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눈팅만 몇년하다가 글 쓰는데요 <div>이 이야기를 무슨 게시판에 써야 할까 고민고민하다가</div> <div>고민게에 쓰고는 싶었으나 익명이 싫어서..</div> <div>아! 이건 똥같다.. 싶어서 똥게로 왔어영</div> <div>글에서 냄새는 안날거에요..ㅎㅎ</div> <div><br></div> <div>그냥...어디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그냥 다같이 하소연 한마디씩 하구가요</div> <div>솔직히 힘내라, 견뎌라 이런 좋은 글들이나 응원의 글을 쓰는게 더 힘이 나긴하는데</div> <div>그런 글은 솔직히.. 많잖아요 책으로도 많이 나오고</div> <div><br></div> <div>근데 투정부리거나 힘든거 털어놓는 글귀? 그런거는 생각보다 없는거 같아요</div> <div>당연한 거긴 하죠..힘든 글귀 보면 더 힘들어지고 힘빠지는게 당연하니까</div> <div>나같아도 일부러라도 안볼거 같은데</div> <div><br></div> <div>그냥 그런날 있잖아요..평소에는 힘든거 표현 잘 안하고 사는데 그냥 그날따라 힘든거 표현하고 싶을때.</div> <div>근데 다들 힘들게 살고.. 그런거 아니까 어떤 누구한테도 시원하게 힘든거 얘기 못할때..</div> <div><br></div> <div>나 아직 사회초년생인데요</div> <div>일한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느끼는거라는거 나도 잘 알고, 조금만 버티면 나아질거라는것도</div> <div>귀에 박히게 들어서 잘알아요</div> <div>근데 알면 뭐해요...ㅋㅋ알지만 힘든걸</div> <div><br></div> <div>그냥 매일같이 죽고싶은생각들고..진짜 나는 왜살고 있을까 이런생각 들어요</div> <div>너무너무힘들고.. 진짜 다른걸 하고싶은데</div> <div>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내가 좋아하는건 음악이랑 운동? 하는건데 </div> <div><br></div> <div>그게 단지 좋아하는거지 내가 그쪽으로 실력이 있다 이런것도 증명된것도 없고...</div> <div>에효 여튼... 다들 힘들다는 투정 한번씩 부리고 가요</div> <div>나만 힘든거 아니란거 듣고싶으니까..ㅠㅠ다들 이렇게 힘든거라는 거 듣고싶다ㅠㅠ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