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책게가 필요할때만 찾아요</div> <div>보통 제가 보는 책들은 사람들이 많이 안보고</div> <div>보는 사람들은 말이 없는것 같거든요.</div> <div>근데 필요할때 오면 필요한것들을 다 찾을수 있는것 같아요.</div> <div>가끔 기가막힌 글도 보이고.</div> <div>스스로 주관적인 판단내리는걸 좀 겁내해서</div> <div>다른분들 글들은 잘 읽지 못하는 편이긴 하지만..</div> <div><br></div> <div>그냥 책읽기에는 거창하고</div> <div>'아따 시간이나 때워보자' 할때 정말 좋은곳이 책게인것 같아요.</div> <div>가끔 그럴때 있잖아요</div> <div>베스트도 베오베도 글들이 뜸 허니 안올라올때.</div> <div>저는 그때 책게를 보죠.</div> <div>유게 자게 유자게는 복불복이라서 가끔 보다 허무할때도 있고</div> <div>연예게는 데이터의 압박이ㅠ</div> <div>보는 드라마도 없으면 드게도 좀 그렇거든요</div> <div>근데 가끔 와서 책소개나 리뷰나 이런거 읽다보면</div> <div>시간이 금방 갔으면 좋겠어요.</div> <div><br></div> <div><br></div> <div>여튼 별내용없는 잡담 시작하겠습니다.</div> <div>장르는 이도저도 아닌 글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모르겠다. <div>백일장은 핑계고 그냥 여기다가 두드리면 몇명이라도 보겠지 하는마음에 써보려해.</div> <div>뭐에 대해 쓸까나..</div> <div>딱히 쓸만한 주제가 있는것도 아니고</div> <div>하는 공부가 이런 문예 창작쪽으로 관련되지도 않아서</div> <div>지금 뭔가 쓰고있기는 하지만 심히 불안하긴하네.</div> <div><br></div> <div>이 또한 병스럽다 할수 있겠다.</div> <div>뭔가 쓰려고 자판을 두드리지만</div> <div>딱히 쓸내용은 없고</div> <div>내가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모르는채 갈팡질팡하는 꼴이</div> <div>보통 사람들이 하는 행태랑은 조금은 다른것 같아.</div> <div><br></div> <div>아니지 혹시 오유사람들이라면 쑥쓰러움에 부끄러움에</div> <div>혹은 오타에 대한 두려움에</div> <div>머리에 가득찬 생각을 모니터 창앞에 써내렸다가</div> <div>차마 확인을 누르지 못하고 올리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을거고</div> <div>뭔가 사람들을 웃길만한 이야깃거리가 생각나서</div> <div>이리저리 글쓰기를 눌렀는데 </div> <div>하얀 창이 뜨는순간 그 재치있는 유모어가 사라져</div> <div>한글자도 적지 못한채 조용히 베오베를 유랑했을수도 있지.</div> <div><br></div> <div>물론 목적 의식은 있지만 주제는 결여된채로 이렇게 주절거리는 것이</div> <div>위에 언급한 두가지 유형의 오유인들보다 절대 낫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div> <div>최소한 나는 그들보다 뻔뻔하기에 끝에는 이 글을 올릴거고,</div> <div>한가한 시간에 컴퓨터에 앉아서 마우스만 딸깍거리는 것보단</div> <div>조금 아주 조금의 노동력이 필요한 글을 쓰고 있으니</div> <div>스스로에게 그래도 뭐라도 하는구나....하고 기특함을 표현해줄수는 있겠어.</div> <div><br></div> <div>이글을 쓰는 와중에도 옆에는 오유창을 켜놓고 안써져가는 글을 억지로 이어나가고 있네.</div> <div>글이 생각보다 길어질것같은데..누군가 읽어보려나?</div> <div>사실 이쯤 읽었으면 앞으로도 그다지 중요한 이야기는 없을거라고 예상이 가능할텐데...</div> <div>정말 무료하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 있는것마냥 시간이 안가는 사람이라면</div> <div>이 글말고 베오베에 있는 '양간지 쩌는 미국누나' 게시글 추천.</div> <div>우와 얼마나 이쁜지, 알고봐도 이쁘고, 모르고 봐도 이쁘고</div> <div>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더라고.</div> <div>물론 이 글을 읽을정도로 시간이 남는 오징어라면</div> <div>베오베쯤은 벌써 한번 훑고 왔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div> <div>아만다는 정말 두번봐도 이쁘고 세번봐도 이쁜것 같아.</div> <div>아..생각난 김에 보고와야지.</div> <div><br></div> <div>음....물론 나는 오유를 들어오면 제일먼저 베오베</div> <div>그 다음이 베스트</div> <div>그 다음이 오늘의 베스트에서 추천수 100 언저리에 있는 </div> <div>보통 그런자료들을 보는데</div> <div>안보는 자료들도 있지.</div> <div>보통 나눔느낌이 나는 글들은 클릭을 안해</div> <div>난 국외에 살아서 받기도 좀 애매하고, 사실 나보다는 더 필요한 사람이 있을것 같기도 하고..</div> <div>특히 음식나눔은 내가 받을수도 없거니와 모두다 나가버린 후고</div> <div>게시글 클릭뒤에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어마어마한 공복감을 느끼기 때문에ㅠ</div> <div>요리게도 잘 안봄 ㅋㅋ</div> <div>그리고 잘안보는게 게임 게시판.</div> <div>게임을 썩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두루두루 해봤다고 생각했는데</div> <div>심지어 나는 롤도 한번도 안해보고, </div> <div>남들 심즈심즈할때 내 컴퓨터는 버벅거릴게 뻔해서 해보지도 않고</div> <div>피파온라인은 뭐 해도 실력이 늘지도 않고, 인터넷이 느려 사람들이 욕해서 안하고</div> <div>와우는 11년 11월에 끊었고</div> <div>요새 하는 게임이라곤 플2 드래곤퀘스트8 이랑 니드포스피드 모스트원티드 뿐인데</div> <div>이것들은 너무 오래되서 얘기해도 들어줄 사람도 없고</div> <div>그냥 나날이 레벨업 조금하고</div> <div>아직 못깬 퀘스트들 계속해도 못깨면서 빡치고</div> <div>우와ㅠ 정말 스토리는 다 깼는데 죽어도 안나오는 아이템이 있고</div> <div>죽어도 못깰거같은 퀘스트가 있는걸 아는데도</div> <div>가끔 한번씩 생각나서 할때면 재미지고 빡치는것 같아.</div> <div>그러면서 며칠 혹은 몇주만에 하나씩 깨고는 하는데</div> <div>그 쾌감이란!!!!!!!!!!!</div> <div>내 손이 발이라 머리한텐 조금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뭐..</div> <div><br></div> <div>그러고보니 니드포 스피드는 해본지 오래된것 같네..</div> <div>오늘 이거 쓰고 한번 해봐야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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