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mks-WMg1_b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 <p><strong>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strong></p> <p><strong>젊은 분들도 어디서 들어본 노래일겁니다.</strong></p> <p><strong>노래 한번 들어보시죠.</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이 세상위엔 내가 있고<br />나를 사랑해주는<br />나의 사람들과 <br />나의 길을 가고 싶어<br /><br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br />그건 연습일 뿐야<br />넘어지진 않을꺼야<br />나는 문제없어<br /></strong></p> <p><br /></p> <p><strong>→나(주체,스스로)는 힘들고 외로워도 끝까지 길을 찾을 것이다.</strong></p> <p><strong><br /><br />짧은 하루에 몇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br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곳을 잃어 가고</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내가 꿈꾸던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br />시계추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적 소망들도</strong></p> <p><br /></p> <p><strong>→잠시 시련이나 찾아오거나 내가 꿈꾸던 </strong><strong>일들이 변하지 않을때</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그렇게 돌아보지마<br />여기서 끝낼수는 없잖아<br />나에겐 가고 싶은길이 있어<br /><br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 뿐야<br />넘어지진 않을꺼야<br />나는 문제없어</strong></p> <p><br /></p> <p><strong>→그래도 포기하지마라. 나는 스스로 가고 싶은 길을 갈 것이다.</strong></p> <p><br /></p> <p><br /></p> <p><strong>노래에서 계속 "나" 나! 나!를 그렇게 강조하네요.</strong></p> <p><strong>데카르트 형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처럼 자기 존재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네요.</strong></p> <p><strong>이제 좀 남 이야기 하지 좀 마라. 왜 맨날 인터넷에 악플을 다느냐! 니 걱정이나 해라!</strong></p> <p><strong>왜 맨날 싸가지없는 요즘 얼라들!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strong></p> <p><strong>야! 왜 맨날 엄마친구아들 이야기를 하느냐.. 우리 오빠가! 우리 형이!</strong></p> <p><strong>우리 아빠가 이런 이야기좀 그만해라! 나에 대해 이야기 해봐 나에 대해!</strong></p> <p><strong>이러면서 등장한게 실존주의입니다.</strong></p> <p><strong>실존이란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현실적 존재! 현대 실존주의에서는 주체적인 인간 존재를 의미 하는 것이죠.</strong></p> <p><br /></p> <p><strong><br /></strong></p> <p><strong>실존주의 대표적인 사상가는 3명 키에르케고르,샤르트르,하이데거 입니다.</strong></p> <p><strong>실존주의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과학기술문명과 전쟁 속에서 비인간화되어 가는 인간의 현실을 고발하고</strong></p> <p><strong>개인의 자율적 결단과 판단 선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단히 강조 하였음</strong></p> <p><br /></p> <p><strong>먼저 키에르케고르는 실존이란 항상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구체적 상황에 처한 개인</strong></p> <p><strong>예를들어 신이 물어봅니다. 너 나에게 니 아들을 바쳐라!! 신이냐? 아들이냐? 선택해!</strong></p> <p><strong>이런다면 객관성보다는 주체성만이 답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주체성이 진리라는 것 이지요.</strong></p> <p><strong>만약에 신이 이렇게 물어본다면 이런 실존적인 상황에서 절망에 빠진다고 합니다.</strong></p> <p><strong>아.. 아들을 선택할까? 아니면 신? 아!! 머리아파!!!!!! 이러면서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지요.</strong></p> <p><strong>신 앞에 서는 것도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해하지마라. 이를 신 앞에선 "단독"자라고 표현 하였습니다.</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키에르케고르가 유신론적 실존주의자라면</strong></p> <p><strong>샤르트르형은 무신론적 실존주의자입니다.</strong></p> <p><strong>우리 인간의 본질을 결정하는 신은 없어! 샤르트르가 이를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는 표현을 했지요.</strong></p> <p><strong>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뭔소리지??</strong></p> <p><strong>예를 들자면 아이폰을 만들때 스티브잡스가 이건 용도나 목적이 뚜렷하게 만들죠. 전화를 받고 인터넷을 하려고 만든 거예요.</strong></p> <p><strong>즉 본질에 따라 그것을 만드는 것이지요. 이런 사물같은 경우 본질이 실존에 앞서는 것이고</strong></p> <p><strong>인간같은 경우는 인간은 그냥 이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로서 실존한 후 스스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간다!라고 해서</strong></p> <p><strong>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고 말했습니다. 왜? 그 본질을 만드는 제작자인 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strong></p> <p><strong>즉 자유로운 존재인데 자유 그 자체는 선택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나는 자유를 선택했어! 이러는 순간 자유가 아니게 되버리는 것이지요.</strong></p> <p><strong>이를 자유의 부조리라고 표현합니다. 웃기잖아요. 나는 자유를 선택했어! 아니 원래 자유로울 운명인데 자유를 왜 선택해?</strong></p> <p><strong>자유를 선택한다면 뭔가 한정적인 의미로 가두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자유자체는 선택할 수 없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br /></strong></p> <p><strong>마지막으로 하이데거 오빠</strong></p> <p><strong>하이데거 오빠의 실존이란 지금 여기에 있는 현존재 한정된 구체적인 인간을 의미하는 것이지요.</strong></p> <p><strong>"한정된"인간 = 인간은 죽게된다. 그 죽음 속에서 인간은 불안과 염려 속에서 살아 간다고 말합니다.</strong></p> <p><strong>그러나 그 불안이 바로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기회! 즉 죽음을 회피하거나 두려워 하지말고</strong></p> <p><strong>스스로 죽음을 앞질러서 받아들이고 자기 스스로 결단을 내림으로써 실존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지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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