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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sy_1369
    작성자 : 인생막살놈
    추천 : 0
    조회수 : 1220
    IP : 203.251.***.10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04/26 01:15:58
    http://todayhumor.com/?psy_1369 모바일
    심리치료를 받고 싶은데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게에 올릴까 하다가 심리게가 더 주제랑 맞는것 같아

    여기에 제 고민을 털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심리치료를 받을까 생각 중 입니다.

    예전부터 주위사람들이 저를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하는 행동이 항상 어색하고 성격이 이상하다거나
     
    뭔가 건드리면 (어떠한 감정이) 폭발할 것 같다던가

    왜 너 자신 스스로와 감정을 표현하지 못 하냐는 등..

    제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해왔습니다.

    요새들어 저 스스로도 내가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위에 다른 사람들이 지적한 부분말고도

    저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지내는 게 거부감이 들고

    굉장히 귀찮습니다. (단순 교우관계부터 이성관계포함)

    그리고 남의 말에 너무 쉽게 넘어가고 줏대가 없으며

    충동적이고 성격이 냄비처럼 끓었다 가라앉습니다.
     
    예로 어떤 일을 하겠다고 결정을 내리면 그걸 번복하고

    다른 결정을 내렸다가 다시 결정을 뒤엎고 오락가락...

    요약하자면 너무 심적으로 나약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을 안합니다.

    노래부르러노래방에갈까? 아니, 나 노래방 싫어.

    너 무슨 운동 좋아해? 나 움직이는거 싫어하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꺼려지고 싫다고만 합니다.

    이것말고도 여러개 있습니다.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막 한다거나

    남들이 하는말을 건성으로 듣고 이해하지도 않았으면서

    다 들었다고, 알고 있다고 그냥 넘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지인들과 마찰이 빚어진 적도 있었구요.
     
    예전에는 이게 단순히 제 성격이 이런가보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르네요. 

    다른 지인 한분은 저보고 심리상담을 한번 받아보는 게

    어떻냐고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삼촌과 제 군대 문제를 얘기하다

    갑자기 제 성격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셨습니다.

    왜 너는 니 감정을 제대로 표현을 안 하고 넘어가냐,
    (예를 들면 화내거나 울거나 하는 행동들) 

    그리고 왜 친구들을 안 만나고 여자친구도 안 사귀어보냐,

    하물며 네다섯살 짜리인 네 사촌동생들도 자기 감정을

    표현을 하는데 왜 너는 그러지않냐 니가 이해가 안 간다.

    라고 하시더군요.

    기분이 나쁘기보다 뭔가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고 다른 분들도 저에게

    한번씩 지적했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렇게 느낄 정도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우연히 심리치료사 한 분을 알게 되어서 

    제 사정을 알고 돈을 안받고 치료를 해주고 싶다고 

    하셨지만 거절을 했었습니다. 

    이유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제 자신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던건지 드러내길 꺼려했던건지...

    그런데 다시금 다른 사람들한테 제 행동이나 성격에 

    지적하는 말이 나오자마자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이 결정이 신중하지못한 

    충동적으로 내리는 결정이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아닌가? 이제는 저 자신도 저를 못 믿겠습니다.

    진심으로 내가 나자신을 바꾸기 위한 마음이 있는건지,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 상담치료를 도구로 이용하는건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횡설수설 하네요. 

    대체 저의 어디가 문제고 어디가 본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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