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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5336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6
    조회수 : 1247
    IP : 220.72.***.95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3/04/09 02:40:49
    http://todayhumor.com/?phil_5336 모바일
    허세랑 명언 댓글 반대먹을 각오로 씁니다
    <p><p>블락이나 폭풍 반대, 혹은 폭풍 추천으로 베스트, 베오베 가서 욕먹어봐라 라고 말할 것 같고</p><p>또 논란의 소지가 생길 것 같은데</p><p>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스로 많이 생각도 해보고 무심코 지나간 부분도 보게되고</p><p>정말 삐지기만 했던 건 아닐까?</p><p>내가 놓친 부분이 너무 많았었다.</p><p>더 많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를 더 다듬어야겠다</p><p>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지만</p><p><br></p><p>처음 생각했던 부분.</p><p>개인의 위치 정도의 차이로 인해 허세와 명언이 결정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부분.</p><p>이 부분에서 저의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span></p><p><br></p><p>댓글들이 어느정도 정리되고 </p><p>제가 쓴 글에 있어서 헛점도 있고</p><p>문과라 사실 과학을 잘 몰라요.</p><p>고체 액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말하는 거죠.</p><p>숲을 보세요. 나무만 보지 말고요.</p><p>흐름을 읽지 못하면 대화가 안 됩니다.</p><p>맞춤법이 틀렸다고 글을 읽다가 말건가요?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인사 담당자세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니잖아요.</span></p><p>단편적으로 앞에 있는 부분만을 보고 까지 말고 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아니꼬와도 좀 보세요.</p><p>대화의 단절은 제가 가진 게 아니라 댓글 단 몇몇 분이 가지고 있다는 게 확연히 보였습니다.</p><p><br></p><p>중간에  잘못을 찾고 수긍하고 헛점을 인정한 제가 틀린건가요?</p><p>아니면 꼬투리 잡고 끝까지 고체네 액체네 하는 분이 맞는건가요?</p><p><br></p><p>손으로 물을 뜨면 뜰 수 있는데 원하는만큼 뜰 수 있나요?</p><p>좋은 말이지만 제 생각과는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p><p>저는 성분 그대로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고 손으로 뜨는 건 정도를 측정할 수가 없잖아요</p><p>목마를 때 한 컵의 물이 더 효력이 있나요?</p><p>손으로 뜨는 물이 더 효력이 있나요?</p><p><br></p><p><br></p><p>이런 식으로 제가 딴지를 거는 것이 맞는 대화법인가요?</p><p>아니잖습니까?</p><p>숲을 보세요. </p><p>그리고 물줄기나 산줄기를 따라가세요. </p><p>그래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지 않습니까?</p><p>딴지만 걸지 마시고요.</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아무튼 그래서 스스로 잘못된 생각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에 기분이 좋지 않아졌다고 말했는데 '너 뭐냐?' 라고 말하는..</span></p><p><br></p><p><br></p><p>그리고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독하게 말씀들을 주셨으니 저도 독하게 나가보려 합니다.</span></p><p><br></p><p>영화, 드라마, 만화, 소설.. </p><p>이 세상 모든 콘텐츠를 보는 관객들... 당신들이죠?