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joyride.co.kr/80204940763" target="_blank">http://joyride.co.kr/80204940763</a><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런 종류의 사람도 있는데...아니 우리 주변의 상당수는 이런 사람들임.</div> <div><br /></div> <div>몇가지 생각해볼 주제. 여러가지 관점을 가지고 볼 수 있슴.</div> <div><br /></div> <div>1.작가는 못먹고 못살다가 이정도 살게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div> <div>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문구랑 달리 여기서 나오는 감사는 흔히 나오는 "누구 덕에 이렇게 살게 된거 같아?" 라는 말의 연장이라고 봐. 거기에는 '자신의 현재를 자신이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라는 문제가 결부됨.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번엔 게시판 상의 의사소통 문제로 촛점을 맞춰보자.</div> <div><br /></div> <div>2.작가는 단지 내가 행복하다라는 선언에 그치는게 아니라....</div> <div>이건 요즘 흥행하는 '안녕들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개인적인 답을 하고 있다고 봐. (일반적으로 정부 비판적인 논조에는 나는 행복한데 뭐가 문제야 이런 반응은 보이지 않거든. "데모하는 넘 다 때려죽여야해" 이 정도가 어울리지...)</div> <div><br /></div> <div>안녕하냐는 질문이 특정 개인에게 던져진 질문은 아니지만 안녕치못하다는 답은 개인적으로 할 수 있듯이, 그에 대해 행복하다는 답변을 개인적으로 선언한거라고 보임. </div> <div><br /></div> <div>사실 이게 좀 말이 안됨. '행복하다'는 답변은 일반적으로 하지 않거든. 게다가 이 질문 자체가 안녕치 못한 사람들을 위해 날린것인데. </div> <div>예: "우리반에 학급비가 없어졌다. 모두 눈감고 범인은 손을 들어라 그럼 용서해주기로 하자."</div> <div> "선생님 저는 안가져갔는데요" </div> <div> "너 이리 나와 이 ㅅㅂㄴㅁ"</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일단 안녕들하시냐는 질문의 맥락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녕들하시냐?'인데.... 행복하다고 선언해버리는건 </div> <div>(그러한 것들을 대체로 말하자면, 국정원 선거개입을 위시하여, 수많은 공기업의 민영화 의료영역에서는 영리화를 말하는 것 정도로 들자)</div> <div><br /></div> <div>1.'그러한 것들'이 나와는 무관하다.(여기엔 물질적인 작가의 관점이 다소 두드러진거 같음) </div> <div><br /></div> <div>2.'그러함'을 인정할 수 없다. (한발 더 나아가)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안녕하냐는 질문을 하는 너희들이 불평불만에 가득찬 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br /></div> <div>작가는 1번인 듯 말하지만 사실은 2번을 함의하고 있고. 그에 해당하는 정도의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에 </div> <div>사람들은 1번으로 말하는 작가에 대해 2번에 상응하는 대응을 하고 있다고 봄.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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