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100 전후로 메르고 유모 남겨두고 성배를 돌고 있습니다.

모독의 성배에서 반피크리로 첫 보스에서 한방에 자꾸 죽어버려서 멘붕중입니다.

노가다 해서 렙을 200으로 올려야겠어요 -_-;;


기억을 더듬어 본편의 보스 체험 난이도들을 기재해 보려고 합니다.

1. 성직자 야수

2트에 클리어. 첫 트에 정신없이 보스전 진입해서 뭔지도 모르고 덤볐는데

1번 죽고 1번 더 들이대서 클리어 했어요~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고

가까이 붙어서 피하면 안맞는다는걸 처음 깨달은 보스.

2. 개스코인 신부

개색.....20트 이상 한거같아요. 나중에 변신 후에 화염병으로 클리어 -_-;

3. 아멜리아.

다른 공략을 보고 진행해서 이놈의 3번째 보스였어요

피토하는 심정으로 20트 이상 해서 클리어... 이거 꽤 어려웠지요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컨트롤과 블러드본의 개념에 익숙해 진거 같아요~

4. 피굶야

이놈은 의외로 1트에 클리어. 해독제를 마셔가면서 깨니 뭐...

5. 검은 야수 파알

야하굴을 미리 돌아서 파알을 클리어했습니다.

한 10트정도 한거 같아요. 꽤 어려운 놈이였고, 근거리 번개공격이 잘 안피해져서 공략을 보면서

노 락온 보스전을 처음 해본 걸로 기억합니다.

6. 햄웍의 마녀

뭔지 모르게 1트만에 클리어... 그냥 쫒아다니면서 퍽퍽 치니 클리어 되어서 아직 공략을 잘 모르는 보스입니다.

2회차 되면 어버버 하다가 죽을지도..

7. 야냠의 그림자 3인조

웬지 모르게 1트만에 클리어.... 1회차라 그런지 퍽퍽 치면 죽어버려서.... 1트에 클리어해놓고 허망했던 보스..

2회차에 다시 만나면 지옥이 되어있으리라 예상됩니다 ㅜㅜ

8. 우둔한 거미 롬

한 10트 이내로 깼습니다. 쫄한테 자꾸 죽어버려서... 1회차니깐 극딜해서 깨자 해서 막판에

쫄 안잡고 본체만 마구 쳐서 겨우 잡아본 보스입니다. 그 이후에 투메르의 우둔한 거미 롬에게

피똥쌌던 기억이 ㅜㅜ;;; 쫄부터 처리해야 해요 ㅜㅜ;;  그리고 유성우를 조심해야.... 으윽 ㅜㅜ

9. 다시 태어난 자

이놈 의외로 단순하게 쉬워서 1트만에 클리어...  패턴도 잘 모르겠고 그냥 수도사부터 잡고 내려와서 퍽퍽 치니

죽어버렸던 보스... 2회차에 피똥 예정..

10. 이미그랄다

한 10트 이내로 잡았어요.. 역시 노락온 보스 공략을 파알에서 해봐서 그런지 그럭저럭 무난히 잡았던..

11. 미콜라시

이놈은 자꾸 도망가서 빡셌던 보스... 의외로 1트만에 클리어.....

쫒아다니다 보면 방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 가면 너무 쉬운 패턴에 의외로 금방 잡아버린....

12. 천계의 사자

어버버버 하면서 칼질하다가 잡아버린 보스.. 다구리에 장사없다는 걸 몸소 체험하려는 찰나

딸피 남기고 잡아버려서 1트만에 어이없이 깬 보스...

13. 우주의 딸.

피똥쌌습니다... 정말 어려운 보스.... 몇트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어렵사리, 정말 어렵사리 클리어..

14. 순교자 로가리우스.

의외로 1트만에 클리어. 이거 찾아가는 길도 그렇고, 공략 없던 시절에 이거 클리어한 사람들은

어찌 했는지 정말 신기한 보스.... 폐성 카인허스트에 도착해서 앞에 있는 메뚜기 몹이 더 빡세고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유모잡으면 꿈안의 집이 불타오른다고 해서, 유모를 남기고 현재 성배를 열심히 돌고 있습니다.

(덕분에 psn+ 도 3개월 결재를 크흑 ㅜㅜ)

모독의 성배를 돌기위해서 노가다를 해야 하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플스를 3주째 켜지 않고 있네요

다시 맘잡고 돌아봐야겠습니다.


플스4는 블러드본 가동기 만으로도 가치가 충만하네요

멋진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