저는 신천지에 3년정도 있다가 나온 지는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될 정도로 치열했었죠.
글을 잘 쓰진 않지만 신천지 경험자로써 신천지의 실체에 대해서 알리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게끔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신천지 전도방법
신천지 전도방법은 그야말로 상상초월입니다. 전도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방법이 너무나도 다양한 데 일반적인 것부터 설명드리자면
길거리 설문조사
: 저희 라이프코칭 연구소(리더십 연구소/미술치료센터 등 어느 기관이든 거짓으로 사용합니다) 에서 나왔는데~ 하면서 길거리에서 설문조사 하는 사람들 많이 보셨죠? 거의 신천지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저도 거기 안에 있을 땐 설문조사 많이 참여했었죠 ㅋㅋㅋ 요새는 길거리 설문조사 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이다 라는 의식이 많이 퍼져있긴 하지만 막상 들어보면 어? 이상한 곳이 아니네? 라고 할 정도로 그렇다할 기관 명칭들이랑 설문조사 샘플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 대학가에서는 이 방법으로 전도를 많이 합니다. 절대 해주지 마세요... 솔직히 정식 기관이 샘플링을 길거리에서 하겠습니까..?
소모임 전도
: 학교 게시판 및 인터넷, 요새는 동호회 어플도 있다죠? 여튼 이런 곳에서 영어스터디, 한국사 스터디, 손뜨개 모임 등등.. 신천지에서 자체적으로 소모임/스터디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포섭합니다. 저도 겨울방학 때 토익 준비 차 스터디를 하다가 전도 당했는데요 ㅋㅋㅋ 그때는 몰랐죠 저 빼고 모든 스터디원이 다 신천지 교인이었다는 걸 ...^^ 정말 그 안에 들어가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자연스럽게 신천지 교인의 계획에 흡수가 됩니다. 스터디 시간을 통해 신천지 교인과 친분을 쌓고, 그 외에 그 사람에게 맞는 방법으로 전도방법을 계획하죠. 예를 들면 평소 진로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는 내가 아는 언니가 무슨무슨 기관에서 심리상담가로 일하는데 한 번 만나볼래? 심지어는 신천지인들끼리 서로 짜고 길거리에서 서로 우연히 만난 척 소개하기도 하고.. 아주 철저합니다.
스터디 들으실 때 정말 신중하게 검토해보세요. 방법이 체계적이지 않고 전통(스터디 말하면서 전통 운운하는 것이 웃기긴 하지만 운영된 지 얼마 안된 스터디에다가 첫 만남부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다 싶으면 의심하셔야 합니다.)이 얼마나 됐는지..
알바 전도
: 알바천국 알바몬에 보면 심리코칭 테스터 이런 것들 있죠? 심지어 시급도 쎄더군요. 이건 신천지 일반부에서 많이 전도하는 방법인데요.
일반부 라고 하면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직장생활을 하니 그 돈으로 전도 대상자를 포섭하는 거죠. 실제로 돈까지 주니까 의심을 못할 경우가 있는데 이 사람들은 전도에 눈이 먼 사람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껌입니다. 물론 돈을 주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우회적으로 돌리는 경우도 많죠.
이런 알바 광고들 보면 그 기관이 실존하는 기관인지 주의깊게 보셔야 해요. 근데 웬만한 의심으론 안 통하는 게 신천지에서는 상담 기관까지 만들거든요.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실제로 상가에 자리를 빌려서 만드니 이단 수법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넘어가기 십상이죠.
교회 추수밭 전도
: 요새 교회문 앞에 보면 신천지 추수꾼 출입 금지 이렇게 써있는 거 많이 보셨죠? 아니 통일교도 있고 하나님의 교회도 있고 많은데 왜 신천지만 유독?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그건 신천지인들이 교회에 몰래 잡입해서 그 교회 교인인 척 연기하고 교인을 빼내는 추수꾼 전도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천지인들 연기의 달인이거든요. 여우주연상은 아니더라도 최소 신인상 정도는 됩니다ㅋㅋㅋ 전도하는 것에 몇 년동안 체계화 되었으니 잘 모르는 사람들이랑 친분 쌓는 것에도 매우 능숙하죠. 이렇게 교회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교회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자극하거나 아니면 신실한 척 하면서 같이 성경공부 해볼래? 하면서 빼내죠.
