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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9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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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8088
    작성자 : 마키.
    추천 : 0
    조회수 : 722
    IP : 174.35.***.1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7/01 21:34:35
    http://todayhumor.com/?readers_8088 모바일
    [지각]君子報讐十年不晩-군자의 복수는 십년이 걸려도 늦지않다.
    날짜를 안보고 멍하니 있다가 마감시간 놓쳤네요;;
     
    여러작품속에 슬쩍 뭍혀놓고 싶었는데;;;
     
     
    -----------------------------------------------
    그녀의 시선이 사진 한 장에 멈췄다,
     
    선글라스를 낀 중년남성과 한 여성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었다. 몰래 찍은 사진인듯 두사람의 시선은 다른곳을 쳐다보고 있었고 걷는 모습또한 쫒기는듯 급한 모양새였다.
     
    "이 사진 아직도 버리지 않았습네까?'
     
    리화(利花)가 감탄스러운 어조로 병옥(昞玉)에게 물었다.
     
    "어떻게 버리갔어. 이거 하나 쥐고 있었다는데."
     
    "벌써 십년입네다. 이제 잊고 살때도 되지 않았습네까."
     
    "나도 잊고살고싶디. 하지만 어떻하갔어. 저 간나새끼, 이삼일이 멀다하고 꿈에 나오는디."
     
    당장 오늘 아침도 저 남자의 꿈을 꾼 참이었다.
     
    꿈은 항상 똑같았다. 온통 붉은 색의 방에서 자신을 죽일듯 쳐다보는 사진 속의 중년남성과 대치하고 있는 꿈이었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살의가 아닌 분노에 의한 살의, 저 놈에게 죽기 전에 죽여야 한다는 감정이 아닌,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저 놈을 죽이고 말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휘몰아치는 꿈이라 그 꿈을 꾼 날이면 항상 흠뻑 젖은 땀과 지끈지끈한 두통이 그를 괴롭혔다.
     
    차라리 꿈속에서라도 죽였으면 이 기분나쁜 두통이 덜했을것을... 두꺼운 옷을 껴입고 물속을 걷는것 같은 꿈속 특유의 저항감을 뚫으며 중년남자에게 다가가서 그 중념 남성을 잡으려고 하는 순간 관자놀이가 깨질듯한 고통과 함께 꿈에서 깨는것이다.
     
    그는 습관적으로 관자놀이를 매만졌다. 뼈가 만져져야 정상인 자리에는 말랑말랑한 살과 약간의 통증이 존재했다.
     
    "오늘은 왠일이네? 일거리 잡았네?"
     
    "상해에서 일거리가 들어왔시요.우리쪽으로 일 넘어온거 보면 남조선쪽 일거리 같은데..."
     
    "청부살인인가 보디?"
     
    "일 내용은 나중에 알려준다고 했습네다."
     
    리화는 길림성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흑룡채 두목의 정부(情婦)겸 삼합회와의 연락책이었다.
     
    주로 하는 사업으로는 청부살인으로 빚에 쪼들리는 조선족에게 약간의 선금을 주고 한국으로 밀입국시켜 청부살인을 하게한후 다시 데려오는 일을 주로 하는 조직이었다.
     
    "그런데 그걸 왜 나한테 말하네? 나한테는 남조선쪽 일 안주는거 아니었간?"
     
    병옥은 10년 이전의 기억이 없다. 머리에 큰상처를 입고 버려져 있던것을 리화가 주워와 지금에 이른것이다.
     
    사실 리화도 어쩔수 없었던것이 그가 버려진 곳이 우연히 흑룡채의 밀입국 루트라 재수없게 경찰이라도 꼬이면 골치아파서였다.
    놔두고 오자니 경찰이 걸리고, 바다에 버리자니 해경이 껄끄러워 본토에서 처리하려고 했는데 병옥의 생명력이 의외로 질겨 그 사이 정신을 차렸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지금에 이른것이다.
     
    그런데 막상 깨어나 보니 자기 이름도 직업도 기억못하고 단서라곤 손에 꼭 쥐고있던 구겨진 사진 뿐이었다.
     
    과거는 기억 못하지만 의외로 체력도 좋고 싸움도 곧 잘해서 흑룡채 산하 나이트에서 십년째 기도를 맡고있었다.
     
    기도로 썩기엔 아까운 인물이고 병옥또한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청부살인쪽 일을 원했지만 연고지가 없는 그의 상황때문에 청부살인쪽 일은 받을 수가 없었다.
     
    위험도가 큰 범죄인만큼 혹시나 무서워서 살인을 하지 않고 도망치거나,검거된 후 조직에 대해 불지 않게하려면 가족이나 연인같은 인질이 필수인데 그부분에서 병옥은 아무 연고지가 없는것이다. 
     
    게다가 병옥이 들고있던 사진에 찍힌 거리의 간판은 한글간판... 밀입국해서 혹시라도 기억이라도 되살아 나버리면... 그리고 십년동안의 조직생활을 불어버리면... 그 위험때문에라도 병옥에게 남한쪽 일이 돌아오지 않았다.
     
    후견인 역활을 하는 리화의 힘이나 병옥의 싸움실력이 조금이라도 약했다면 병옥은 예전에 장기밀매쪽으로 넘어가 해체되고 말았을 것이다.
     
    "이번엔 뭔가 달라요.내용을 정확히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한번에 네명을 오라하는걸 보면..."
     
    "네명이나?"
     
    병옥이 생각하기에도 확실히 이상했다. 동시에 네명을 죽이려고 하는게 아닌 이상 여럿을 한 번에 쓸 이유가 없었다.
     
    혹시나 목표가 건장하거나 조폭이라고 해도 정면대결 하는것도 아니고 숨어있다 칼들고 습격하는건데 많아야 두명이면 충분하지 네명은 너무 많다.
     
