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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경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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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4899
    작성자 : 오늘의휴지
    추천 : 2
    조회수 : 329
    IP : 220.119.***.22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2/12/02 15:07:26
    http://todayhumor.com/?readers_4899 모바일
    [오유과거]양산형 판타지 소설

     눈을 맞으며 그녀가 서있었다. 이곳은 마이우스 제국 중앙 박물관 제3전시실 그녀는 언제까지고 그곳에서 눈을 맞으며 서있는다. 밀랍인형인 그녀는 북방민족임을 증명하듯 털로덮힌듯한 인상의 두꺼운 가죽을 이어붙인 자켓과 치마를 입은 차림이다. 어느새 홀로그램은 눈이아닌 봄의 따스한 햇살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녀는 아직도 가죽코트 차림이다.그녀의 발밑에는 '자유의 여신'이라는 이름표가 덩그러니 떨어져있다.
     소년은 그러한 그녀를 신기한듯이 처다보고있다.소년은 15~16세쯤 되어보이는 모습이 었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더 높게 볼 수 도있을것이다.
     "뭐하는거지?"
    중후한 미남자의 목소리가 소년의 귀를 자극한다.
    소년의 옆에는 가죽코트를 입은 남자가 서있다. 언제부터 소년을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남자는 사뭇 진지한 표정이다.
    "알아서 뭐하게."

    소년은 딱딱하게 말한다.사춘기가 지나지 않은듯 소년은 짜증을 담은것같다. 소년의 대답을 들은 남자는 대답에 만족한다는 듯이 웃음을 짓고 그녀가 있는 유리창 가까이에 다가간다. 퍼퍼펑 고막을 찟는 폭발 소리와 함깨 유리가 깨어져 나간다.짜자작하는 소리와 동시에 유리파편들이 소년이 있던자리에 쏫아지지만 소년은 이미 폭발에 휘말려 멀리 뒤로 날아간 후이다.

     "이제 말해줄 생각이 드나 소년?"
    남자의 목소리가 차가워진것같은 착각이든다.
     "이게 뭐하는 짓이야!!"

    우선 큰소리를 처보았지만 남자가 무슨짓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겁이든 소년은 조금 움찔거린다.
    "뭐하는 짓이긴 물거보고 있잖아.'뭐하는거 냐'고"
    남자는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해댄다.
    "당신 마법사지?"
    남자는 약간은 놀란것 같다.
    "흐흠... 옛날에 그렇게 불린 사람들이 있다는건 알지만...마법사는 아니야"
    남자의 여유로운 대답과 동시에 소년의 복부를 걷어찬다.

    소년은 배에서 무언인가가 올라오는것을 느꼈지만 어떻게든 견더내고 말을한다.
    "나한태 왜이러는거야 왜!!"
    "왜냐니 난 내 할일을 한것뿐이야 문제를 해결해야지 문제를"

    당연한것을 말하듯 남자는 오히려 소년을 질책하는 목소리다.
    "아무 문제 없었어 당신이 오기전까지는!!"
    "으음... 과연 그럴까 이봐 소년 이름이 뭐지?"
    "그건 알아서 뭐하게"
    소년은 이런 당연한걸 물어보는 멍청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아니 그냥 소년 넌 너의 이름를 알고있나?"
    "내가 왜 그걸 알려줘야하지?"
    남자는 아직도 여유로운 웃음을 잃지않고있다.
    "아니 그냥 생각만 해봐 이름이 무엇인지 부모님은 어디있는지 그것보다 너 이 박물관은 어떻게 왔지?"
    소년의 얼굴에 놀라움에 말을 못한다. 집이 기억나지 않는다. 부모님도 기억나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기억속에는 이 박물관에서 보고있던 그녀의 모습뿐이다.

