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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7091
    작성자 : 노이에스
    추천 : 3
    조회수 : 673
    IP : 182.218.***.16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04/25 01:00:39
    http://todayhumor.com/?readers_7091 모바일
    장르문학이 발전이 없는 이유.

    장르문학, 흑히 판타지문학들은 세간에 평가가 아주 낮죠.

     

    예외적으로 전민희, 이영도 작가 작품은 해외수출도 활발하게 되고,

     

    드래곤라자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이슈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전체 장르문학의 수준을 보면 완성도높은 문학이라고 칭하기 민망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흔히 1세대 장르문학, 판타지소설들이라고 불렸던 소설들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작품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비평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한국 장르문학은 통신연재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작가와 출판사가 바로 계약을 맺어 통신상에 올린 글들을 출판하는 식이었죠.

     

    이에 기존 문학계가 반발해 비평과 평론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기존 방식과 다르게 출판한다고 해서 비평조차 꺼리다니. 그렇다고 해서 세계적으로 한국문학이

     

    유명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활발한 비평과 기존 문학계가 장르문학을 정식으로 인정해서 전체적인 작품성이 올라가면 좋겠네요.

    노이에스의 꼬릿말입니다
      "그럼 네가 나에게 부탁하는 것은 뭐냐?"
      "그건-"
      세실은 말을 멈춘 채 잠시  멍한 시선으로 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런 자신에 대해 슬픔을 느꼈다.
      "그건 나도 말할 수 없어. 그게 뭔지를 모르니까. 내가 찾고 있는 것
     은,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에 뭔지  알 수 없는 그런 것이란  말이야.
     그걸 하나뿐인 진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최후의  답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 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제일원인이라고 말하는 사
     람도 있지. 하지만 난…"
      세실은 말을 멈추고 키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키는 빗소리를 등진 채
     조용히 그녀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혼자 듣는 봄밤의 빗소리 사이로 들려오는 것이라고 하겠어."
      키의 눈꺼풀이 조금 꿈틀거렸다. 하지만 세실은 그것을 보지 못한 채
     계속 말했다.
     "9 다음에 10이, 99 다음에 100이 오게 하는 그 엄청난  힘이라고 하
     겠어. 더 이상의 '왜'가  필요해지지 않는 최초의 \'그래서\'라고  하겠
     어. 불꽃의 무게 만한 마음의 무게로 가장 무거운 우주를 지탱하게 하
     는 지지점이라고 하겠어. 사람이 볼 수 있는 가장 먼 것을 바로 그 눈
     동자 앞의 눈꺼풀 속에 감추어놓은 자라고 하겠어. 하늘과  땅을 최초
     로 열어버린 그 무신경함이라고 하겠어. 어느날 느닷없이 기억나는 모
     든 주소를 향해 너 지금 살아있냐고 묻는 편지를 쓰고  싶어지게 만드
     는 기분이라고 하겠어."
      세실의 가슴이 크게 부풀어올랐다. 그리고 그녀는 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러지 않아도 좋을 때와 장소에서도 나를 끝없이 안타깝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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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25 01:06:37  115.22.***.38  쌍크미  247027
    [2] 2013/04/25 04:18:08  117.111.***.25  아르당  389876
    [3] 2013/05/05 19:16:45  203.226.***.162  mooai1030  39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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