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고 관련해서 페북을 떠도는 '카더라' 루머가 극성입니다

최근엔 '포켓몬고 한국공식페북'에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서
핑크포켓몬인 뮤가 나온다는 소식을 전했었고,

당연히 루머였습니다
물론 출저는 미상이었죠

심지어 한국엔 공식페북이 3곳이나 있습니다
이쯤되면 누구맘대로 공식이지 싶네요ㅋㅋ

아무튼 포켓고가 인기를 끄니까
각종 루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는데,

3월 업데이트에 관한 정보들도 과연 진짜일지 의심이 갑니다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을 제외하고,
3월 업뎃에 대한 정보는 두가지정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트레이너끼리 개인 전투
둘째는 2세대 포켓몬의 등장이죠

첫번째부터 보자면 현재 주변트레이너가 나타나지도 않고,
체육관 전투도 수비측은 NPC로 진행됩니다
게다가 기존게임과 다르게 실시간 전투라서 
트레이너끼리 전투를 구현하려면 따져봐야할게 많은
대대적인 업데이트입니다

외국에서 서비스할때, 그것도 인기가 절정이던 시기에도 나오지 않았던 대결시스템이 과연 인기가 시들해진(외국에선 이미..) 지금 시점에서 나올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같은이유로,
2세대의 출현에 대한 이야기도 회의적입니다
붐이 지나자 유저층도 이제 얇아졌고
포켓몬 추가에도 소극적인 나이안틱에서
(심지어 다른게임을 제작중이라는 소문도있죠)
과연 대대적인 포켓몬 추가를 할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2세대의 포켓몬은 '통신교환'으로 진화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강철톤, 핫삼등이 대표적이죠
트레이너간의 대결도 미지수인데, 과연 교환도 나오게될지..
역시 믿음이 가질않네요..

많은 사람들이 3월업데이트를 기대하며 기다리고있지만,

개인적으로는 3월도, 4월도 그다지 큰 변화없이 조용히 지나갈것같습니다

3월 업뎃에 관한 루머도,
막연히 '나왔으면 좋겠다' 에서 시작된 루머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