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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2078
    작성자 : 루이스캐럴
    추천 : 4
    조회수 : 617
    IP : 36.39.***.1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10/09 22:39:01
    http://todayhumor.com/?readers_22078 모바일
    노벨문학상 왜 한국에는 고은 밖에 없는가? (마지막)
    옵션
    • 창작글
    <font face="맑은 고딕" size="3">마지막 3부는 바로 노벨문학상이 왜 고은 시인께서만 후보로 오르느냐를 질문해주신 분께 대한 답변입니다. </font>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김용택시인은 왜 후보로 오르지 못하냐, 결국 노벨문학상이라는 것은 외국의 상입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국내에서 정말 스타 작가 섬진강 시인이라 불려도 시라는 것이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국외에서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시 잘 안읽는데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외국은 <span style="line-height:1.5;">한국어로 된 시를 번역해서 읽는다는 것이 익숙할까요? </span></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리고 한국의 소설들이 외국에 번역되어 많이 팔린 것은 신경숙작가께서 유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span style="line-height:1.5;">. 결국 외국의 상을 수상 하기 위해서는 </span></font></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외국의 상에 그것도 전 세계 문학인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문학상의 후보가 되기 위해서 </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책의 판매도 중요하지만 세계인이 이름만 들어도 혹은 문학의 어느 한 구절만 말해도 알 수 잇는 작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럼 고은시인은요? 고은시인도 솔직히 미국의 에밀리 디킨슨, 영국의 t.s 앨리엇 , 칠레의 파블로 네루다처럼 정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고은시인의 외국 문학 활동을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시지만 정말 수상 한 것들이 많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하지만 노벨문학상은 외국 중에서도 유럽의 상입니다.</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 유럽의 작가들은 상관 없겠지만 유럽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작가들은 정말 큰 이슈적 사건 혹은 문학적 가치를 보여야만 후보로 겨우 올라갈 수 있기에 정말 필요합니다. </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런 면에서 본다면 김용택 시인님은 정말 좋은 시인이지만, 후보로 오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소설입니다만, 제가 소설쓰기를 매우 좋아해서)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노벨문학상의 수상의의는 외부의 사건도 있지만, 그 문학적 의미가 얼마나 큰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김용택 시인께서 고은 시인께서 시를 못쓴다는 것이 아닙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문학적으로 얼마나 큰 그릇을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노벨문학상에 후보로 혹은 수상읋 한 작가분들의 대부분은 자기 민족적 성향도 갖추고 있지만, 정말 그 민족적 성향과 더불어 문학적 의미를 더 크게 만들어낸 계기로서 이야기 회자되는 작가들입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 예를 들었던 것이 가브리엘 마르케스였습니다.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은 자신의 나라의 문제를 단순히 직면 시키지 않고, 마술적 리얼리즘이라는 문학적 형식을 새롭게 구상하여 문학적 의미를 크게 발전 시켜냈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2009년에 헤르타 뮐러도 문학적으로는 홀로코스트와 독재에 항거하던 동 유럽의 과거를 다루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러한 사건들을 시적인 문장으로 그리고 수 많은 상징들로 표현하여 이것은 소설이 아니라 산문시로 불러야 한다라고 불릻만큼 문학적 경계를 지운 작가로 통합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그리고 옆 나라의 일본의 오에 겐자부로도 일본 전쟁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써내려갔지만 그 문학적 내용은 단순히 아버지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적 역사적인 과오와 반성 그리고 그 반성을 고백이 아닌 문학적 서술로서 이야기를 했다는 점에서 수많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r></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3"><b>저는 한국의 시인들이 얼마나 뛰어난 언어와 상징과 시대적 정신을 받들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학적 의미에서 변화를 하지 못하는 한국의 문학들이 </b></font><b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1.5;">고은 시인을 제외하고도 수 많은 후보들을 냈지만, </b><b style="font-size:9pt;line-height:1.5;"><font face="맑은 고딕" size="3">노벨문학상에 한 번도 근접하지 못한 </font><span style="font-family:'맑은 고딕';font-size:medium;line-height:24px;">큰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span></b></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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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0 03:32:52  61.78.***.128  발렌타이피자  329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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