</p><p>처음 주인공은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이고</p><p>그런데 그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이 선택이라는 이유만으로 점점 성장하고</p><p>점점 중심이 되어가고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들은 '와~ 진짜 멋지다' 라고 말하고 깨닫고 그러죠?</p><p>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행복을 찾아서/언더쳐블 1%의 우정/슬림독 밀리어네어 등등</p><p><br></p><p><br></p><p>그런데 현실에서 그런 삶을 살겠다 하는 사람</p><p>혹은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댓글들처럼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뭐하냐?/궁상떠니/허세부리지 말고 적당히 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라고 말하죠.</span></p><p><br></p><p><br></p><p>배치기 4집  part.2 '걱정마쇼'라는 노래를 들으면 </p><p>끝없이 '밥은 먹고 다닐 수 있냐?' 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은 느낌을 주는 대목들이 너무도 많이 나옵니다.</p><p>밥보다 좋은 게 있다면 그걸 하는 사람을 손가락질 할 권리가 있는가?</p><p>솔직히 월 100만원도 못벌면 거의 무직취급하지 않나요?</p><p>예술가들이 대표적이죠.</p><p>배고파요. 힘들어요. 죽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좋다네요.</p><p>천재 모짜르트도 말년에 빚더미에 깔려서 허우적거리다가 죽었죠</p><p>하지만 음악이 좋다네요.</p><p>돈? 권력? 성공?</p><p>한순간에 사라지는 재와 같습니다.</p><p>명언이 성공한 사람의 전유물?</p><p>웃기는 소리하지 마세요.</p><p><br></p><p>지금 김미경 강사가 했던 말들이 명언이나 인생에 필요한 말들로 들리나요?</p><p>처음 들었을 때만큼의 힘이 느껴지나요?</p><p><br></p><p>들려야죠. </p><p>그런데 그게 쉽지않죠.</p><p><br></p><p>서태지의 곡들</p><p>표절 시비가 엄청 많죠</p><p>그런데 들으면 좋습니다</p><p>물론 모두가 좋아하는 건 아니죠.</p><p><br></p><p>그런데 표절이라는 말을 듣고 듣기 싫어지던가요?</p><p><br></p><p>왜 서태지는 좋고 김미경은 확 안오죠?</p><p>여론이 그렇게 흘러가서? 힘이 없어져서?</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웃기는 겁니다.</span></p><p><br></p><p>물론 이 이야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있는 부분이고</p><p>이 예시를 든 이유는 어느 위치에 선 사람의 말이 명언이라고 말했던 분들께 드리는 반론입니다.</p><p><br></p><p>김미경 강사가 나락으로 떨어져 기존보다 힘이 떨어졌으니 명언의 가치도 떨어진건가요?</p><p>아니죠. 절대 아니죠.</p><p>그 사람의 행동의 잘못이 내가 듣고 척도로 삼은 것까지 날려먹는 건 좀 아니라 봅니다.</p><p>실망은 실망이고 깨달음은 깨달음이죠.</p><p>잔소리 속에서 좋은 말을 골라내는 것처럼 내게 필요한 부분은 내가 맞다 생각했다면 뽑아먹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죠.</p><p><br></p><p>힘이 있는 사람의 말이 명언? </p><p>그런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p><p><br></p><p>콘텐츠에서 보여주는 성공을 향해 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고 저게 멋있다고 말하면서 </p><p>현실에서 그 길을 간다고 말하는 사람을 뜯어말리고 더 나아가서 비판하고 손가락질하고 잔소리하고</p><p>그거 모순 아닌가요?</p><p><br></p><p>대리만족?</p><p><br></p><p>그럼 왜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에게는 잔소리를 하죠? </p><p>왜 응원을 안해주죠? </p><p>제대로 모순 아닌가요?</p><p><br></p><p>영화보고 '저건 영화잖아.' 라고 말하려는 분들.</p><p>'행복을 찾아서'는 실화입니다.</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영화니까, 일반인은 이뤄질 수 없으니까,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된장녀와 같은 것이니까 미리 비난한다?