주요 전도 방법은 이렇게 되구요. 이건 그야말로 그냥 보편화된 방식이고 요새는 길거리에서 집사님~ 이라고 불러서 뒤돌아보는 사람을 포섭하거나
타로점까지 활용하는 등 전도 방법이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신천지인들이 이런 전도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 포섭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는 이 사람들 신천지 교인으로 만들기 위해서인데
신천지에 들어가려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신천지 센터' 라는 곳을 거치게 됩니다.
성경공부 조금 하다가 이만희 믿을 사람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센터라는 기관에서 일정 기간동안 신천지 교리를 세뇌시켜 이만희를 성경 속 인물로 믿게 하는 것이지요. (위장교회를 통해 성경공부반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방법은 비슷합니다)
혹시 지금 지인들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중인데, 신천지인지 궁금하다! 라고 하시는 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주의하시면 됩니다.
아래 특징과 일치한다면 100% 신천지...
1. 6개월(또는 7개월)동안 월, 화, 목, 금 성경공부
신천지인들이 센터를 소개할 때 월화목금 공부하는 것에 대해 별에별 이유를 달죠. 원래는 월 수 금 인데 강사님이 이 과정 끝나고 급하게 서울로 올라가니 뭐니 미국을 가니뭐니 그래서 기간이 줄여든 대신 월화목금으로 바꼇니 뭐니 이런 거 다 접어두고 월화목금 성경공부=무조건 신천지 입니다.
2. 제대로된 간판이 없는 곳에서 공부를 하며 강사, 전도사님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3. 센터에서 성경공부 하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한다.
매우 중요합니다. 요새 신천지 센터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제법 많기 때문에 주위사람들한테 말을 하면 사람들이 어? 그거 이상한 곳 아니야? 하면서
의심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걸 대비해서 신천지에서는 이런 거 밖에다 말하면 안돼. 스터디나 알바한다고 둘러대.
성경구절을 들먹이며 베드로에게도 사단이 임했는데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사단이 역사해서 너가 하나님 말씀을 듣는 걸 방해한다느니
너는 아직 장성하지 못하고 연약한 심령인데 주위 방해하는 말에 제대로 크지 못할 수 있다 등등 그런거 다 헛소리고 그냥 너가 다른 사람 앞에서 입단속 못해서 신천지 센터 못 다니게 될까봐 두려워 이게 속마음입니다. 제대로된 성경공부라면 왜 주위사람한테 알리지 못하고 몰래 다녀야 할까요?
4.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센터 공부를 하는 친구가 있다.
신천지인들은 절대 혼자 센터에 안보냅니다. 혼자 보내면 의지부족 or 이단이 아닐까하는 의심 등등으로 금방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그 전도대상자 옆에 인도자/관리자 라는 사람을 붙여서 이 사람이 센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
주위에 방해하는 사람이 있는지 말씀을 듣고 깨달음이 어떤지 등등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센터 강사, 전도사, 자기가 소속된 부서의 부장, 구역장에게 보고가 되게 합니다. 감시가 매우 철저하죠. 물론 그 전도대상자는 자신 옆에 있는 친구가 자기와 똑같은 입장으로 처음 성경공부를 배우고 센터는 소개받는 입장으로 생각하겠지만 그건 신천지를 정말 몰라서 하는 말이고 그 사람은 이미 신천지 골수 교인입니다. 센터 다니는 내내 옆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하죠. 이 말씀 진짜 놀랍지 않아~? 정말 감사한 것 같아.. 넌 어때? 등등..
5. 성경공부를 통해 비유풀이를 배운다 (씨, 밭, 나무, 새 등)
비유풀이는 신천지 말고도 통일교, JMS 같은 이단들의 공통점입니다. 왜냐구요? 비유풀이를 배워야 요한계시록의 상징적인 해석들을 자기 맘대로
끼워맞출 수 있고 그래야 이만희, 문선명, 정명석 같은 사이비 교주들을 재림예수라고 받아들일 수 있거든요.
