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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2118
    작성자 : 루이스캐럴
    추천 : 5
    조회수 : 429
    IP : 36.39.***.97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10/12 22:03:06
    http://todayhumor.com/?readers_22118 모바일
    닉언죄) / (스압) 아나까나님의 한국 문학의 방향성에 대한 제 생각
    옵션
    • 창작글
    먼저 닉언급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과드립니다.  <div><br></div> <div>먼저 여기 책게에 계신 많은 분들이 정말 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도 계실테고 </div> <div><br></div> <div>저처럼 전공으로 배우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끄러운 저의 글 실력을 가지고 저의 주장을 펼치기에 부끄럽지만</div> <div><br></div> <div>누군가 물꼬를 틀어 둔다면 이야기가 쉽게 나오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 합니다. </div> <div><br></div> <div><b><font size="3">(본 이야기는 모두 저의 단순한 생각임을 밝힙니다. </font></b></div> <div><b><font size="3"><br></font></b></div> <div><b><font size="3">그리고 국정화 교과서는 절대로 시행 되서는 안 된는 주장도 밝힙니다.</font></b></div> <div><b><font size="3"><br></font></b></div> <div><b><font size="2">1. 한국 문학의 시대적 변화</font></b></div> <div><b><font size="2"><br></font></b></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한국 문학의 근대와 현대를 나누는 지점은 많은 문학을 연구하시는 학자들마다 다르시겠지만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저는 현대문학과 근대문학을 나누는 것을 해방 전후의 시점과 6. 25 전쟁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span></font></div> <div><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size="3"><br></font></b></div> <div><font size="2" style="line-height:19.5px;">저는 특히 6.25 전후 문학을 기준으로 한국의 현대문학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의견도 있을 수 있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3" style="line-height:1.5;font-size:9pt;font-weight:bold;"><br></font></div> <div><font size="3" style="line-height:1.5;font-size:9pt;font-weight:bold;">2. 한국 현대 문학</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weight:bold;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지금 한국의 현대 문학 그러니까 6.25 전후 문학부터 지금의 문학적 발전을 이야기 해본다면 엄청난 발전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weight:bold;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weight:bold;line-height:1.5;">6.25 전후의 피난민들의 고통과 혼란스러운 정국 독재에 저항하는 문학과 노동자들의 아픔을 대변 한 문학</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weight:bold;line-height:1.5;"><br></span></div> <div>독재의 시대가 끝난 직후 새로운 양상으로 전환 된 문학의 시점까지 문학의 변화는 수 많은 작가들로 인하여 변화를 거쳐 왔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지금의 현대 문학은 고비라고 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 입니다. </div> <div><br></div> <div>90년대 수 많은 스타 작가들을 배출했던 한국, 정말 이름만 들어도 누구인지 바로 이야기 되는 시기의 젊은 작가들이 </div> <div><br></div> <div><b>그렇게 문학적으로 다양성을 추구했던 문학들이 갈대처럼 쓰러지는 현실을 바라 보게 됩니다. </b></div> <div><br></div> <div>왜냐하면, 문학이 점차 심오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문학의 심오성 그것은 외국과 경쟁하는 한국 작가들의 새로운 역량과 방식이 기술적인 측면에서 커진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작가들의 등장이 한국 문학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다. 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그런데 저는 문학이 과연 심오해지는 것만으로 그 문학이 발전했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외국의 많은 작가들 남미의 가브리엘 마르케스, 호르헤 보르헤스처럼 심오한 그러니까 남미의 문학적 토대라고 할 수 있는 마술적 리얼리즘처럼 문학적인 성과가 있다면 저는 매우 좋은 변화이자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의 현대문학에서 마술적 리얼리즘처럼 문학적인 의미와 업적이 잇는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당연히 외국의 작가들의 오래된 문학적 업적에 대해서 비교를 하는 것은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대문학은 한국적이다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려해진 문장과 기술를 살려낸 작가의 탄생들이 문학의 특징들을 갉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미국에 오래 사셔서 영미 문학을 자주 접하셨다고 해서 이야기 합니다. 영미 문학의 특징들을 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저는 영미 문학을 시대와 같이 성장해온 문학이라고 생각 됩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영국의 현대 문학 대표 작가 도리스 레싱을 이야기 한다면 영국의 사회적 배경을 착실하게 표현 해낸 작가로서, 자기 특유의 문법과 언어를 이용해서 문학적 완성을 해내고 돌아가신 작가라고 생각 합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아니면 미국을 본다면 필립 로스는 인생과 삶에 대한 그리고 미국의 뒷 면을 밝히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완성하고, 필립로스 작품의 대표적인 주인공 네이선 주커먼이라는 존재까지 만들어 낼 만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조이스 캐럴 오츠는 80의 나이에도 공포와 죽음에 대한 자기 특성을 여전히 유지 시켜냅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아니면 노벨문학상의 주인공 토니 모리슨은 흑인과 미국사회에 대한 자기 성찰과 고백으로 사회적 의미와 흑인으로서의 의미성을 문학적으로 녹여 내렸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이렇듯 그들 대륙 혹은 세계 속에 묻어나는 특징과 사회적 배경 혹은 문학적 성찰을 문장이 아니더라도 표현 해내고, 그것이 문학적인 완성 단계까지 이끌도록 만들어 내어 문학적 특징을 표현합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한국도 물론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70년대 조세희 작가가 펴낸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b>은 노동자와 가난한 세대의 아픔과 갈등을 상징과 은유로 표현 해낸 작가입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80년대 이문열과 황성영 작가는 그 시대의 혼란에 대한 의미를 정면으로 문학 속에 담아 냅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그것이 독재시대의 비겁했던 소시민을 은유한 소설 '<b>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베트남 전쟁의 상처를 담아낸 '무기의 그늘' </b>을 본다면</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90년대는 자기만의 문학 특유성으로 무장한 작가들의 등장으로 문학계의 생태계는 다양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김영하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은희경 - 새의 선물, 천운영 - 바늘</b> 처럼 자기 색이 강렬한 문학가들의 데뷔가 있었습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하지만 지금의 작가들은 90년대 특유의 문학적 색들이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완전히 없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b>편혜영, 김중혁, 손보미, 장강명, 구병모</b>등 처럼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하지만 대부분의 문학은 그러니까 지금 데뷔를 하려는 문학에는 이러한 색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신춘문예의 소설들을 봐도, 입시문학처럼 비슷한 주제와 자기 고백이 주를 이루고, </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br></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문학상의 오른 문학은 데뷔한 작가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한 장소로 전락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b></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br></b></span></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저는 한국문학이 더이상 베스트셀러를 오르지 않고, 많은 이들이 한국 문학을 비판하는 이유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더이상 한국문학은 한국문학 같지 않아졌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3. 