    그렇다고 둘 이상 한번에 죽인다면 그 교차점에 있는 용의자 수는 손에 꼽을 정도가 될테니 오히려 자기목을 조르는 결과가 되어버릴 것이다.
    그제서야 병옥은 리화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알았다.
     
    기억은 잃었지만 병옥은 생각이 깊고 사람 상대하는일에 능숙했다.처음 해보는 일인데도 예전에 해봤던것처럼 익숙하게 해낼때가 가끔 있었다. 그래서 사람을 상대하는 기도쪽일을 맡았고 가끔 리화의 의논상대가 되어주기도 했었다.
     
    "현장 판단이 필요한 일이다 이거디?"
     
    "그렇다고 봐야되지 않갔어요?"
     
    "알겠다. 언제가면 되네?"
     
     
    "빠르면 빠를수록 좋디요. 다른 아들은 다 준비 끝났시요."
     
    "내래 가진거 이 사진밖에 더있디? 지금이라도 출발 가능하디. 그치만 배가 출발할려면 어두워져야 하디 않갔어?"
     
    리화가 웃으면서 붉은 수첩같은 물건을 병옥에게 건넸다.
     
    "합법적으로 다녀 오시라요."
     
    병옥은 그것을 보며 피식 웃었다.
     
    "돈 많이 썼같어? 내같은 놈한테 여권은 과분한디."
     
    "이 일 잘 끝나면 여러번 왔다갔다 할지도 모르는데 만들어 두는게 편하디 않갔시요?"
       
    "내래 리화의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갔어."
     
    리화도 피식 웃고 말았다.
        
    --------------------------
     
    3일뒤.
     
    병옥은 정국,인수,영기 세 동생들과 함께 한 건물에 잠입하고 있었다.
     
    남한에서 그들이 받은 임무는 납치.
     
    왜 굳이 멀리있는 자신들을 불러서 이 일을 시키는가에대한 의문은 남았지만 일단 왜 네사람이나 필요해야 했나에대한 의문은 반쯤 풀린 상태였다. 아무리 납치대상이 여자라고 해도 산채로 데려오려면 네사람은 필요했으니까.
     
    도어락에 과전압을 주어 쇼트시킨후 소리 죽여 방으로 진입할때 귀청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영기의 머리에 구멍이 뚫렸다.
     
    납치대상이 총을 들고있었던 사실을 몰랐던 정국과 진수가 당황해서 병옥을 봤지만 병옥은 큰충격에 아무말 못했다.
     
    총소리... 총소리가 병옥의 머리속을 계속 헤집고 다녔다. 말랑말랑한 관자놀이가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따끔따끔하게 아파왔다. 분수에 넘어진 인수의 모습이 왠지 자신같았다.
     
    "아이 성. 저 가시내 총같고 있단 얘기 우에 안했나?"
     
    정국의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병옥을 현실로 되돌렸다.
     
    복잡해진 상황과 깨질듯한 두통이 병옥의 기분을 엄청나게 짜증나게 만들었다.
     
    "기다릴까?"
     
    인수의 망설임이 바늘이 되어 터질듯한 짜증에 구멍을 내었다.
     
    "총소리 났디. 곧 있으면 경찰들 개떼처럼 몰려든다. 날래 움직이자."
     
    정국과 인수가 총을 꺼내는 모습을 보면서 병옥도 총을 꺼냈다.
     
    견딜수 없는 짜증이 여전히 병옥의 머리속을 헤집고 다녔다.
     
    짜증이 고스란히 여자에게 향했다.
     
    '일끝나면 저년 차라리 죽게 해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갔어.'
     
    방안으로 달려드는 정국을 엄호하기 위해 쏜 총소리마저 병옥의 머리속을 헤집었다.

    -----------------------------------

     
    리화가 자신을 보낸것은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라고 병옥은 생각했다.
     
    정국과 인수만 있었다면 고용주가 불의의 습격으로 죽어버리고 그 동생이 새로 계약을 맺자고 하는 이 상황에서 어찌 할지 결정내리지 못했을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해 보였던 새 계약자가 자기 형님, 즉 병옥의 전(前)고용주의 죽음과 함께 마음을 다잡는것을 보고 병옥은 자신의 판단에 만족했다.
     
    새 의뢰인의 요구는 두명의 암살.
     
    목표들의 사진을 본 순간 병옥은 들고있던 사진을 떨어트리고 말았다.
     
    "성 괘않소? 왠 땀을 그렇게 흘리오?"
     
    정국이 사진을 떨어진 사진을 집는사이 병옥은 안주머니에서 십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봤던 사진을 꺼냈다.
     
    드디어 찾았다.
     
    10년의 세월탓인지 약간 둥근 얼굴이 되었지만 분명 사진의 그놈이다.
     
    병옥은 뒷장의 사진은 보지도 않고 정국에게 건네주었다. 

    "정국이. 니는 인수랑 같이 이 사람 죽이라."
     
    "성은? 혼자 가게?"
     
    "그래. 내래 오늘밤부터는 기필코 두발 뻗고 자갔어."
     
    병옥은 허리춤의 칼을 뽑아 사진의 눈알을 몇번이고 찍었다.
     
    사진 밑의 검은책 책상때문에 눈알파인 사진이 마치 선글라스를 낀 모습과 비슷해보였다.
     
    "성. 정말 괘않겠소?"
     
    "너네들 걱정부터 하라. 소음기 꼭 챙기고."
     
    사진의 눈알을 파던 칼을 낚시가방에 넣고 병옥은 목표가 있다는 실내낚시터로 향했다.
     
    "십년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못하겠지만은 내래 기필코 이놈 배때지에 칼을 박아주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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