</span></p><p>그 사람은 운이 좋았다? 노력을 엄청나게 했다?</p><p><br></p><p>그런 삶을 사는 건 정말 천운이니까, 노력을 하다가 운을 잡은 거니까, 하늘의 계시를 받은 거니까</p><p>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진짜 잘 사는 것이라 말을 하는건가요?</p><p>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p><p><br></p><p>타인과 함께 잘사는 게 좋은거라면 나 자신을 위해 사는 것도 잘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p><p>잘 사는 것에 기준이 뭐죠?</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돈은 잘산다는 기준이 아니라는 걸 이미 많이 알고 계시죠?</span></p><p>재벌가 싸움, 돈에 의한 비리, 각종 강력범죄들.</p><p>돈이 많은 것이 잘사는 건 아닙니다.</p><p>잘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에 불과하죠.</p><p><br></p><p>잘사는 건 내가 행복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p><p>행복을 나누면 좋습니다.</p><p>묻습니다. 당신은 행복합니까?</p><p>지금 당신은 행복합니까?</p><p>지금 삶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잘 살고 있나요? </p><p>당신이 원하는 삶인가요? </p><p>당신 스스로가 너무도 좋아 미치겠나요?</p><p><br></p><p>막 자식을 낳았을 수도 있고, 자식이 시험 100점을 맞았을 수도 있고, 아픔이 사라졌을 수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p><p>그런데 그 뿌듯함들은 전부 자기만족 아닌가요?</p><p>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도 내 행복입니다.</p><p>100점을 맞았어도 다른 과목까지 모두 All 100점을 원한다면 100점짜리 시험지를 보며 행복하지 못하겠죠.</p><p>학교 2013 민국엄마인가요? 그 학부모 회장 아줌마처럼요.</p><p>원했던 자식이면 기쁘고 뜻하지 않은 자식이면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지 않나요?</p><p><br></p><p>그 좋아 죽는 삶 속에서 당신은 뭘 얻었나요?</p><p>사람 옆에서 비위 잘 맞추는 법? 말 가리는 법? 돌려 말하는 법? 사회 생활 잘하는 법?</p><p>자식 자랑거리? 효도했던 거 자랑거리?</p><p>비꽈 말해드리죠.</p><p>그것도 허세입니다.</p><p><br></p><p>세상이 바뀌니까 딸바보 그러지.</p><p>조선시대에 딸바보 같은 거 거의 없습니다.</p><p>거기까지 안가더라도 불과 20년~30년 전만 해도 남아선호사상 있었죠.</p><p>딸 낳으면 쳐다도 안봤죠.</p><p>며느리 욕먹고 구박하고 그랬습니다.</p><p>그 시대에 딸자랑은 허세 뿐만 아니라 병신이죠.</p><p><br></p><p>효도? 없는 형편에 작은 선물이라도 마련해서 칠순잔치 했는데</p><p>그거 듣는 직장 동료가 '난 하와이 보내드렸는데' 라고 말하면 상실감, 박탈감 생기죠?</p><p>그러면 '하와이'가 허세가 되는 거죠.</p><p>'하와이'보내드린 사람의 입장에선 작은선물이 허세가 되는 것이고요</p><p>그런데 직장 동료도 없는 형편에 10년간 모은 비상금으로 하와이 여행을 보내드렸다면 그게 허세인가요?</p><p>헌데 그런 말을 그 자리에서 누가 묻나요?</p><p>술자리 끝나고 뒷골목에서 손가락으로 찌르며 누군가 한소리하겠죠.</p><p>그리고 일련의 과정을 듣게 되겠죠.</p><p><br></p><p>물론 이 예시는 너무 극단적인 부분이 있고 말하는 사람의 잘못이 충분히 있습니다.</p><p>예시가 적절하진 않았기에 단편적인 부분만을 바라보며 해석하길 바랍니다.</p><p>저도 사람인지라 상황에 딱딱 맞는 예시를 짧은 시간내에 만들기란 쉽지 않네요.</p><p><br></p><p><br></p><p>아무튼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가다가 넘어지고 깨지고 쌍코피 터지면서 얻은 그 아주 작은 깨달음</p><p>그거를 말하는데 허세 떤다고 하는 사람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p><p>눈에 보이지 않는 티끌같은 성공이라 할지라도.. </p><p>작은 모래성이라도 혼자 쌓은 사람의 손가락은 단단해지기 마련인데</p><p>단단해진 손가락을 비웃고 모래성이 작다고 무시하고</p><p>단단해진 손가락으로 더 큰 모래성을 쌓을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걸 놀리는거죠.