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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핍보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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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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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ony_91687
    작성자 : 핍보이
    추천 : 5
    조회수 : 372
    IP : 125.178.***.9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9/24 19:08:08
    http://todayhumor.com/?pony_91687 모바일
    (뻘글,팬픽) 외부인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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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div> <div><br></div> <div>캔틀롯에서 들어선 외계인이 지각한 사실은 폭포가 내리떨어져 흐르는 산의 깎이고 다듬어진 절벽에 </div> <div>도시가 세워졌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외계인은 곧바로 여러 포니가 사는데에 외계인은 행여나 지진이 일어난다면</div> <div>도시가 무너지면서 자신과 그들이 죽지 않을까 걱정하며 양손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 떨기 시작했다.</div> <div>멀리서 보아하기에는 지진에 관해 버틸 좋은 설계를 채택하지는 않은 듯이 보였다.</div> <div>그의 예측이 맞다면, 땅이 흔들리고 뒤틀릴 경우에 수많은 토사물과 무거운 돌 조각이 아래를 향해 떨어지고</div> <div>세지 못할 만큼 많은 포니 종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div> <div>외계인은 안심하려고 생각했다. 그래 이 견해를 비슷한 내어놓은 사람이 있겠지. 대응책은 세워 두었을 거야.</div> <div><br></div> <div>"추우세요? 재가 외투라도 사 들고 올까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외계인이 추위에 떠는 줄 아는 듯이 물었다.</div> <div>그녀가 묻자 외계인은 양 손을 맞잡고 비비다가 왼쪽 오른쪽을 향해 획획 흔들며 괜찮다고 하는 듯 했다.</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과 외계인이 성 앞에 다다르자 마자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근위병 두명이 문을 열고 일행을 들여 보냈다.</div> <div>안에 들어가자 이퀘스트리아 역사를 간출여 알려주는 듯한 창 틀을 주욱 가로질러 담긴 아름다운 문양과 </div> <div>길 끝을 넘어 공주의 방에 까지 깔린 탄자가 보였다. 외계인은 창틀에 새겨져 쬐어들어오는 빛을 조형하는</div> <div>문양을 흥미로이 바라보며 트와일라잇을 따라 점차 안으로 들어가 포니들의 지도자들에게 다가갔다.</div> <div><br></div> <div>"어서오세요, 트와일라잇 스파클에게 들었습니다. 우주에서 오신 손님이시라고, 비록 원하셔서 오신 것이</div> <div>아니시지만 집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셀레스티아의 말에 외계인은 우주선이 생각난 듯 머리를 깜사매고 조금 문질렸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어.. 달에 가보신 적이 있으셨잖아요? 실례지만 그때 우주는 어땠나요?.."</div> <div><br></div> <div>"글쎄, 잘 모르겠다. 기억나는 것이라곤 외로움과 슬픔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구나..."</div> <div><br></div> <div>"아, 죄송해요.. 재가 우주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괜히 공주님의 아픈 기억까지 건드리면서 까지</div> <div>물어봐서 죄송해요..."</div> <div><br></div> <div>"괜찮단다, 물어보는 것이 죄는 아니지 마침 우주에서 오신 손님분도 계시니 우주에 대해 알아가면 </div> <div>도움이 되는 것이라도 있을테니 말이야."</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의 물음에 루나가 씁쓸하게 답변하자 둘 사이에 잠깐 정적이 흘렸다.</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 손님을 데리고 돌아가보거나 아니면 손님에게 캔틀롯을 구경시켜 드리는 것이 어떻겠니?"</div> <div><br></div> <div>셀레스티아는 잠깐 정적이 흐른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트와일라잇에게 말했었다. </div> <div>트와일라잇은 그녀의 말대로 외계인을 데리고 성 밖으로 나갔다.</div> <div><br></div> <div>"우리도 모르는 세계에서 손님이 왔는데 어떻게 할거야, 언니?"