    "생각이 않나지? 내가 그이유를 알려주지 소년"
    "넌 말이야..."
    마법사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연기속에서 인형이 움직인다. 찰랑이는 붉은 며리결을 쓸어넘기며 처음부터 움직일수 있었다는듯 자신의 허리에 있던 검을 능숙하게 뽑아내에 마법사를 양분한다.마법사는 반격도 못하고 양분된체로 스믈스믈 녹아버린다.
    "이런이런 너무 과격하잖아 아가씨 당신의 적은 내가 아니라고"
    녹아버린 마법사의 잔해에서 다시 마법사의 모습이 나타난다.소년은 다른세계의 일이 일어난것같이 느낀다. 밀랍인형이 움직이고 사람이 물이되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광경에 넋을 잃을것 같지만 아무것도 기억안나는 자신이 더욱더 무서워진다.
    "소년은 잠시만 기다리라고 아가씨를 먼저 상대해 드려야지 레이디 퍼스트 으흠 좋아"
    남자는 여유롭게 그녀에게로 다가간다.그녀 또한 남자가 다가가자 검을 뒤로 빼고 남자에게로 달려가서 위로 올려친다.하지만 검은 허공을 가르는 바람소리만 들린체 올라간다 그녀의 옆으로 피한 남자는 어느샌가 남자의 손에 감겨있던 금색의 실들로 그녀를 구속한다.
    "흐흠 여성분깨는 조금 과격하지만 어쩔수 없지 가짜라고 해도 '자유의 여신'은 만만하게 볼 수는 없거든"
    그녀는 빈틈없이 묷여진 실들을 끓어 보려고 하지만 소용이 없다는걸 알고 잠잠해진다.그 모습을 본 소년은 가서 구해야된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생겨난다 그와 동시에 움직이려고 일어나지만 이미 마법사가 소년의 앞에 나타나있다.
    "자 이제 진실이 드러날 시간이야."
    남자는 '자유의 여신'의 검을 소년의 배에 찔러 넣는다
    "자 이제 모든것이 돌아갈꺼야.."
    소년은 생각했다.내가 남자의 대답에 친절하게 대답했다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까 소년은아니라고 생각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렇게 끝내겠지 소년은 생각했다 살고싶다고...
    배에 찔러넣었던 검을 뺌과 동시에 상처에서 검은색 촉수들이 빠르게 남자를 찔러들어간다.
    "으읍!"
    예상치 못한 공격인듯 남자는 서둘러서 뒤로 물러난다.
    "아직도 이런 마력이 남아있었나 리젬..."
    이미 소년은 의식을 잃은듯 소년의 눈은 붉은 빛으로 감돈다.소년의 목에서는 마치 동물이 억지로 사람의 말을하는 듯한 말소리가 들린다.
    "아프잖아 제마르 하하하하"
    "그 마력은 어떻게 된거지?"
    "아 이 소년말이야 소위 말하는 천재였거든 아마도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으면 너보다 더 강했을걸?"
    "으흠... 근대 그 위대한 리젬님께서 자신의 몸을 버리고 대행체를 사용한거 보니 수집이 잘 안되나뵈?"
    "뭐 대행체의 몸상태가 말이 아니거든 그래서 기억을 조금 조작해서 사념체를 만들고 있었지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조금 있으면 붕괴할꺼야 그러니 이번에는 너에게 넘기지 하지만 2번은 없다구 친구 하하하하하"
    "고마기도 해라 이런 미인을 나한태 넘겨주시고."
    "조금있으면 대행체의 공간동결이 풀린다 잘 도망치...라....ㄱ...."
     말을 끝내지도 못하고 소년의 몸은 검은 촉수들에게 잠식당하며 사라져간다.잠식당하는 소년을 바라보던 남자는 조금은 씁슬한듯 슬픈 표정을 지어보지만 그것도 잠시 한쪽 구석에 쓰러져있던'자유의 여신'에게로 다가간다
    "후... 아가씨 이제는 일어나야지 계속해서 자면 감기걸린다고."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황금색 실들이 풀어지면서 그녀는 몸을 추스리며 일어난다.
    "이봐 지금 이곳은 어디지?"
    "마이우스 제국 수도 리펀에 있는 중앙박물관 제3전시실인데?"
    "마이우스 제국?"
    "그래 마이우스"
    "거기가 어디냐"
     "후.... 당신은 아마도 '자유의 여신'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대 잘들어...당신은인간의집념이뭉쳐서그것자체가의지를가져서생겨난'사념체'지인간이아니라는거야당신의기억은전부다거짓아마도집념을불어넣은놈이가지고있던환상이야하지만인간의집념은무서운것이라서'사념체'의공격력이나효과는본래바탕이되었던것들보다더강해지는것도있지당신은그러한것들중하나야또한사념체는무의식적으로자신에게사념을불어넣은대상을보호하지 그래서당신이소년을보호한거야 설명끝!"
    남자는 쉬지도 않고 그 많은 말을 하고는 지친 기색도 없이 주섬주섬 그녀의 곁에 널부러져있던 실을 챙기면서 말을 이어간다.
    "참고로 당신에게 집념을 불어넣은 소년은 아마도 공간을 동결한후 아주 오랫동안 마력을 불어넣은것 같더군 뭐.. 본인은 알아체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당신이 이렇게 고등사고를 할 수있는거야"
    남자의는 그말을하고는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한다.
    "흠... 잘모르겠군..."
    "뭐 몰라도 상관없어 후 다해치웠내 이제 슬슬 도망가야지 아가씨"
    "왜지?"
    "왜긴 이제 경비병들이 들이닥칠태니까"
    "쓰러트린다."
    "시끄러 넌이제 본부로 보내져서 조사를 받아야되"
    그 말을 끝내자 마자 남자는 그녀에게 작은 종이한장을 건낸다.종이에는 'A+'라는 글씨가 붉게 적혀있고 나머지 공간에는 알수없는 글자들이 빽빽하게 배열되어 있었다.
    "잘들고 있어야된다."
    그말을 끝내자마자 종이가는 빛을 내뿜기 시작한뒤 그녀와 같이 사라졌다.
     그날 저녁 성당 지붕에 한남자가 서있다. 남자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듯 보이지만 주위에는 아무도 보이지않는다.
    "야이 멍청이들아 보충인원은 언제쯤 보낼꺼야!"
    "아 정말 죄송해요 선배"
    어디서 들리는지는 모르지만 애교섟인 여자의 목소리가 약간 곤란한듯 말한다.
    "닥쳐 내가 그 죄송하다는 말 몇번이나 들었는대 이번에 내가 몇번이나 죽을뻔했는지 알아?"

