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밌게 플레이 하고있는 1인 입니다.
무기만들고 강화시키고 던전가는게 더 재밌길래 유곽보단 제조+의뢰 루트로 돈만벌고 있네요 ㅋㅋ
4시간정보 플레이 해본 느낌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성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별로(?) 안야하다
초반이라 그런지 일러스트는 좋지만 노출씬은 크게 안나오네요 시무룩
하지만 성우분들 연기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생각없이 집에서 외부스피커로 했다가 개놀램)
-강화시스템은 처음엔 어렵지만 나중에 익숙해지면 할만하다
이거 처음에 좀 고생하느냐 빡쳤음;; 근데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나중엔 조급하게 안해도 되더라구요
노멀무기와 '진'단계와 '극'단계가 스텟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기 때문에 왠만해서 '극'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됨
강화 미니게임 할때 동그라미 다 모이고 반짝일때 누르면 생각보다 쉽게 되더군요. 나름 누르는 텀도 여유롭고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시작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빼서 빨갛게 달군다음에 10~12개정도 찍고 왼쪽으로 빼서 식히자마자
다시 오른쪽으 가서 달군담에 또다시 10~12개정도 찍고 다시 왼쪽->오른쪽 간 뒤에 시간 5초정도 남을때까지 열심히 찍다가 다시 식히면
거진 '극' 단계까진 무난하게 가더라구요(두들길때 주의해야할게 노락색에서 초록색갈때 두들기면 게이지가 줄어드니 조심)
-이 게임은 자동 저장이 아니였다(!!)
이 시스템 덕분에 도박장 노가다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몰빵신공으로 패 200개정도 모아서 환전하면 대략 2만원정도 나오네요. 은근히 쏠쏠합니다
거기에 유곽에서 일정 횟수마다 이벤트씬이 나오는데 만나기 전에 저장해놨다가 풀 하트를 채우지 못하면 다시 로드해서 공략도 가능합니다. 별건 없지만
위에 두가지 노가다 하면서 알게된건데 로드할때마다 마을의 상태가(의뢰나 정보같은) 계속 바뀝니다.
-실수로 공방에 들어갔을때 x를 눌러서 다시 나가면 날짜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의뢰에 필요한 재료만 보고 나와도 시간이 안지나가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개이득
-돈벌기
유곽에 가려면 돈이 굉장히 많이 들죠
갈때마다 1000원씩 쭉쭉 올라갑니다. 그래도 돈때문에 유곽 못간적은 없는거 같네요
왠만한 의뢰 + 위에 적은 도박신공 + 던전클리어 로 돈에 허덕인적은 없구요
던전갈때 워낙에 무기가 중요하기때문에 강화요령부터 익히신 뒤에 극무기로 쓸고다니면 던전으로 돈도 얼추 모입니다
다들 열심히 벌어서 유곽가세여
4시간 플레이 해본 소감은 이정도입니다. 워낙에 망겜망겜 소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취향이 좀 갈리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
1회차인지라 이것저것 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맘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