</div> <div><br></div> <div>루나가 셀레스티아를 향해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div> <div><br></div> <div>"일단은 디스코드한테 물어볼까 생각중이야 우리가 모르는 건 걔가 잘 아니까, 그 녀석도 모르면 지켜볼 생각이고."</div> <div><br></div> <div>셀레스티아는 경계하면서도 아직까지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듯 답변했었다.</div> <div><br></div> <div>캔틀롯 시내, 캔틀롯은 포니빌에 비해 목조 건축물이 적은 대신 벽돌 건축물이 상대적으로 많았다.</div> <div>트와일라잇은 외계인을 셀레스티아 왕립 학교로 데려가 구경시키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이곳은 셀레스티아 공주님께서 설립하신 왕립 학교에요. 입학 감독관들이 유니콘 입학생들을 시험하고 </div> <div>마법에 대해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입학시키는 곳이죠. 저도 이 학교 졸업생이기도 하면서</div> <div>공주님의 두번째 제자였죠, 첫번째는... 선셋 쉬머라고 지금은 여기에 없고 인간 세계라는 곳에 있어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학교에 관한 것과 자신의 관한 것,셀레스티아의 제자에 관한 것,인간 세계에 대한 것을 말했었다.</div> <div>외계인은 설명을 듣다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고개를 끄덕였다.</div> <div><br></div> <div>"아무튼, 공주님들도 뵜으니 포니빌로 돌아가 볼까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이 묻자 외계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녀와 같이 캔틀롯 열차역으로 향했다.</div> <div>그리고 열차역에서 포니빌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렸다. </div> <div>열차가 캔틀롯 열차역을 향해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다 열차역에 도착하자 멈췄다.</div> <div>그들은 멈춘 열차에 올라타 좌석에 앉았다. </div> <div><br></div> <div>이윽고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포니빌로 향하기 시작했다.</div> <div>이번에는 캔틀롯을 지나 강가나 산맥이 보였다. 외계인은 먼 거리를 이동한 탓인지 </div> <div>피곤에 지쳐 좌석에 기대 잠을 청했다.</div> <div><br></div> <div>외계인이 눈을 뜨자 포니빌의 밝은 하늘과 목조 건물들이 있으며 포니들이 거리를 걸어가는게 보였다.</div> <div>그러다가 갑자기 하늘은 검게 변해있으며 흰색 건물들로 도배된 도시가 눈에 들어왔다.</div> <div>도시에는 흰색의 방독면과 방호복을 착용한 이족보행 생명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div> <div>외계인은 자신의 손을 확인하자 우주복의 검은색 장갑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div> <div>장갑을 통해 외계인은 이것이 꿈임을 인지하며 시내를 걸어가며 주변을 둘러보았다.</div> <div><br></div> <div>건물 위에는 거대한 모니터가 설치되어 화면에 10개의 삼각형들과 중앙에 원형이 있는 그림을 보여주고 있었으며</div> <div>건물 아래에는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었다.</div> <div><br></div> <div>'연합은 여러분의 말을 듣습니다.'</div> <div><br></div> <div>'연합은 여러분을 보호합니다.'</div> <div><br></div> <div>'연합은 여러분을 봅니다.'</div> <div><br></div> <div>'연합은 여러분을 보호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니 연합이 진행하는 공기 정화 실험과 식민지 정찰 계획에 참여하십시오.'</div> <div><br></div> <div>포스터들의 적힌 글들은 외계인이 트와일라잇에게 처음 보여준 언어로 되어있었으며 </div> <div>공통적으로 모니터에 나온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div> <div><br></div> <div>외계인은 포스터들을 다 본뒤 무언가를 찾아 걸어가기 시작했다.</div> <div>그가 도착한 곳은 '공기 정화실'이라 적힌 문 앞이였다. </div> <div>외계인 왼쪽에는 왼어깨 부분에 '책임자' 라 적힌 흰색의 방호복을 입는 책임자가 있었다.</div> <div><br></div> <div>"실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쪽에는 오염된 공기들과 정화필터가 설치되어 있으며</div> <div>귀하의 복장에는 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측정기를 통해 필터가 공기를 제대로 정화하는지</div> <div>알아보고 무전을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공기가 정화됬다고 무턱대고 헬멧을 벗으시면 안됩니다.</div> <div>산소 과다로 기절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으니 말이죠."