    "하지만 선배같은 사람은 왠만해선은 안죽잖아요?"
    "그건 그렇고 오늘간 '자유의 여신'상태는 어때 조율은 얼마나 됬지?"
    "아 네 조율은 거의 필요없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남자는 약간놀란듯 대답한다
    "그래?"

    "네 선배~"

    잠시 반대쪽에서 여러명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니 여자의 말소리가 들린다.
    "아 조금있으면 선배의 보충인원이 곧 거기로 워프합니다."
    "그래 이왕이면 여자로 보내줘"
    "네 선배 정말아름다운 분이 선택 되셧어요!"
    "그.."
    남자가 말함과 동시에 남자의 앞에 보충인원이 나타났다.
    "저기말이야 유리아"
    "네 선배"
    "니가말한 보충인원이?"
    "네 오늘 선배깨서 보내주신 '자유의 여신'입니다."
    "상부의 명령이냐?"
    "네!~"
    "야이 미친 사념체를 보충인원으로 쓰는 요원이 어디있어 빨리 상부에 보고해 난 못해먹는다고 아니 안해먹어 젠장!"
    남자는 흥분한 목소리로 다그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은것같다.

    "그렇지만 선배~~ 어쩔수 없다고요 사념체중에서 고등사고가 가능한 개체는 흔치않아서 인간사회에 놓고 관찰하야 하는대 그건 위험하잔하요? 그래서!"

    "그래서..뭐?"
    "선배가 당☆첨!"
    "닥쳐!!!!"

    남자의 절규소리가 수도의 밤하늘을 가른다.

    -End-

    PS.문단나눔이나 맞춤법이 많이 틀렸을지도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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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02 16:04:25  218.156.***.152  치즈킹  16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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