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전에 우리나라에 재선충이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div> <div> </div> <div>한창 잉여시간이 많았던 시절이라 도서관에서 무엇을 읽으면 좋을까 살피다가 책제목이 특이해서 읽었던 책입니다.(그래놓고 왜 기억을 못하니.ㅠㅠ)</div> <div> </div> <div>내용은 주인공은 식물학자(?)인가 그렇고 식물들끼리도 무엇인가 대화를 하고 있을꺼다라는 생각에 식물하고 대화하는 법을 연구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결국에 성공을 하여 컴퓨터를 이용하여 식물들과 대화를 할수 있게 됩니다.</div> <div> </div> <div>그러던 중 일본사람들이 한국의 소나무를 다 죽이겠다는 엄청난 음모를 알게 되고 그 방법이 재선충이라는 벌레를 전국에 퍼트려 </div> <div> </div> <div>전국의 소나무를 고사시키겠다는 음모입니다.</div> <div> </div> <div>이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소나무들과 대화를 하면서 소나무들의 리더를 찾게 되고 처음에는 알려주지 않던 소나무들은</div> <div> </div> <div>한쪽 나무가지 끝을 말라죽이는 방법으로 주인공을 리더에게 안내합니다. 소나무 리더에게 재선충이라는 벌레를 소개를 해주면서</div> <div> </div> <div>그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요. 이때까지 소나무들도 별다른 방법을 간구하지 못한걸로 기억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주인공은 정부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 막아야 된다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거의 끝으로 가게되어 주인공은 소나무들이 말라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절망을 하다가 시간이 흐른 뒤 어느 시점으로 부터 소나무들이 죽지 않는 것을 알아챕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살아남은 소나무들에게 달려간 주인공은 재선충이라는 벌레들이 소나무 주변에 죽어있는 것을 발견합니다.</div> <div> </div> <div>어떻게 된건지 계속해서 관찰을 하니 소나무들을 파고 들어가던 재선충이 소나무나 내뿜는 진액에 갖혀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보게되고</div> <div> </div> <div>소나무들 스스로 벌레를 죽이는 방법을 깨우진 것에 대해 경외감(?)을 느끼며 소설은 끝이 나는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읽은 당시에 재선충이라는 벌레를 알지 못했던 저는 판타지소설이지만 현실감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고,</div> <div> </div> <div>몇년뒤에 TV에서 재선충때문에 소나무들이 죽어간다는 뉴스를 보고 난 뒤 재선충이라는 벌레가 진짜 있다는 것을 알았고</div> <div> </div> <div>이 책을 떠올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책 제목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div> <div> </div> <div> </div> <div>다시 한번 이 책을 읽기 위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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