한국 현대 문학의 방향성</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저는 마지막으로 한국 현대 문학은 이제 거의 누구도 보지 않는 문학의 단계까지 추락했다고 생각합니다.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누구도 이해 할 수 없는 이야기, 지금의 사회적 배경은 더이상 볼 수 없고, 문학적인 장르도 드물게 보이는 이러한 문학적 현실이</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9.5px;">과연 독자를 위한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저는 이러한 한국문학의 방향성은 순수문학만을 취급하는 현재의 관점과 기준을 훼손 시켜야만 문학적 의미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보면 하루키 특유의 문학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지만, 표면적인 문학은 판타지이고 sf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5px;font-size:small;">미국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도 재즈시대에 써낸 로맨스 소설입니다. 표면적 이유로는요. 영국에 오만과 편견도 로맨스 소설 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파트릭 모디아노의 대표작 어두운 상점가의 거리도 표면적으로 탐정소설이자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저는 문학이 장르화가 되어서 가벼워 진다 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문학의 장르가 문학적 흥미와 더불어 그 안에 의미를 내포하기에 가장 좋은 상징이자 비유로서 쓰여 진다고 생각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문학적 기술로서는 매우 대단한 한국의 소설들이 장르와 만나 또 다른 문학적 특성을 살린다면, 그것이 한국의 하루키 같은 작가의 탄생이 이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두 번째는 작가만의 역량 뿐만이 아니라 바로 그 주변의 문제도 반드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작가를 만들어내는 출판사입니다. 문학 출판사를 본다면 대형 출판사에서 데뷔를 하여 평론가에게 눈길을 받은 작가만이 문학계의 주류로서 생존이 가능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그럼 문단 내에서 주류에 드는 작품들만 쓰다보면 문학의 다양성은 점차 훼손됩니다. 저는 신춘문예가 작가의 길을 잇는 통로다. 저는 불편하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이러한 신인들을 위한 문학상은 필요하지만 무조건 그 문학상에 등당해서 평론가에게 인정 받아라는 심사를 하는 작가 선출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나의 문학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는 문학 밖에 못한다는 점을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한국 문학의 방향성은 정말 어둡다고 생각 되지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만화계도 무너져버린 현실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도약하여 만든 웹툰처럼 문학도 새로운 길로서의 도약이 문학의 진정성과 다양성 그리고 새로운 발전으로 한국 문학의 전성기와 방향성을 되찾아 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9.5px;">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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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도서관] 1부 서울 국제도서전 창작글펌글 루이스캐럴 15/10/08 14:15 3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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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스포) 4월은 너의 거짓말 다 봤습니다. 창작글본인삭제금지 루이스캐럴 15/10/08 00:39 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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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문학상이 8일 1시에 발표 되네요. [3] 창작글 루이스캐럴 15/10/07 20:46 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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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노벨문학상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의 수상이 나올까요? [1] 창작글펌글 루이스캐럴 15/10/05 20:25 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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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도서관] 8일 특집 예고 [1] 창작글 루이스캐럴 15/10/04 20:41 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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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서울 국제도서전에 사전 신청했어요. [2] 창작글펌글 루이스캐럴 15/09/26 14:13 3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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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애니메이션의 추억은 이것도 있죠. [3] 창작글펌글 루이스캐럴 15/09/21 22:34 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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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들어 글을 써도 응원이 많으니까 힘이 나네요. [6] 창작글 루이스캐럴 15/09/20 20:44 2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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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도서관] 책이야기 10번째 (외국 단편 특집 1) [7] 창작글본인삭제금지외부펌금지 루이스캐럴 15/09/19 19:07 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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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주의) 예전에 아빠한테 들었던 전ㄷㅎ 유머 시리즈 [3] 창작글 루이스캐럴 15/09/19 18:59 1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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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소설이라는 길을 문단에 등단하여 걸어야 하는 걸까요? [2] 창작글 루이스캐럴 15/09/13 22:09 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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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도서관] 책 이야기 8번째 (한국 단편문학 특집 2 - 유쾌 ) [1] 창작글본인삭제금지 루이스캐럴 15/09/11 01:10 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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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브리엘 마르케스가 24년간 미국의 감시 당했다 [1] 펌글 루이스캐럴 15/09/09 23:41 6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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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도서관] 노벨문학상 특집 2 (4) 예상이 빗나가는 시나리오 [3] 창작글본인삭제금지 루이스캐럴 15/09/09 23:30 1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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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도서관] 노벨문학상 특집 2 (3) 2번 유력후보 이스마일카다레 [3] 창작글펌글본인삭제금지 루이스캐럴 15/09/09 23:27 1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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