</div> <div><br></div> <div>책임자는 경고를 하며 문을 열었다. 외계인이 안으로 들어가자 곧 바로 문을 닫았다.</div> <div>외계인의 우주복 안에 설치된 측정기가 공기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었다.</div> <div>방금 전 까지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표시됬던 방안이 곧 필터가 작동된듯 낮음이 되었다.</div> <div>외계인은 우주복 안에 설치된 무전기로 필터가 제대로 작동한다고 알리려고 했다.</div> <div>그러나 그 순간 필터가 빠르게 돌아가며 작은 플라즈마를 형성하며 폭발을 일으켰다.</div> <div>폭발로 인해 헬멧이 손상되며 공기들이 우주복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div> <div>외계인은 한순간 들어온 공기들에 의해 호흡을 하기 힘들어 하며 눈이 잘 떠지지 않았다.</div> <div><br></div> <div>그 순간 크게 기침을 하며 눈을 겨우 뜨자 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div> <div><br></div> <div>"외계인씨, 도착했어요, 이제 내려야 해요."</div> <div><br></div> <div>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의 말을 듣고 좌석에 일어나 그녀와 같이 열차에서 내렸다.</div> <div>열차역을 나오자 해가 지기 시작하며 낮아지는 빛들이 우주복의 바이저를 비췄다.</div> <div>그러자 바이저 안이 살짝 비춰지며 남색의 갑피가 보여졌다가 사라졌다.</div> <div>트와일라잇은 그것을 봤는지 인간과 다르게 갑피를 가진 외계인에 대해 더 흥미가 생겼다.</div> <div><br></div> <div>그녀와 외계인은 궁전으로 돌아갔다.</div> <div><br></div> <div>"안녕히 주무세요, 외계인씨"</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외계인에게 인사를 한 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div> <div>외계인은 방안을 살폈다. 방안에는 책상,침대,거울이 있었다.</div> <div><br></div> <div>외계인은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검은색 장갑,장화, 그리고 자외선 차단 부분이</div> <div>세밀하게 금도금된 바이저가 달린 바깥 헬멧 그리고 무거운 흰색의 우주복을 거울이 비추고 있었다.</div> <div>우주복은 많이 주름져 있었다.</div> <div>외계인은 손으로 주름을 대충 피며 침대에 누워 잠자리에 들었다.</div> <div><br></div> <div>아침이 되자 빛이 외계인을 비추었고 누군가가 방문에 노크를 했다.</div> <div><br></div> <div>"똑똑!, 아침이에요!"</div> <div><br></div> <div>핑키 파이였다, 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이 아닌 다른이가 노크를 한것에 의아해 하며 문을 열었다.</div> <div><br></div> <div>"오늘은 트와일라잇이 우주선을 살펴보느라 재가 대신 아침을 가져왔어요. 아, 재 이름을 </div> <div>아직 안말했네요! 재 이름은 핑키미나 다이앤 파이, 간단히 핑키 파이라고 불러주세요."</div> <div><br></div> <div>핑키 파이는 자신이 트와일라잇 대신 온 이유를 설명하며 자기소개를 한 후</div> <div>컵케이크들이 있는 바구니를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div> <div><br></div> <div>외계인은 컵케이크에 손을 뻗어 우주복 안으로 옮긴 후 먹기 시작했다.</div> <div>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 핑키 파이에 안내를 받아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div> <div><br></div> <div>우주선은 궁전 뒷편에 있었으며 핑키 파이의 말대로 트와일라잇이 살펴보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아, 일어나셨군요. 우주선을 고치기 위해 한번 살펴보고 있었는데 신기한 구조네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우주선을 바라보며 신기해 했었다.</div> <div><br></div> <div>"일단 이걸 고쳐야 되는데, 고칠 방법을 모르겠네..."</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고치는 방법을 몰라 한탄 했었다.</div> <div>그러자 외계인이 우주복 안에서 반짝이는 칩 하나를 꺼내 손으로 누르더니 펜 같은 것으로 변했다.</div> <div><br></div> <div>"그 펜은 뭐에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이 그것을 보자 궁금해하며 물었다.</div> <div>외계인은 뭔가 보여주겠다는 듯 그것을 누르더니 왼쪽에서 작은 용접기가 튀어나왔다.</div> <div>트와일라잇은 그 장면을 보고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div> <div><br></div> <div>외계인은 우주선의 외부를 용접질하며 뜯어진 겉면을 붙이기 시작했다.</div> <div>겉면들이 붙여지자 다시 그것을 누르더니 가운데에서 드라이버가 튀어나왔다.