</p><p><br></p><p>묻겠습니다.</p><p>당신의 모래성은 얼마나 큽니까?</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럼 그 모래성의 모습에 만족하십니까?</span></p><p>만족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데 그 만족감을 줄여보겠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p><p>지금 이대로 정말 만족합니까?</p><p><br></p><p><p>배부른 소리라 말하시겠죠.</p><p>그런데 배고파도 이런 질문을 던지며 사는 사람 많습니다.</p><div>인디밴드, 작가지망생, 공무원 준비생, 교원 준비생, 조연출, FD, 조명, 연극배우, 영화판 스텝들 등등</div></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죽을 때 '난 그래도 하고 싶은 걸 하고 가니까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한다' 라고 말하며 갈 자신 있나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고 싶은 게 있었나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걸 위해 도전은 해보셨나요?</span></p><p>끝까지 가고 싶은데 포기하고 돌아섰다면 할말은 없습니다.</p><p>하지만 도전조차 하지 않은 분들, 그런 분들이 허세네 뭐네 말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p><p>물론 누구나 비난과 비판은 할 수 있습니다.</p><p>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적어도 경험이 있거나 그 사람을 이해했을 때 말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p><p><br></p><p>마치 명언이 힘을 가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치부하는 것처럼,</p><p>허세라 불리는 사람의 힘을 느껴보지도 못한 분들이 허세네 뭐네 말하는 건 웃긴거죠.</p><p>당신들은 힘이 못 느껴봤잖아요. </p><p>허세라 불리는 사람과 거리감이 있잖아요. </p><p>그러니 비판, 비난이 아니라 그냥 원색비난이자 허세 부리는 거죠</p><p>왜냐하면 힘이 없으면 허세부리는 거니깐 말이죠.</p><p><br></p><p>이 말을 간단하게 말하면 힘이 있어야 명언도 가능하고 비난과 비판도 가능하다는 말이죠.</p><p>그런데 커뮤니케이션이 그렇게 간단하게 답이 나오나요?</p><p>결국 누구나 명언을 말할 수 있고 비난과 비판도 가능하단 말입니다.</p><p>누구의 전유물이 아니에요.</p><p><br></p><p>듣는 사람이 베베꼬였을 수도 있어요</p><p>말하는 사람이 베베꼬인 건 아닐 수 있다는 말입니다.</p><p>그 꼬인 실타래를 푸는 건 결국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거 아닌가요?</p><p>물론 말하는 사람의 노력도 있어야죠.</p><p>말은 쌍방향 의사소통이니깐요.</p><p>그런데 댓글에 나온 것들은 대부분이 '보여봐'입니다.</p><p>'보여줘야 뭘 판단하지' 에서 멈춰있죠.</p><p><br></p><p>모든 말이 다 모순 덩어리입니다.</p><p><br></p><p>언행일치를 언급하는 분들이 언행일치가 하나도 되지 않아요.</p><p>제가 너무 삐딱한가요?</p><p>아니요.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p><p>누가 언행불일치를 저지르고 있는지 말입니다.</p><p><br></p><p>다시 본론으로 돌아갑니다.</p><p>당신의 부모, 동반자, 자식, 친구, 회사를 위해 한 일 말고 당신을 위해 자신에게 뭘 해줬나요?</p><p>좋은 옷을 입혀준거? 맛있는 음식 먹은 거? 멋진 차를 타는 거? 멋지고 훌륭한 동반자를 얻은 거? 금짝 같은 자식을 낳은 거? 부모님께 효도해서 스스로 뿌듯해 한 거?</p><p>다 좋은 겁니다. 부정하지 않습니다.</p><p><br></p><p>그럼 다시 묻죠.</p><p><br></p><p>당신의 영혼에게 당신이 준 선물이 뭐가 있죠?</p><p>생각해보세요.</p><p>그 생각을 조금이나 할 때가 허세 떨 때입니다.</p><p>자기 영혼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그렇게 웃긴가요? </p><p>자체적으로 힐링하는 게 그렇게 비웃을만한 것인가요?