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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sy_2322
    작성자 : 귀리와보리
    추천 : 1
    조회수 : 1884
    IP : 221.161.***.22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1/01/10 18:39:54
    http://todayhumor.com/?psy_2322 모바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서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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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가족문제로 질문드릴것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장사를 하십니다. 근처에 어머니의 친한 아주머니가 장사를 하십니다. 옆옆집입니다.

    업종이 다르셔서 더욱 친하신가 싶었는데....

     

    옆옆집 아주머니는 음식장사를 하시고 술도 파십니다.

    어머니는 술이나 음식장사는 아니십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 아주머니랑 어울리고 난 뒤로 가게에 자주 없으십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거나 집으로 가는 방향에 저희 가게가 있어서 자주 보이는데 자주 없습니다.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문닫힌 옆옆집에서 주인 없는 가게에서 78세 할아버지와 문을 반쯤 닫고 술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어머니 말로는 아무것도 받지 않고 자주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같이 술도 한잔하고 오빠오빠 하면서 맞장구도 쳐주십니다.

     

    본인가게를 내팽겨 두고 그러고  있는데, 그 할아버지는 술값으로 만원을 지불 하셨고 이웃인데 뭘 그러냐며 그러시기에

     

    그럼 나도 같이 한잔하자. 나도 술먹을 수 있다. 하니 당황하십니다.

     

      그럼 계속 술을 먹어야 되면 나도 먹자 하며 어거지를 부터 어색한 자리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딸이고, 제가 있으니 두분이서 말을 안하다가 그 할아버지가 뭔가 저를 공격하듯이 말을 하더군요.

     

    제가 직업이 없는 줄 아시고 계속 일을 해야한다느니 결혼을 해야한다느니, 남자는 있냐느니

     

    자꾸 저에게 얘길 걸었고 저는 이것저것 철벽을 쳤는데요.

     

    듣다보니 그 할아버지는 그 음식점맞은편에 장사를 하셔서 매일 같이 오시는 단골이라고 하고요.

     

    술값은 16000원.

     

    맥주 4병에 소주 2병.

     

     엄마는 그 마저도 주인없는 가게이니 난방만 끄고 증빙을 위해서 술병을 놔두고 가십니다.

     

    이와중에 다른 손님도 오셔서는 장사하냐며 저를 위아래로 보고 가시는데.

     

    오늘 주인이 없다하시는 어머니에 손님은 떨떠름 하게 나가네요.

     

     

    .

    .

     

     이게도대체 뭔 상황이며 뭔일인지 저 혼자는 서는 답답해서 글을 적습니다.

     

     오늘 같은 일을 겪은 후 , 제가 뭔가 더럽다고 느끼고 어머니에게 실망감을 느끼는 것은 왜일까요.

     

     매일 같이 그 가게에서 본인장사 안하시고 남자분들하고 어울려 술드시고 계시는데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본인의 아버짓벌 하고도 술을 드시네요.

     

    담배도 안피시더니 담배도 피시구요.

     

     도대체, 저는 어떻게 할까요?

     

    제가 일이 있어서 24시간 붙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단편적인 것만 본것이려나 싶어도

     

    오늘 휴일이라 모처럼 갔더니 이런 상황입니다.

     

     제가 더럽하고 느끼는 것은 타당한 심리일까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1/01/10 19:23:45  121.147.***.10  임가좀비  37911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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