</div> <div>그리고 드라이버를 통해 튀어나온 나사들을 조이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나사들을 다 조인 외계인은 안으로 들어가 계기판을 만지기 시작했다.</div> <div>그러나 안쪽은 해결할수 없는 듯 또 다시 머리를 싸매며 문지르기 시작했다.</div> <div>외계인은 냅두기로 했는지 그것을 눌러 드라이버를 집어넣고 우주복 안으로 집어넣었다.</div> <div><br></div> <div>외계인이 우주선 안에서 나오자 트와일라잇의 눈은 초롱초롱 해져있었다.</div> <div><br></div> <div>"우주선 고칠수 있겠나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이 묻자 외계인은 손을 왼쪽과 오른손으로 흔들며 못 고친다는 것을 알렸다.</div> <div>그녀와 외계인은 시무룩 해졌다.</div> <div><br></div> <div>"이봐요들! 시무룩해지지 좀 마요! 외계인씨는 집에 돌아갈수 있고 트와일라잇도 우주선 </div> <div>고치고 작동하는 것을 보게 될테니까! 웃음의 원소로써 장담하는 소리야!"</div> <div><br></div> <div>핑키 파이는 그들이 시무룩 한 것을 보며 기운을 차리게 해주기 위해 위로해주었다.</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과 외계인은 핑키 파이의 위로를 받고 기운을 차렸다.</div> <div><br></div> <div>"당신의 우주선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외계인씨?"</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이 묻자 외계인은 종이의 뒷면에 펜으로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div> <div>그려진 것은 우주선과 돌,태양,불,전기를 나타내는 듯한 지그재그로 그려진 선이였다.</div> <div>트와일라잇은 태양과 전기 그림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div> <div><br></div> <div>그러던 중 핑키 파이가 외쳤다.</div> <div><br></div> <div>"돌이라면 우리 가족이 운영하는 채석장에서 구하실수 있을거에요!"</div> <div><br></div> <div>그 말을 들은 외계인이 주변을 둘러보았다.</div> <div><br></div> <div>"채석장은 이곳에 없어요. 재가 데려다 드릴까요?"</div> <div><br></div> <div>핑키 파이가 묻자 외계인은 고개를 끄덕거렸다.</div> <div><br></div> <div>"저는 여기 남아서 우주선을 지켜보고 있을게요. 잘 다녀오세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우주선을 지키기로 하며 외계인과 핑키 파이는 열차역으로 향했다.</div> <div>그리고 채석장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렸다.</div> <div>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열차역에 정차하자 핑키 파이와 외계인은 열차에 올라타 좌석에 앉았다.</div> <div>이윽고 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달리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열차가 채석장 부근에 도착하자 핑키 파이와 외계인은 열차에서 내려 채석장으로 향했다.</div> <div>채석장에 도착하자 핑키 파이의 가족들이 그들을 맞이했다 비록 마블 파이는 맨 뒤로 숨었지만 말이다.</div> <div><br></div> <div>"무슨 일이니 핑키? 연락도 없이 말이냐 뒤에 있는 건 또 뭐고?"</div> <div><br></div> <div>그녀의 아버지 이그니어스 록이 물었다.</div> <div><br></div> <div>"우주라는 곳에서 오신 손님이신데, 손님이 타고오신 우주선이 이곳으로 떨어져서 작동이 불가능하게 </div> <div>되서요. 다시 작동하려면 돌,태양,불 그리고 전기? 가 필요한데 돌을 좀 구하려고 왔어요."</div> <div><br></div> <div>"우리의 생업 수단을 공짜로 달란 말이야?!"</div> <div><br></div> <div>핑키 파이의 말에 라임스톤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어우, 그렇게까지 화낼꺼는 아니잖아 언니, 그리고 공짜로 달란 말은 안했어. 우리 가족 생업수단인데</div> <div>어떻게 공짜로 달라고 할수있어? 내 비츠들을 털어서 살게, 정 부족하면 친구들한테 빌리면 되는거고 뭐!"</div> <div><br></div> <div>"아니, 그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단다. 핑키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줘야지."</div> <div><br></div> <div>"재 정신이세요 아빠? 가뜩이나 불황인데?!"</div> <div><br></div> <div>"진정해라 라임, 돌 몇개 준다고 채석장이 망하는 건 아니잖니."</div> <div><br></div> <div>라임스톤은 이그니어스의 말에 화를 내며 집안으로 들어갔다.</div> <div><br></div> <div>"언니는 갑자기 왜 저러는거에요? 평소에도 독설을 하긴 했다지만 저렇게 심하지는 않았잖아요?"</div> <div><br></div> <div>"아, 아직 말해주지 않았구나. 요 최근에 체인질링들이 채석장들의 돌들을 홈쳐가고 있단다.</div> <div>수정을 포함해서 말이야."