</p><p>그게 스스로 위안이 안되니까 조금 기대려고 SNS에 글 올리는 게 허세인가요?</p><p><br></p><p>영혼을 위해 무언가 했을 때 만족하는 희열</p><p>아주 사소하지만 너무 좋아서 너무 기뻐서 자랑하고 싶은 거</p><p>그래서 SNS에 올렸죠.</p><p>그게 허세인가요?</p><p><br></p><p>문장력이 딸려서 그것밖에 못쓰지만 </p><p>그 사람은 영혼의 휴식, 안식을 주고 싶고, 또 줘서 그걸 조리있게 멋지게 말 못한 것 뿐인데</p><p>그게 허세라고요? </p><p><br></p><p>김태원씨가 책을 많이 읽어서 그렇게 멋진 말을 만드나요?</p><p>아니요. 삶이에요.</p><p>젊다는 이유로 삶의 깊이를 무시하고, 자신보다 위치가 낮다고 걸어온 삶을 무시하고, </p><p>자신이 좀 더 배웠다고 타인의 삶을 자신에게 껴 맞추는 이런 게 정상이라 말하는 게 좀 웃기네요.</p><p><br></p><p>댓글이 틀린 말은 없죠.</p><p><br></p><p>하지만 호랑이를 잡으려면, 보려면 호랑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하고</p><p>결혼하는 신부를 보려면 예식장을 찾아야하고</p><p>그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을 찾아가야지.</p><p>왜 사람을 알아보는 눈은 '보여봐'로 끝나나..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p><p>연애도 어떻게든 하려고, 관심 있는 사람 눈에 보이려고 발버둥을 치면서</p><p>결국 연애를 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마음에 드는 것 아닌가요? </p><p>그러려면 그 사람을 알아야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하죠? </p><p><br></p><p>왜 자신의 가족, 친구, 동료가 눈에 보이려고 혼자 가는 길 힘들다고 손을 내밀면서 발버둥치는 모습을 대놓고 무시하죠?</p><p>왜 자신의 가족, 친구, 동료의 마음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안하죠? 시간이 지나 무덤덤해져서 그런가요?</p><p><br></p><p>A : 너 공무원 준비한다고 그렇게 말하더니 결국 아무것도 안됐지? 봐라. 내가 그거 힘드니까 차라리 학원 다니면서 캐드나 JAVA 같은 컴퓨터 기술 배우랬잖아. 결국 아무것도 안됐어. 좀 심한 말하면 방금 너의 말은 언행불일치야. 근데 그딴 일로 회사 관두네 뭐네 말하지 말라고? 야, 너가 직장을 아냐? 10년간 골방에 있던 놈이 뭘 안다고. </p><p>B : 너는 나를 아니? 그래, 너 말처럼 공무원 준비 10년 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어. 하지만 한 우물을 팠고 목표치 근처에서 떨어지는 좌절을 10년간 수십번 겪었어. 그 좌절 이겨내고 다시 시작하고 또 떨어지고 다시 시작하고 그래도 포기라는 단어만 봐도 사전 찢어서 씹어먹고 그러면서 여기까지 달려왔다. 좌절이라면 내가 너보다 10년은 빨리 느꼈고 부여잡고 늘어지면서 울고불고 하는 거 10년은 빨라. 내가 사회적응도가 너보다 떨어지는 거지. 삶의 경험이 너보다 낮은 건 아니다.</p><p><br></p><p>전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p><p>직설화법이라 오글거리지만 틀린말은 아니죠.</p><p>10년 간의 좌절, 혼자라는 고통, 한우물 파기 쉽지 않습니다. </p><p>보통 끊기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죠</p><p>공무원이라는 꿈을 보고 가는 사람이 걱정은 됩니다.</p><p>그래서 뭔가 말할 수는 있어요.</p><p>하지만 비난하고 잔소리를 늘어뜨릴 자격은 없어요.</p><p>이 부분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당사자에게 미안한 마음 가지면서 살아갑니다.</p><p>그래서 너무 잘 압니다.</p><p>타인을 알기 전에는 뭐라하면 안됩니다.</p><p>그 사람이 가진 아픔, 고통, 생각의 깊이를 모르면서 막말하는 건 진짜 큰 상처를 줘요.</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세상에 1만가지 선택이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때 1만가지 모두를 선택할 수 없죠.</span></p><p>다수가 선택한 것이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정답'은 아닙니다.