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구매하고 한달만에 튜토리얼 완료 했습니다~

플스도 사놓고 플탐 20시간 안된 상황에서
처음 대검으로 시작했는데 체감 난이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꾸역꾸역 솔하다가 중간에 얀자, 디아, 네르 도움빋아 깨고  마지막 3고룡이랑(발하는 구조신청) 제노지바 혼자 잡은거 생각하면  내가 이걸 잡았나 싶네요~
(사실은 발하빼고 구조를 안와줘서 어쩔수 없이 혼자 잡긴 했지만요)
 
제노지바 2수레에 퀘 시간도 5분 이하 남고 응급약도
다 떨어져서 비약이랑 치유연통으로 겨우겨우  버티고
지움열매도 바닥난 상황에서 거의 포기한 상황에서 막판 머리 한방에 퀘 완료 뜨는데 순간 퀘 실패인가 하고 보니까 완료...
몬스터 이름이 ???로 떠서 얘가 제노인지도 모르고 잡음

여운을 뒤로하고 퀘 노가다랑 앵벌 하는데 에일로이 셋 먹을려고 안쟈냐프 잡는데 얘가 일케 쉬웠나 싶더군요
케릭이 아닌 게이머가 성장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중간에 빡친건 퀘하는데 한놈들어 왔다가 그냥 나가서 멀티 체력 혼자 깔려니 빡시더군요

이제 HR35쯤 된거 같은데 아직 커강이나 장신주 셋이나 스킬 이런건 뭕도 모르겠네요~

암튼 플스사고 첨으로 엔딩아닌 엔딩 본 겜으로 뿌듯하네요

 단점이라면 요즘 잘때 자꾸 몬헌 하는 꿈이 나와서 잠이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