성경에 비유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비유가 성경을 해석하는 근본이 될 수는 없는데 이단 사이비교들은 이러한 특성때문에 거의 2~3개월동안 주구장창 비유에 몰입하죠.
이것이 신천지 센터의 특징이구요. 바이블 아카데미, 자기계발 센터 등등 다른 이름으로 소개했다 쳐도 위의 사항이랑 조금이라도 일치한다면 이단, 사이비 종교 소굴에 들어간 것이니 주변 사람들과도 모두 차단하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제발...
그럼 , 신천지 특징이 이렇다고 쳐. 근데 뭐가 나쁜거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
신천지 특징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우상숭배 하는 곳입니다.
아까 말했듯이 6개월 센터 과정을 통해 씨=말씀, 새=영, 밭=사람의 마음, 교회 이런 식으로 비유를 풀어가다가 마지막 때쯤
요한 계시록을 배우게 되죠. 거기서는 계시록의 실상 이라고 해서 이러한 비유풀이를 통하여 계시록을 해석하는데요.
성경 속 7머리 10뿔이 청지기 교육원이니 장막성전이니 이긴자가 이만희니 1980년에 예수 계시받고 책을 받아먹었니 청도를 내려갔니 하면서
실제 인물 사진까지 보여주며 계시록을 해석하는데, 이런거 다 왜 배우는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바로 이만희 숭배하는 거 가르치려구요.
이만희가 성경 속의 이긴자이고 예수님의 대언자이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가르치기까지...
사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제대로 서있지 않는 경우에 이단 교리를 접하면 정말 일반 기성교회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꿀같이 달콤하죠. 근데 달콤하면 뭐합니까
이런 계시록의 실상들은 거짓말의 조합입니다.
신천지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천지 교리 상 계시록의 실상의 장소라고 나와있는 장막성전은 실존했던 것이 맞습니다만
그 당시에 존재했던 이단에 불과했지요. 박태선 이라고 아십니까? 전도관, 신앙촌 으로 유명했던.. 그 사람 밑에서 나온 이단들이 통일교 문선명, 장막성전 등.. 그리고 그 장막성전 밑에서 나온 것이 신천지이지요.
즉, 이만희는 이단 사이비 종교를 떠돌다가 결국 자신이 재림예수라며 교주가 된 케이스이지요.
하나님이 택한 사자인데 이단 사이비 종교만 돌아다닌다? 하나님의 사람이면 이단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섰서야지 왜 사람을 구주라고 믿고 돌아다니다가 정작 지금은 자신이 교주가 되었을까요 ㅋㅋㅋㅋ
근데 신천지인들은 이 사실을 모릅니다. 내부에서는 바깥에서 신천지를 비방하는 말들이 모두 사단의 말이고 선악과이기 때문에 인터넷을 보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시키거든요. 그래서 이만희와 김남희 대표의 내연관계인 사실 또한 성도들에게는 자연스럽게 가려지게 되는거죠.
정말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북한체제와 다름없습니다.
근데 사람을 숭배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구요?
종교적으로 설명하면 우상숭배 하는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명백한 죄인 것이 분명하구요
종교를 벗어나서도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신천지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인들은 시한부 종말론이 아니라고 믿는다만..)
즉, 신천지는 오늘날 이땅에 이루어진 천국(다른 이단, 기성교회는 모두 지옥, 사단의 소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고 공부해서 변화가 되고 인맞으면 하나님, 예수님이 신천지에 임하게 되어
144000명이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 육체로 죽.지.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2~3년 안에!
(신천지는 항상 2~3년안에 역사가 이루어진다고 30년째 말하고 있죠. 정작 몇십년동안 헌신했던 지파장 교육장들이 암으로 죽는 것은 성도에게 일절 알리지 않는 상태에서요.)
정말 말도 안되는 걸 믿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비유풀이를 통하여 차근차근 성경을 해석해나가다보면 저것도 저절로 믿어지게 됩니다.