</p><p>결국 '어려운 방법'을 선택한 사람과 '쉬운방법'을 선택한 사람이 가는 길은 확연히 다릅니다.</p><p>그 다른 것을 알려면 서로가 마음을 열고 다른 것을 이해하면 되는데 </p><p>쉬운 방법이 더 빨리 성공을 하니까 </p><p>어려운 방법을 선택한 사람이 만족할만한 성공을 하기 전까지는 수없이 잔소리를 듣죠.</p><p>'밥 굶어 죽는다/네가 뭘 아냐'</p><p><br></p><p>삶의 질과 시간은 비례하지 않습니다.</p><p>삶의 깊이와 지혜 역시 비례하지 않아요.</p><p>성공한 연예인들 연기의 깊이는 엄청나지만 그 외적인 부분은 잘 몰라요.</p><p>유명한 공장장, 문학과 예술은 잘 모릅니다.</p><p><br></p><p>일반인의 말이 명언이 될 수 없다는 건 그리고 인정 못하겠어요.</p><p>왜냐면 그건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얼마나 흡수해서 자신의 인생에 흡수하냐의 차이.</p><p>즉 인간의 그릇 차이죠.</p><p>위에서 말한 것처럼 개소리도 명언이 될 수 있고 명언도 개소리가 될 수 있죠.</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릇을 넓히는 방법을 저는 타인을 이해하고 관찰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은 것이죠.</span></p><p><br></p><p>자신의 생각과 같이 살아가세요.</p><p>드라마, 영화, 만화, 소설, 게임 등등 하면서 영웅이 되어가는 캐릭터를 보면서 감탄했다면</p><p>자신의 인생도 좀 그렇게 살고 스스로 감탄하고. </p><p>또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향해 박수 한 번 더 쳐주고, 위로 한 번 더 주세요.</p><p>그 사람의 삶의 이유에 더 귀를 기울여주고요.</p><p><br></p><p>스파이더맨을 보면서 연민의 정을 느끼고 힘내라고 말하면서</p><p>왜 정작 주변에 있는 스파이더맨에게는 잔소리를 하죠?</p><p>여기서 말하는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자리에서만 영웅이고 그 외적인 곳에서는 모두 실패하고 좌절을 겪는 사람.</p><p>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흔한말로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섞이지 못하는 사람</p><p><br></p><p>가스비도 내지 못하먄서 끝 없이 글을 쓰는 작가지망생</p><p>배고픔에 빵사먹을 돈도 없는 연극배우</p><p>집에서 물건 훔쳐 판 뒤에 끼니를 이어가며 근근히 살아갔었던 사람</p><p><br></p><p>작가지망생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저자 카타야마 코이치</p><p>극단인은 현재 콘텐츠판을 주름잡는 나이든 연기자들</p><p>집에서 물건 훔쳐 팔면서 끼니를 이은 사람은 고 정주영현대회장이죠</p><p><br></p><p>카타야마 코이치는 할아버지가 다 되서야 성공한 인물입니다.</p><p>그 전까지는 부인이 먹여 살렸습니다.</p><p>연극판에서 알아주는 연기자? </p><p>돈 못받고 질질 끌려다니기 쉽상이고 판 엎어지면 출연료 받지도 못합니다.</p><p>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도 돈을 못받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죠.</p><p>영화도 엎어지는 판에 </p><p>연극? 투자자 없으면 바로 뒤집어지죠</p><p>50억짜리가 눈앞에서 뒤집어지는 걸 봤습니다.</p><p>2010년 오페라 투란도트 검색해보세요.</p><p><br></p><p>샤람들은 왜 내 주변에 영웅이 나올 거라는 생각을 안하죠?</p><p>노력이 덜보여서? 성과가 덜보여서?</p><p>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게 허세 같나요?</p><p>사회를 잘 살아가는 깨달음이 있다면 스스로 자신을 찢어가면서 배우는 깨달음도 있어요</p><p>두 가지 모두를 가진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모두 가진 사람은 정말 극히 드물죠.</p><p>그러니 양극화가 있고요</p><p>남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잘 말하는 방법은 사회생활을 통해 나오고 그건 어느정도 성과에 의해 나오죠.</p><p>하지만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은 그렇게 쉽게 결과물이 안나옵니다.