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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0401
    작성자 : inde
    추천 : 5
    조회수 : 560
    IP : 210.115.***.4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6/22 14:35:10
    http://todayhumor.com/?readers_20401 모바일
    [강상헌의 바른말 옳은글] ‘우연찮다’와 ‘우연하다’가 같은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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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偶然)은 ‘아무런 인과(因果)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아니하게 일어난 일’ ‘뜻밖에 저절로 되는 일’이라는 뜻, ‘우연의 일치’처럼 쓴다. 반대 낱말은 ‘사물의 관련이나 일의 결과가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음’의 뜻인 필연(必然)이다. 

    ‘우 연하다’는 ‘어떤 일이 뜻하지 아니하게 저절로 이루어지다’는 뜻이다. ‘우연한 발견’과 같이 쓸 수 있다. 그러면 ‘우연하다’의 반대는? ‘우연하지 않은’ 즉 ‘우연찮은’이다. 다른 말로는 ‘필연적’ 또는 ‘의도적(意圖的)’이다. 사전의 설명이다.

    사 람들이 입말[구어(口語)]로 쓰곤 하는 ‘우연찮다’는 말은 혼란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 ‘우연하다’의 반대인 ‘우연찮다’가 ‘우연하다’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것을 말한다. ‘우연하지 않다’ ‘우연치 않다’의 준말이다. ‘우연(偶然)+하-+-지+아니+하-’로 구성된다.  

    ‘심심하다’의 반대는 ‘심심하지 않다’ ‘심심찮다’다. 놀 것, 볼 것 많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것이 심심찮은 것이다. 이 말은 ‘우연하다’와 ‘우연찮다’처럼 헷갈리지 않고 쓰인다.

    KBS 라디오가 ‘바른말 고운말’ 프로그램에서, ‘우연찮다’는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이 설명하는 것과 같이 ‘우연하다’와 같은 뜻으로 쓸 수 있다고 했다. 국영방송이 국가기관을 인용해 ‘우연찮다’와 ‘우연하다’는 같은 말이라고 확인한 것이다. 다음은 국립국어원의 (공식)언급이다.

    “흔히 ‘우연하게, 우연히’라고 말해야 할 자리에 쓰이는 ‘우연치 않게, 우연찮게’는 부정 표현과 긍정 표현 사이에 의미의 이동이 나타나고 있는 예라고 하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꼭 우연한 것은 아니나, 뜻하지도 아니하다.’의 뜻으로 쓰이고 있는 ‘우연찮다’를 표준어로 보고, 표제어로 싣고 있습니다. 단어의 쓰임에 대한 판단은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꼭 우연한 것은 아니나, 뜻하지도 아니하게’의 뜻을 나타내는 말로, ‘우연찮다’의 활용형 ‘우연찮게’를 쓸 수 있습니다.”

    ‘의미의 이동(移動)’이라고 설명했다. 비유와 상징으로 말하자. 그 설명에 견주면 ‘착하지 않은’ 것과 ‘착한’ 것은 같다, 그래서 ‘착하다’고 써야 할 때 ‘착하지 않다’고 써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심심찮은’ 것이 ‘심심한’ 것과 같다? ‘거짓’과 ‘진실’은 같다? ‘악마’는 ‘천사’다? 참 괴기(怪奇)스런 생각이다.

    스스로 ‘단어의 쓰임에 대한 판단은 견해(見解)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꼬투리를 달아놓았다. 그러나 이는 ‘견해’의 차원이 아니라 ‘과학’과 ‘학문’의 기준(基準)의 문제다. 그 ‘면피성’ 꼬투리대로 생각하더라도, 누가 어떤 견해로 이런 매우 엽기발랄한 판단을 내려 나랏말의 기틀인 표준국어대사전을 흔들고 있는지 황당하다.

    ‘네티즌’을 ‘누리꾼’으로 바꿔 부르자는 판단과는 다른 것이다. 무지, 무신경, 혹은 독단(獨斷)이 지나치다 할 수도 있겠다. 적절한 논증의 절차나 토론이 있었을까?  

    정 치가나 점쟁이에게도 이유 또는 대의명분이 있다. 학자나 연구인들은 당연히 학문적 설명을 앞세워야 한다. 왜 ‘우연찮다’와 ‘우연하다’가 같은 말인지 설명해야 한다. 고래심줄 세금을 먹고 사는 국립국어원은 ‘권력기구’이기 전에 학술기구일 터다. 당당한 답변 기대한다.

    <토/막/새/김>

    지 록위마(指鹿爲馬), ‘(권력자가) 사슴[鹿]을 가리키며 말[馬]이라고 한다.’는 뜻인데, 그 말에 사람들이 모두 ‘그렇군요, 좋은 말이군요.’ 했다는 게 중국 고사(故事)다. 일본의 ‘이 바보야!’ 하는 욕설 ‘바가야로’(馬鹿野郞)는 ‘지록위마’에서 유래(由來)했다. 말과 사슴이 다르다는 것을 모르면 ‘바보’다. 이유 없는 무덤 있던가? 권력(權力)추종형도, 다수(多數)추종형도 결국 바보로 드러난다. 역사가 가르쳐준다. ‘여러 사람이 그렇다고 하니, 그리 하자’는 국어당국의 허황(虛荒)한 모습은 사슴을 말이라 하는 것과 같다. 바보인가, 아니면 국민의 상식쯤은 단번에 넘어서는 초인(超人)인가?
    출처 미디어 오늘 http://goo.gl/xYqjEk
    그리고
    ""너무"를 긍정적으로도 쓸 수 있다. 그 근거는, 다들 많이 쓰니까..."
    라는 국립(?)국어원(?)의 헛소리에 빡친 내 마음 속.
    inde의 꼬릿말입니다
    국립 국어원?
    이름부터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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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2 14:45:44  121.140.***.39  쫭우  11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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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6/22 20:53:08  118.42.***.121  순수한그녀  15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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