</div> <div><br></div> <div>"체인질링들이요? 그런거라면 진작 얘기하시죠! 저랑 재 친구들이 도와줬을텐데 말이죠!</div> <div>그런데 걔네들이 왜 그런 일을 하는거에요?"</div> <div><br></div> <div>"내가 그걸 알면 해결했을게다.. 후우, 아무튼 돌이 몇개나 필요하니?"</div> <div><br></div> <div>핑키 파이는 가족의 사정을 듣고는 일단은 돌을 받지 않기로 했다.</div> <div>그리고 가족의 일을 해결하기로 했다.</div> <div><br></div> <div>"일단, 돌은 나중에 받아도 되요 외계인씨? 가족들을 돕고 싶어서요."</div> <div><br></div> <div>핑키 파이의 말에 외계인은 머리를 싸매며 조금씩 두드리며 고민했다.</div> <div>한 동안 고민하다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돕기로 결정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div> <div><br></div> <div>"좋았어! 친구들을 모집하러 다시 돌아갑시다!"</div> <div><br></div> <div>핑키 파이와 외계인은 열차역으로 향하여 포니빌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렸다.</div> <div>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역에 정차하자 핑키 파이가 먼저 안으로 들어갔다.</div> <div>이어서 외계인이 들어간 후 좌석에 앉았다.</div> <div><br></div> <div>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포니빌로 향하기 시작했다.</div> <div>포니빌에 도착하자 핑키 파이는 열차에서 빠르게 내려 친구들을 소집하기 시작했다.</div> <div>외계인은 무거운 우주복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지는 못했다. </div> <div><br></div> <div>궁전 안, 한 가운데에는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한눈에 보여주는 입체 지도가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div> <div>그리고 테이블 주위에는 트와일라잇,스파이크,애플 잭,레리티,플러터 샤이,레인보우 대쉬,핑키 파이 그리고 외계인이 있었다.</div> <div><br></div> <div>"무슨 일로 부른거야 핑키 파이? 우주선을 조사하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맞아, 가족들과 함께 사과 수확 좀 하고 있었는데 무슨일이야?"</div> <div><br></div> <div>"새로운 옷 디자인을 구상중이였는데 무슨 일로 부른거야 자기야?"</div> <div><br></div> <div>"동물들과 놀아주고 있었는데... 사건이라도 일어난거야?"</div> <div><br></div> <div>"구름 위에서 편히 쉬고 있었는데 부른거 보면 큰일이겠지?"</div> <div><br></div> <div>친구들이 핑키 파이를 보며 궁금해 하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우리 가족들이 운영하는 채석장이 체인질링들에게 습격을 받고있어! 그래서 도움이 필요해서 불렀어."</div> <div><br></div> <div>"체인질링들이? 걔네들이 왜?"</div> <div><br></div> <div>그녀의 말에 트와일라잇이 궁금해 하며 물었다.</div> <div><br></div> <div>"그건 나도 몰라! 우리 가족들도 모르더라구, 단지 그 녀석들이 수정을 포함해서 돌들을 홈쳐가고 있데!"</div> <div><br></div> <div>"뭐, 핑키 가족들에게 문제가 생겼다면 친구로써 당연히 도와줘야지!"</div> <div><br></div> <div>"걔네들이 왜 채석장을 터는건지 모르겠다만, 친구의 가족이 곤란에 쳐했다면 돕겠다."</div> <div><br></div> <div>"또 다시 체인질링들하고 만나는거야?... 결혼식 때만 해도 무서웠는데..."</div> <div><br></div> <div>"샤이, 자기야 그런 무서운 기억은 잠시 넣어둬, 우린 그저 섬세하게 친구를 도와주면 된다고."</div> <div><br></div> <div>"오빠의 결혼식때 그 부분은 되도록이면 꺼내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 여왕때문에 갇힌거만 생각하면</div> <div>짜증이 난다고... 아무튼, 친구의 도움이라면 도와줘야지 안내해줘 핑키 파이."</div> <div><br></div> <div>그들은 대화를 마치고 핑키 파이를 따라 열차역으로 가 채석장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렸다.</div> <div>열차가 연기를 내뿜으며 도착하자 그들은 열차에 올라타 좌석에 앉았다.</div> <div>그리고 열차가 채석장으로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div> <div><br></div> <div>열차가 채석장에 도착하자 그들은 열차에서 내려 핑키 파이의 가족을 만났다.</div> <div>마블 파이는 이번에도 맨 뒤에 숨었다.</div> <div><br></div> <div>"핑키 파이가 그러던데, 채석장에 체인질링들이 습격해온다면서요?"</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이 걱정하며 이그니어스 록에게 물었다.