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오유를 즐겨하는 30대 직장인 입니다.
ps4로 평소 대작(?) 위주의 게임을 즐겨하다가
비타가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리모트 플레이를 해보고 나서는, 
"컨트롤이 상당히 불편하다 "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의문점들이 생겼습니다. 리모트 플레이를 전제로 하여 일단, ps4의 컨트롤러로 비타를 컨트롤 할 수 있을까? 였는데, 이건 찾아보니까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이후에 드는 의문점은..

 '비타의 화면을 TV에 띄울수 없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비타 티비는 화면을 띄우고 컨트롤러도 사용 가능하다더군요.(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또, 리모트 플레이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차라리 비타보단 비타티비를 살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티비 없이 누워서 게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네요...

결국 저는 산지 1주일도 안된 비타를 되팔기도 그렇고, 불편하지만 비타 컨트롤러에 익숙해지기로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비타로 티비에 화면을 띄울 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부족한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