네. 이걸 세뇌라고 하죠. 지금 생각하면 저도 저걸 믿었다는 게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ㅋㅋㅋ
그래서 신천지 성도들은 이만희는 당연하고 본인들이 죽지않고 영생하고, 나라와 제사장이 되서 세상 만민들이 자기앞에 나아와서 절하고 재물 바치고 이런 부귀영화 누릴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감, 초조함에 자기 재산 바치고, 시간 바치고 하는 겁니다.
솔직히 2년안에 열심히 해서 내가 안죽고 평생 부귀영화 누린다고 하면 당장 내 눈앞에 있는 학업, 직장, 가정 등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신천지에서 가정파괴, 학업중단 등의 도덕적인 물의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신천지 성도들은 신천지가 이 땅에 이루어진 천국이고 참된 진리, 이만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으며 자신의 인생을 바칩니다.
인생을 바친다는 게... 상상 이상입니다.
남편이 신천지 신앙을 핍박한다고 이혼하는 경우는 허다하구요, 학생들은 학교를 오랜시간 휴학하거나 자퇴,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을 때려치고 오직 신천지 일에만 몰두, 하지만 가족들에게는 거짓말로 직장 다니고 학교 다니면서 자격증 딴다 핑계를 대기 때문에 웬만하면 신천지에 자기 가족들이 몰두하고 있는 걸 눈치채지 못하죠. 특히 신천지 주요 사명자(센터 강사, 부장 등)들은 하루에 2~3시간만 자며 20만원 정도 되는 월급을 받아가면서도 감사하게 여기고 생활합니다.. 정말 이상한 현상이죠..
그럼 신천지를 만나면 무시한다고 치고, 내 주변에 신천지가 있다면?
사실 이것도 매우 희박한 확률입니다. 왜냐면 신천지인들은 외부에 자신이 신천지인것을 알리지 않거든요. 물론 가족들에게도요.
하지만 신천지인 것이 알려지고, 주변사람들로부터 핀잔을 듣거나 가족들이 신천지를 가지 말라고 말리게 되면?
이 사람들은 2000년전에 예수를 위해 죽은 순교자들에게 빙의해서 내가 지금 하나님의 일을 위해 고난받고 핍박당하고 있구나 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사실 이건 그 사람들 잘못이 아니에요 신천지에서 그렇게 세뇌를 시키는데 어떡합니까 ㅋㅋㅋ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 이성적으로 말하면 잘 해결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신천지인을 접했다만 그야말로 큰코 다친다는 겁니다. 절대 말이 안통해요. 기본 6개월~몇 년동안 교리에 세뇌를 당한 사람이면 절대 종교적인 문제에 대해서 타협하지 않습니다.
거의 유일한 방법은... 가족일 경우에 이단상담소 통해서 상담받게 하는겁니다. 신천지에서도 체계적으로 학습했으니 신천지 교리가 잘못됐다는 견해도 체계적으로 학습이 되어야 보통 사람의 사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물론 주의해야 할 점은.. 신천지에서는 이단상담소 방문하는 것을 개종교육이라 부르며 상담소에 가기만 해도 영이 죽는다, 신천지를 나가면 지옥간다 라는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여 절대 교육장소에 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저는 가족들이 상담소를 데려가려고 하자 실제로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거나, 3층 건물에서 탈출했다가 식물인간 된 케이스..
등을 보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경우는 가족들이 당사자와 상의하기 앞서 이단상담소와 상담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빙산의 일각이고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정리해서 적겠습니다.
사실.. 신천지 교인이 20만명 정도인데 오유라고 없겠습니까?
하지만 저도.. 신천지 경험자로서 이만희를 하나님이 보낸 사람이라고 믿었고 그 곳을 진리의 성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는 그냥 신천지가 만든 시나리오에 속은 것에 불과하더군요.. 성도들에게는 뭐 그리 숨기는 것이 많은지..
또한 실제 경험자이기 때문에, 그안에 있는 사람들을 무조건 정신병자 취급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정말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불쌍합니다
그 사람들도 신천지가 쓴 시나리오에 걸려들어 자신도 모르게 죄를 짓고 잘못된 방법으로 신앙생활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다니고 있는 센터가 신천지임을 알고 나오길, 한 사람이라도 신천지 생활을 하다가 그곳이 맞는지 한 번이라도 의심해보길, 하는 마음에서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