</div> <div><br></div> <div>"그 녀석들이 무슨 목적으로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자주 습격해오는 바람에 생업이 어려워지고 있지."</div> <div><br></div> <div>"최근 체인질링들이 목격된 곳이라도 있나요, 아버님?"</div> <div><br></div> <div>"광산에서 흔적을 남기긴 했다만."</div> <div><br></div> <div>"그렇군요, 걱정마세요 핑키 아버님 저희가 해결해드릴게요. 핑키 파이 광산으로 안내좀 해줄래?"</div> <div><br></div> <div>핑키 파이는 트와일라잇의 말대로 광산으로 친구들,외계인을 안내해주었다.</div> <div>누군가가 털어간 것은 확실한 듯 광산에는 수정들과 돌들이 별로 없었다.</div> <div>핑키 파이는 그 광경을 보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과 친구들,외계인은 먼저 광산을 조사하기 시작했다.</div> <div>조사하던 중 안쪽으로 계속 이어진 발자국들을 발견했다.</div> <div>그들은 발자국을 따라 광산 안 쪽으로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안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어두워지며 더워지기 시작했다.</div> <div>트와일라잇은 만약을 대비해 친구들과 자신,외계인에게 방어마법을 걸었다.</div> <div>외계인은 트와일라잇의 뿔에서 보라색 섬광이 번쩍이며 자신과 포니들에게 보라색 막이 형성된 것을 보며 놀라워 했다.</div> <div><br></div> <div>이어서 광산 안이 어두컴컴 해지자 트와일라잇과 레리티는 마법으로 주변을 밝히기 시작했다.</div> <div>트와일라잇의 뿔에서 보라색 빛이 생겨났고 레리티의 뿔에선 파란색 빛이 생겨나면서 밝아지자 주변에는 체인질링들이 주시하고 있었다.</div> <div>이윽고 체인질링들은 그들을 습격하여 기절시켰다.</div> <div><br></div> <div>그들이 깨어나자 어두컴컴한 광산 안에서 줄로 묶여져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div> <div>트와일라잇은 광산 안을 익숙하게 쳐다보며 이곳이 어딘지 생각해내기 시작했다.</div> <div>그리고 이곳이 오빠의 결혼식때 여왕이 자신과 케이던스 공주를 가두었던 광산이라는 것을 기억해냈다.</div> <div><br></div> <div>"아, 또 이곳이야?!"</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은 화를 내며 밧줄을 풀려고 마법을 부렸으나 무언가에 막혀 실패했다.</div> <div>마법이 실패하자 트와일라잇은 당황했다.</div> <div>레리티는 트와일라잇의 마법이 실패하는 것을 보자 자신의 마법도 무언가에 막혀 실패할까 궁금해 하며 마법을 사용했다.</div> <div>그녀의 마법도 무언가 막히면서 실패하자 트와일라잇과 레리티는 당황했다.</div> <div><br></div> <div>둘이 당황하는 사이 그들 앞으로 누군가가 다가왔다.</div> <div>굽어진 긴 뿔,구멍난 것처럼 보이는 청남색의 갈기와 구멍난 검은색 발굽들이 보였다.</div> <div>그것은 크리샬리스 여왕이였다.</div> <div>그녀는 그들을 바라보며 사악하게 웃고 있었다.</div> <div><br></div> <div>"크리샬리스?! 나와 레리티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그리고 원하는게 뭐야?!"</div> <div><br></div> <div>트와일라잇이 묻자 크리샬리스는 웃으며 말했다.</div> <div><br></div> <div>"원하는거라, 당연히 이퀘스트리아를 정복하는 것 아니겠어? 그리고 너희 두명한테 특별한 주문을 걸어뒀지...</div> <div>마법을 못쓰게 말이지. 아 걱정하지마 몸에는 이상이 없으니까."</div> <div><br></div> <div>"그런데 왜 핑키네 가족 채석장을 습격해서 수정들과 돌들을 약탈한거야?"</div> <div><br></div> <div>"아, 그거 말인가? 굳이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는건가? 알아서 해답을 찾아보라고 똑똑이씨,</div> <div>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처럼 말이야."</div> <div><br></div> <div>크리샬리스는 그렇게 말한뒤 웃으며 어디론가 사라졌다.</div> <div>그녀가 사라지자 체인질링들이 나타나 그들을 감시하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그들은 밧줄을 풀고 체인질링들을 쓰러트리고 광산에서 나갈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div> <div><span style="color:#333333;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br></span></div> <div><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여왕님 등장.</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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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9/24 23:43:20  49.174.***.99  rainbowspar  52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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