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왠만하면 생각이 안나서 적지를 않는데, 오늘따라 하고 싶은 말이 있기에 글을 써보네요.
요즘마다 우리 포게의 분위기가 너무 뒤숭숭하고 쓸쓸해보이는 점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제가 첫가입한지 2년되는 2014년까지만 해도
그러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너무 달라져버렸으니...
게다가 포니도 요즘마다 좋지 않은 평도 나오기도 하고 말입니다.(그 예가시즌 6에 나온 플러리 하트 사건하고 뉴비 대시 건등등 스토리 문제도 있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겨우 시즌 3가 더빙됬는데 전성기때보다 못한 쓴소리를 듣고 또 재밌었던 작가분들도 나가버리니 팬들도 등을 돌려버리니...)
위에 나와있는것도 있고 사태때문에 죽어가고 있는 포게를 보면은 좀 슬픈감도 있습니다.(이건 밑에 분들이 쓰신 글중에 다른 사이트들도 마찬가지지만요.)
이제 포니도 생각해보면은 그 전성기들도 다 옛말이 되었단 얘기가 된거네요. 그 옛날의 전성기를 찾아볼수가 없으니...(이건 지금 제가 파고 있는 드래곤볼 슈퍼라는것도 똑같지만요.)슬슬 포니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단 얘기도 있으니 언젠가는 끝이 날수도 있고...
그래도 그 끝이 언제까지인지 모르지만, 비록 활동이 적어도 포게에서 나름대로 움직이시는 분들도 계시니 지금의 저도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사실 언젠가는 포게가 없어지면, 저도 이걸로 오유를 탈퇴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지어 말해보자면, 반은 걱정되고, 반은 안심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글쓰는거는 줄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