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 아 거시기 뭐다냐..
레베루 32를 달성한 입장에서(이젠 노가다가 힘들어서 때려칠까 생각하는 입장에서) 경험치를 쌓아서 레벨업에 유리한 장소를 몇군데 소개하려 합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여러장소 나옵니다만, 이건 제 경험에 의한거라 거의 확실합니다.
그리고 일본어판 기준이라. 용어가 다를수 있으니 영어판 유저들은 좀 양해를....

첫번째..
하마쵸 공원(浜町公園)

인터넷 검색하면 완리키가 나오는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요넘이죠. 꽤 레어합니다. 딴곳에서는 잘 안나와요.

근데 여기서는 정말 많이 나옵니다. 15분에 한마리는 나오는 듯...
공원이 크지는 않지만, 제대로 잡으려면 포켓몬맵으로 찍어보면서 다녀야 많이 잡습니다.
하지만 걱정없는게,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가는데 일단 따라가 보면 이녀석이 있으니 걍 가서 잡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 공원이 좋은게, 뽀뽀(참새?), 코랏타(쥐?), 비들(뿔충이?) 등등의 녀석들도 많이 나옵니다.
물량으로는 거의 최강입니다.

두번째
킨시공원(錦糸公園)

킨시쵸에 있어요.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여기는 후시기다네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곳인데...

요넘이죠.

공원이 크지 않아서, 가만히 있어도 튀어나옵니다.
근데 이넘 보다는 진화포인트에 유리한 뽀뽀, 코랏타, 비들 요넘들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라 즐겨찾는 곳입니다.
저는 운좋게 카비콘 2마리를 잡기도 했지만, 큰녀석은 거의 안나오는게 단점입니다.


세번째..
신주꾸 중앙공원(新宿中央公園)

저는 교엔 보다는 중앙공원이 더 낫더군요.(교엔은 퇴장시간이 있어서 늦잠자는 주말에는 쥐약임..)

여기는 두더지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데...


요넘이죠.

이거 잡으려면... 범위가 넓은만큼 포켓몬맵을 찍어야 하는데, 그것도 걱정없는것이.
주변 사람들이 일제히 미친것처럼 전력으로 폭주하기 시작하면....................
걍 같이 미친듯이 뛰면 됩니다. 목적지에 가면 이넘이 있어요.
함 해봤는데 너무 힘듭니다. 40대 이상이거나 노약자 및 임산부에게는 절대 비추입니다.




일단 추천스팟은 이정도고요.
이외에도 인터넷에 떠도는 장소들을 여러군데 가봤는데, 실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네곳은 일본 수도권 사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