</p><p>누가 프로젝트를 주는 것도 아니고</p><p>프로젝트를 받았다고 해서 그게 끝나면 성과가 엄청나게 보이는 것도 아니죠.</p><p><br></p><p>회사는 보너스가 나오죠.</p><p>아니면 직급이 올라간다거나.</p><p>하지만 혼자 하는 사람은 그런 게 없습니다.</p><p>자기 만족이고 자기 경험이고 그래요.</p><p>그런 사람들은 힘이 없죠.</p><p>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인디밴드, 직장인밴드보다 아이돌이 더 파급효과가 크잖아요.</p><p>그렇다고 인디밴드, 직장인밴드가 철학이 없고 음악색이 없나요? 음악 속에 철학이 없나요?</p><p>그건 아니죠.</p><p><br></p><p>사람의 말을 허세로 치부하는 건 인디밴드, 직장인 밴드가 철학없이 카피만 해서 노래부른다고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p><p>사람은 누구나 개똥철학 하나쯤은 마음 속에 담고 살죠.</p><p>그게 확 보이지 않는다고, 파급력이 없다고 무시하고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p><p><br></p><p>그럼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은 더 노력 해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p><p>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도 당신들과 똑같은 인간이죠.</p><p>자기 생활이 있고, 직장이 있고, 학교가 있고, 사람도 만나고, 게임도 하고. 똑같은 인간이에요</p><p>직장 가서 일하다 보면 월급날 되면 돈 나오니까 그래도 되고</p><p>돈 안나오는 사람은 그거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살라고요? </p><p>이게 무슨 횡포입니까?</p><p>성공하려면 물론 그렇게 살아야죠.</p><p>하지만 인간인지라 때론 충전이 필요하고 </p><p>그런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결과물을 만들어요.</p><p>스스로 말이죠.</p><p><br></p><p>회사에서 만날 프로젝트 만들어서 제출하라고하면 미치겠죠?</p><p>인디밴드, 작가지망생 등등은 스스로 1년에 못해도 한 두번은 프로젝트 만드는 사람들입니다.</p><p>일반 회사원과 다를 것이 없는 사람들이죠.</p><p>수입의 차이, 위치의 차이, 삶의 질의 차이</p><p>하지만 그 차이로 인해서 허세, 잔소리, 손가락질 받는 건 웃기다고 봐요.</p><p><br></p><p>장근석이 허세남인가요?</p><p>맞아요. 허세남이죠.</p><p>그런데 그 전에 그냥 그런 놈이죠.</p><p>그걸 인지한 분들 계시지 않나요? 무릎팍도사 보고서 괜찮은 놈이라 말한 분 많죠?</p><p>여러분 친구도 똑같은 겁니다.</p><div><br></div><div>허세? 명언? 차이 없습니다.</div><div>타인의 삶을 얼마나 이해하느냐, 이해하지 않느냐</div><div>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허세와 명언이 갈리는거지</div><div>말하는 사람의 잘못은 아니에요.</div><div>물론 못 알아먹게 쓰는 공부 못한 잘못은 어느 정도 있긴합니다.</div><div>그러니 문학과 철학을 공부해야죠.</div><div><br></div><div>반대든 블라든 보류든 저는 이제 모르겠습니다.</div><div>알아서 판단해주세요.</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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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09 03:07:29  218.50.***.114  구멍은있다  395957
    [2] 2013/04/09 07:19:04  180.70.***.101  ckgun  240231
    [3] 2013/04/09 21:07:51  199.190.***.232  WMLA  377713
    [4] 2013/04/10 00:35:09  175.223.***.247  파리스  244532
    [5] 2013/04/11 02:10:39  114.201.***.47  꼼트라야  344771
    [6] 2013/04/15 16:44:17  61.102.***.46  외솔  6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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